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의 지혜] 전기밥솥 밥 하는법’에 이은 허접한 팁 시리즈의 2번째 업데이트입니다. 팁이라고 하기엔 뭔가 어색한 시리즈, 오랜만의 업데이트입니다^^ㅋ
이번 팁은 사진을 이용해 쉬운 가이드를 만들어 봤습니다. 라면 끓이기 팁 시작합니다..ㅋ
취향에 따라 라면에 계란을 넣어서 드시는 분들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라면에선 불가능 하다는 것 미리 염두 해 두시길 바랍니다. 심한 반숙을 즐기시는 분과 덜 익은 라면을 즐기시는 분들께는 강추 입니다. 보시다시피 이 라면의 성공 여부는 오직 ‘온도와의 싸움’입니다. 쓸데없는 첨가물이 많이 첨가되면 물의 온도를 낮추기 때문에 제대로된 라면이 만들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이 라면은 한번에 딱 한 봉의 라면 조리만 권장합니다.
제 경우엔 꼬들꼬들하게 약간 설 익은 라면을 즐기는 편인데 혹시 저와 같은 취향을 가지고 계신 분들께선 주의하실 것이 하나 있습니다. ‘Very easy 라면 끓이기’를 통해서 끓이는 라면에선 설 익은 라면을 끓일 수가 없습니다. 이 라면은 오직 ‘덜 익은 라면’과 ‘퍼진 라면’ 두 가지 형태로만 제공이 됩니다.S
이 방법 상당히 좋은데요??
ㅋ
정호씨님도 도전하시는겁니다!!
게으름뱅이의 생존 전략 교본은 계속됩니다…
+_+)=b
라면을 오리지날 맛 그대로 즐기고 싶으면 면발을 푹 익히면 안 됩니다.
끓는 물에 면발 넣고 2분 정도만 끓여 냅니다. 그럼 컵라면처럼 조금 덜 익힌 상태가 되는데 그대로 먹습니다.
먹는 동안 자연스레 면발이 익습니다. 바로 그 시점에서 먹는 면발 맛이 일품이죠.
위 방법도 비슷한 방법이네요. 좀 덜익힌 상태에서 먹는 거니…
문C님의 노하우, 참고하겠습니다^^ㅋ
저번에 밥하는법을 올렸을 때도 그렇고 제가 쓴 내용보다는 댓글을 통한 팁이 더 쓸만한게 많은 것 같아요.
군대 다녀온 자취생의 지혜3.
라면은 뽀그리(봉지라면)로 먹으면 시간도 줄이고, 뒷처리도 쉽다. ^^
츄츄님의 팁, 감사합니다.
사실 이 조리법은 뽀그리의 응용버전이랍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