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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 호수공원부터 용인 조정경기장으로 주말 산책

주말을 맞아 집에서 멀지 않은 기흥 호수공원으로 나들이를 나갔습니다. 멀리 놀러 나가기엔 부담스럽고, 야외의 시원한 바람은 쐬고 싶고. 그럴 때 딱 적당한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이들의 자전거를 차에 싣고 기흥 호수공원으로 향했습니다.

기흥 호수공원에서 용인 조정경기장으로 이어진 산책 코스를 간단하게 소개 해 봅니다.

대략 30분 정도의 코스
대략 30분 정도의 코스

기흥 호수공원 주차장에 주차를 완료하고 용인 조정경기장까지 이어진 산책 코스를 걷기로 했습니다. 저와 집사람은 걷고(막내는 제가 안고) 큰아이와 둘째 아이는 자전거를 타고 출발!

기흥 호수공원에서 출발하는 길
기흥 호수공원에서 출발하는 길

기흥 호수공원에서 출발하는 길은 사진과 같은 분위기입니다. 호수는 아직 보이지 않고 바닥에 떨어진 낙엽과 가을빛으로 물든 나무들이 가을 기운을 내뿜고 있습니다.

드디어 기흥호수가 보입니다.
드디어 기흥호수가 보입니다.

중간부터 산책 코스의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나무로 둘러싸인 길도 좋고 호수를 끼고 걸어가는 길도 너무 좋습니다.

시원하다
시원하다

기흥 호수공원에서 산길 산책로를 따라 조금 걷다 보면 드디어 호수를 보며 걸을 수 있는 길이 나옵니다. 길은 복잡하지 않아서 보이는 길을 그대로 쭉 따라 걸어가면 됩니다.

자전거도로와 인도로 구분되어 있어서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아이들 자전거가 작고 느려서 큰 자전거를 타는 어른들이 피해서 지나가 줍니다. 그래도 자전거를 타는 아이들이 충돌 사고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물에서 노는 오리들이 보입니다
물에서 노는 오리들이 보입니다

걷다가 물에서 노는 오리들을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중간중간 보이는 인명구조함
중간중간 보이는 인명구조함

걸어가다 보면 중간중간 인명구조함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물가이기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대비하려고 인명구조함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인명구조함에는 구명조끼와 함께 구명환이라고 불리는 구조용 튜브가 들어있습니다.

용인 조정경기장에 다 왔다
용인 조정경기장에 다 왔다

길을 따라서 조정경기장에 도착했습니다. 조정경기장에 있는 편의점에서 음료와 과자를 사 먹고 자전거를 타고 조금 놀다가 온 길을 따라 다시 돌아왔습니다. 특별히 한 일은 없지만, 자연을 따라 산책로를 걷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돌아오는 길에 발견한 새 떼
돌아오는 길에 발견한 새 떼

돌아가는 길은 익숙한 길이라서 아이들이 자전거를 타고 속도를 내네요. 따라가기 힘듭니다.

그냥 집에 가기 아쉬워서 기흥 호수공원에서 놀기
그냥 집에 가기 아쉬워서 기흥 호수공원에서 놀기

걸어갔던 산책로를 그대로 거슬러서 돌아왔습니다. 나들이를 마무리하고 돌아가려는데 아이들이 너무 아쉬워해서 기흥 호수공원에서 자전거를 타고 조금 더 놀기로 합니다.

아이들과 엄마, 아빠 모두 만족스러워했던 나들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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