어찌 행복하지 아니할 수 있겠는가!!
그대, 어찌하여 망설이고 있는가.
지르면 행복해 질 수 있으리라..
그래서 질렀습니다…;;
제가 예전에 사용하던 노트북을 작은아버지께서 구입해 주시는 덕분에 어머니를 통해 할부로 구매했던 맥북의 할부금 압박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맥북을 구입한게 어머니께서 구입을 해 주시고 제가 기존 노트북을 중고판매한 금액과 모은 돈으로 3개월동안 나누어서 드리기로 한 것이었는데 이제 다 채웠습니다^^ㅋ 노트북이 처분이 늦어져서 돈이 없었는데 작은아버지께서 해결 해 주셨네요.
맥북 대금의 압박에서 벗어나니 이젠 다른 것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그래서 질렀습니다.
1. 맥북 업그레이드 용도의 PC-5300 DDR2 SDRAM 1GB 메모리 2개
2. 맥북 가방
3. 동생 생일선물 용도의 노트북용 DMB 수신기
이렇게 총 3개의 지름이 있었습니다.
512MB의 메모리로는 OSX가 버거운 감이 없지않아 있어서 업그레이드를 감행했습니다. 1GB와 2GB 사이에서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 그냥 2GB로 고고!! 체감성능이 엄청납니다. 아무래도 윈도우 비스타급의 비쥬얼을 보여주는 운영체제라 그런지 확실히 512MB로는 무언가 아쉽습니다. 2GB로 구동되니 진짜 컴퓨터 할 맛이 납니다^^ㅋ 메모리 가격이 많이 떨어져서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이정도 업그레이드에 3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들어갔을텐데 딱 절반 금액이 들어갔습니다. 싸인펜은 제품을 배송받은 당일 잠시 행복한 미소를 지은 후 피를 토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맥북 가방은 정말 가방 형태의 제품을 구입하고 싶었는데 마음에 드는 가방들은 모두 너무 비싸더라구요. 결국은 파우치와 가방의 중간형태에서 타협을 했습니다. 사실.. 가격이 비싸지 않아서 이걸로 구입했습니다.
파우치처럼 가방 안에는 맥북 하나만 딱 들어갑니다. 그리고 파우치 손잡이에 걸 수 있는 형태로 어댑터나 마우스를 넣을 수 있는 조그마한 주머니가 함께 있습니다. 파우치의 내부는 메모리폼 재질로 되어있어서 노트북을 충격으로부터 보호 해 줍니다. 배송되었을 때 ‘베르노아’라는 상표탭이 붙어있었는데 권장 소비자가격이 29,000원 이라고 쓰여있습니다. 구매한 가격은 20,000원이 채 안되는데 비싼 가격표가 붙어있으니 괜히 이득본 느낌입니다..ㅎㅎ
가방을 구입하기 전에 인터넷을 검색하면서 발견한 노트북 가방입니다. 맥북에 딱 맞는 사이즈이고 디자인도 예쁘고 모두 마음에 들었습니다. 원래 구매하고자 했던 가방이 이런 스타일의 가방이었습니다. 우연히 ‘홍작새 연구소’라는 블로그에서 정보를 얻게된 가방이었는데 제 마음을 사로잡았죠. 그런데 가격이… 덜덜덜…. 제가 구입한 ‘베로노아’가방을 2개 구입하고도 남을 금액이었습니다. 결국은 제 주머니 사정과 타협을 하게되어서 저렴한 것을 구매하긴 했는데 아직도 이 사진을 보면 군침이 흐릅니다.
동생에게 선물해 준 DMB수신기도 사진과 함께 블로그에 소개하고 싶었으나 동생에게 바로 배송되어 아직 실물을 보지 못했습니다. 저도 DMB하나 장만하고 싶었는데 아직 맥을 지원하는 DMB수신기가 시중에 없네요. 결국 페러렐즈나 부트캠프로 DMB를 봐야 하기에 그냥 일찌감찌 마음을 접었습니다.
요즘 여자친구 일을 좀 돕느라고 블로그에 글을 쓸 시간이 없네요. 오랜만에 블로그에 남기는 지름 보고였습니다.S
음, 점점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노트북에 가까워 지는군요…
거기에 하드를 더 늘리고 Windows Vista x64까지 설치하면 쵝오 -_- b
점점 맥 라이프가 쾌적해지긴 하는데 최대한 적은 비용에 포커스를 맞추고 구입했던 시스템인지라 하드디스크 용량이 좀 아쉽긴 합니다..ㅜㅜ
부트캠프가 비스타를 지원하게 되면 비스타 설치도..ㅎㅎ
저도 얼떨결에 핸드폰을 지르고 말았습니다 -___-;; 뜻하지 않은 지출이라 어벙벙하네요.
맥북 듀얼 코어에 2기가! 멋진 스펙이군요 🙂
핸드폰 기변 축하드려요^^ㅋ 지름은 언제나 즐겁죠.
다만… 잠시 즐겁고 그 후 피를 쏟게 된다는 부작용이 있지만요..ㅜㅜ
히히- 저도 며칠 전에 MP3P 하나 질렀습니다.
동생선물이 정말 실용적인데요? ^^
지름신, 이제 좀 멀어지세요. ㅠ.ㅠ
MP3P 축하드려요!!ㅎㅎ 저도 MP3P를 새롭게 하나 구입하고 싶은데 치출이 너무 많아서 그냥 쓰던거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동생에게 선물해준 DMB가 잘 쓰여지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는데 괜히 제가 갖고 싶은건 무슨 심보인지 모르겠습니다..ㅜㅜ
정말 지르고싶은건 산더미 처럼 많은데 지를 능력이 안되네요 ㅡㅜ
쪼개고 쪼개서 4GB CF 나 싼걸로 하나 질러야겠습니다 ㅡㅜ
저도 이번 지출을 통해 출혈이 심합니다.
그래도 잠시의 행복을 위해서…ㅜㅜ
드뎌 2기가시군요!!
맥 OS의 뛰어난 기능들을 쓰시려면 2기가가 필요하죠~ ㅠㅠ
사진좋아하시면 aperture쓰시면서 정말 눈물나실텐데 아쉽게도 사진을 안찍으셔서 ㅠㅠ
어쨌든 훌륭한 지름에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저도 가방맨날 찾아보고 사고 또사고하는데요 ㅠㅠ
(특히 맥북프로는 어디 집어넣기가 난감한 사이즈라 ㅠ)
때에 따라 어떤 가방을 써야할지 너무 왔다갔다해서요
결국엔 저처럼 여러종류 사시게 될것같아요 ㅋㅋ
전 현재 맥북프로 들어가는 가방이 총 5개정도 되는것 같아요 ㅠㅠ
3개는 어디서 공짜로 받은거지만 -_-;
필요에따라 돌아가면서 갖고다닌답니다 ㅋㅋ
aperture는 무엇인가요?? 궁금해요^^ㅋ
램 증설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던 와중에 expj님이 예전에 댓글로 2G를 강추해 주신게 기억나서 그냥 고고고!! ㅎㅎㅎ
노트북 가방만 5개라니.. 부럽습니다. 전 일단 파우치스타일이라 다른 짐이 많다면 노트북을 가방에 넣은채로 더 큰 가방에 넣어서 가지고 다니거든요. 그래도 또 새로운 가방이 아른거리는걸 보면 더 지르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지름후 잠시동안의 행복감을 만끽하기 위해서..+_+)b
사실 전 싸인펜님 가방이 너무 부럽습니다 ㅠ
프로는 저런 이쁜가방에 들어가질 않아서….
한 키 180이 넘고 옆으로도 엄청 퍼져서 자신의 몸무게때문에 무거워서 겨우 걸어다니는 거인 외국인들이 메고 다녀야 할만한 가방에 넣어서
막 끌고다니니까요 ㅠㅠ
그래서 맘에 안들어서 자꾸 이것저것 바꾸게 되는거죠 ㅠ
지금까지 맘에드는거 하나도 없습니다 ㅠㅠ
이젠 체념했죠 ㅋㅋㅋㅋ
생각해보니 싸인펜님은 맥북이라 더 가방을 사실일이없으실지도모르겠네요 ㅠㅠ 워낙작아서 어디든 쏙쏙들어가니 저처럼 맘에 안차하시지 않을수도….
부럽슴다 ㅠ 제가 살땐 맥북이 없어서….. ㅠㅠ
아, 그리고 aperture는 전문가용 사진관리 프로그램입니다 ㅠㅠ 간지 작살이죠 ㅠ
그 apple.com/aperture 가시면 자세한 정보 찾으실 수있구요…
정말 간지 대박입니다 ㅠㅠ
지금 보니 free trial도 있던데 한번 깔아보세요~~
2기가의 환상적인 스피드도 만끽해보실겸이요 😀
free trial이라도 한번 설치해서 써 봐야겠습니다.
요즌 꾸준히 2기가의 스피드를 만끽하고 있습니다^^ㅋ
아, expj님 블로그를 드디어 워드프레스로 갈아타셨네요.
맥북은 이쁜 가방들이 많죠.. 맥북프로는 15인치이다보니 아무래도 가방 선택에 제한이 많더군요..
가방 선택에 제한은 있더라도 맥북프로의 고성능이 가끔씩 탐나긴 합니다^^ㅋ
drzekil님은 맥북프로를 사용하시고 계시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