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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시민공원 라이딩(?)

어짜피 자전거가 가리고 있어서 번호판을 지울 필요가 없네요..ㅎㅎㅎ
어짜피 자전거가 가리고 있어서 번호판을 지울 필요가 없네요..ㅎㅎㅎ

추석연휴를 맞아서 연휴 마지막날 한강시민공원으로 자전거를 타러 다녀왔습니다.

트렁크에 경탱이와 내 자전거 이렇게 두 대를 싣고 한강으로 고고싱!!

추석연휴에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서울지역도 일부 침수되는 지역도 있었고 비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갠지스강
갠지스강

한강도 그 비의 영향으로 갠지스강이 되어있었습니다.

한강이 위에 갠지스강 사진의 강물 색깔과 비슷해져 있었습니다;;;

자전거 도로를 따라서 한 30분정도 자전거를 타고나서 컵라면, 삶은 달걀, 음료수 등등을 먹으며 돗자리 깔아 놓고 놀다가 왔습니다.

목적은 자전거를 타는 것이었는데, 자전거를 탄 시간보다 이것저것 사 먹고 논 시간이 더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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