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원을 마치고 잠시 경탱이를 보러 가는 길에’ 수원 월드컵경기장’을 지나면서 사진을 몇 장 찍어 봤습니다. 화려한 조명과 갖가지 조형물들로 이루어진 입구가 너무 예뻐서 카메라를 들어 봤는데, 제가 보았던 전경과는 너무 많은 차이가 나네요. 역시나 똑딱이 디카의 한계인가 봅니다.
똑딱이 디카의 한계.. 사진에 관심이 많고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똑딱이 보다는 DSLR로 촬영하면 사진에 간지가 좔좔 흐르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 포스가 넘치는 대형 구경의 렌즈를 끼우고 카메라를 들고 있으면 그 모습 자체도 간지난다.
인생은 짧고, 질러야 할 물건은 너무나도 많구나
디에쎄랄… 사면 똑딱이는 저 주시는거죠? ㅅ
현재로선 ‘사고싶다’ 상태입니다. 지금 카메라 이전에 질러야 할 예약 품목들이 너무 많이 밀려있어서요…;;
구입하게 되면 한번 고려 해 보겠습니다^^ㅋ
DSLR 사는 순간, 렌즈 때문에 파산하실 거예요.^^
부디 심사숙고 하시길… ^^
대강 카메라를 살펴보긴 했었는데요. 이거 원.. 렌즈값을 포함하니 어지간한 노트북PC 한대 값은 훌쩍 넘어버리니 ‘덜덜덜’ 입니다..;;
무시무시한 DSLR의 세계…
“똑딱이의 한계”라는게 없는건 아닙니다만.. SLR이 필요한건 아니에요^^
똑딱이로 SLR능가하는 방법도 잘 검색해 보면 많이 나온답뉘다~ ㅎㅎ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부터라도 정보를 수집해 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