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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입사하고픈 회사 구글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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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도 없고, 사실 자신까지 없지만 언제나 누군가가 컴퓨터 전공해서 뭐 해 먹고 살 거냐고 물어보면  “난 구글에 입사할 것이다.”라고 농담처럼 대답하곤 했었다. 내가 구글에 입사하겠다는 허망한 꿈을 갖게 했던 것은 구글을 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보게 되었던 “Google 한국 블로그“의 글 중 하나를 읽고 나서이다.

“Google은 엔지니어 천국이라며?”라는 약간은 자극적인 타이틀의 글을 통해 구글이라는 회사를 동경하게 되었다. 기회가 되고, 또한 나에게 실력만 갖춰진다면 정말 도전해보고 싶은 회사이다.

얼마 전에 철저하게 베일에 싸여있던 구글 본사의 사내 풍경 사진이 인터넷을 통해 공개되었다. 그렇지 않아도 구글이라는 회사에 동경심을 가지고 있던 내게 또 한 번의 쇼크를 주었다. 이건 완전히 천국이다!!

이 정도로 큰 규모의 소프트웨어 회사로 누구나 다 아는 Microsoft가 있다. MS 역시 직원들에 대한 복지시설이 상당히 잘 갖춰져 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하지만 왠지 ‘엘리트’가 아니면 도전조차 하기 힘들 것 같은 고정관념이 내 머릿속에 자리 잡고 있어서 “실현 가능성이 무척이나 작지만 무책임하게 큰, 내 희망 사항”에서 조차 크게 생각해 보지 않았다.

정리하자면,

Microsoft  ==> 엘리트가 아니면 접근조차 하기 힘든 딱딱한 곳.

Google     ==> 젊은 피가 흐르는 곳, 자유롭고 밝은 곳.

이라는 이미지가 내 머릿속에 각인 되어 있었다는 말이다. 물론 전혀 근거가 없는 단지 내 머릿속에 자리 잡고 있는 이미지일 뿐이지만…

그래서 이 글에서 내가 동경하고, 좋아하고, 가고 싶은 구글의 사진을 올려볼까 한다.


구글 사내 환경 1
구글 사내 환경 2
구글 사내 환경 3
구글 사내 환경 4
구글 사내 환경 5
구글 사내 환경 6
구글 사내 환경 7
구글 사내 환경 8
구글 사내 환경 9
구글 사내 환경 10
구글 사내 환경 11
구글 사내 환경 12
구글 사내 환경 13
구글 사내 환경 14
구글 사내 환경 15
구글 사내 환경 16

사진의 출처는 구글의 회사풍경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이곳인데, 분명 이곳도 “블로그 스크랩”이라는 카테고리에 있는 것으로 봐선 다른 곳에서 스크랩해온 사진일 텐데 원본 출처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어 따로 출처를 남길 수 없었음을 알린다…;;;

이 정도의 회사 환경이라면, 난 회사에서 노가다를 한다고 해도 행복할 것 같다는 생각이다. 오늘도 난 구글이라는 회사에 “정문 경비”로 라도 입사하고 싶어 한 걸음 한 걸음 노력하고 있다.

정문의 경비를 굳이 언급한 것은, 기왕 경비로 입사하게 되더라도 후문은 싫기 때문이다. 그것은 나의 마지막 자존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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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개의 댓글

    1. blogger에서 블로그를 운영하시고 계시네요^^
      특히 blogger의 성의없는 한글화 이야기, 본적이 있습니다.
      마치 급해서 허겁지겁 단어 번역만 해 놓은듯한.. 그거 말이죠?

      역시 가능성은 적으나, 제가 입사를 하게 된다면 한국어 서비스만은 확실하게 수정 하도록 하죠^^ㅋ

      HFK님 블로그는 전부 영어라, 너무 어려워요~ ㅜ.,ㅜ

  1. 나도 google들어갈래~~~~ㅋㅋㅋ
    나는 잔디나 깍을란다….ㅋㅋ
    넌 정문을 지켜라…난 잔디를 지킬라니깐~~~점심은 같이 먹자…ㅋㅋ

  2. 싸인펜님도 파비콘과 블로그아이콘이 연달아 나오는군요…
    파비콘이라는 게 루트에 있을 때만 정상작동하는 걸로 알고 있어서 테터에 있는 파비콘을 지웠습니다.
    테터자체에는 없는 것같아서 FTP접속해서 해결했었죠
    (제 경우에는 테터폴더>attach>1에 있더군요..)
    그렇게 지우고 나니 두개가 연달아 나오는 문제는 해결되었는데…
    한번 도전해 보심이.. ^^

    1. 라온수카이님~ 글을 읽고나서 2가지가 연달아 나온다는걸 알았어요^^(좀 무신경이라..;;)

      파비콘은 익스플로러유저가 아니신 분들을 위해 남겨두기로 결정 했구요(저 포함) 블로그 아이콘을 바꿔버렸어요^^

      사실 전 북마크 리스트에 딱 찍혀나오는 파비콘이라는걸 좀 좋아하는 편이라, 생각하다보니 어느하나를 포기하기 힘들어서 블로그아이콘을 바꿔 구별을 해 두었습니다.

      라온수카이님이 알려주시는 신선한 정보들은 언제나 감사합니다^^

      싸이월드 손보는건 요즘 좀 시간이 없어서 아직도 못하고 있어요.
      라온수카이님 미니홈피는 아직 싸이월드측에선 별 얘기가 없나요?

    1. 사실.. 실력이 형편 없어서 구글에 입사 할 정도의 레벨은 아니에요..ㅜㅜ
      입사 하게 된다면 꼭 구경 시켜 드릴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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