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의자에 뽐뿌가 오고 있습니다..ㅎㅎ
가끔 PC방에 놀러를 가게 되면 PC방의 의자들은 어찌나 편안한지.. 집에 있는 제 의자와 비교하면 그 편안함이 하늘과 땅 차이더라구요. 집에선 의자가 불편해서 장시간 책상 앞에 앉아 있는것이 무척 부담스러웠는데 PC방의 좌석은 너무 안락해요.
위의 사진은 의자계의 황태자인 '에어론체어'랍니다. 인터넷을 돌아보니 허먼밀러 에어론체어에 대해서 이런 글이 있네요.
네이버 사장이 전 직원들에게 선물로 줬다는 의자. (가격만 120~130만원이다.)
도대체 어떤 의자이길래 그런지 찾아보다가 사고 싶다는 충동이 일어났다.
허먼밀리어 직영점에서 구입을 하면 12년까지 무상 보증이 된다고 합니다.
네이버 직원중 허리가 안좋은 직원이 있었는데 이 의자를 사용후 허리 고통이 사라졌다고 하네요.
최근에 의자에 대한 뽐뿌가 오면서 종종 옥션에서 의자를 자주 찾아보고 있습니다. 쓸만해 보이는 의자는 최소 8만원 이상은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슬픕니다. 편안한 의자에서 코딩작업을 하면 작업능률도 오르고 행복할 것 같아요..ㅠㅠ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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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 저도 이런 의자에 앉아봤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아마도.. 맥북을 깔고 앉는... 그런 느낌이 들까요?
저도 의자 바꾸고 싶어요 ㅠ.ㅠ
아, 듀오백이나 알아볼까...
오......멋져보이는 의자입니다.
저 의자엔 방석이나 대나무 등판을 까는 것이 범죄가 될 지도.....
당신이 올린 의자하고 디자인은 약간 다르지만 목받침까지 있는 매쉬크 의자를 싸게 19만원정도 주고 샀드만 처음에는 편할지 모르나 나중에는 보통의자와 별반 다를게 없더군.... 돈 조금보태서 듀오백 25만원짜리인가? 그거살껄하고 2년전에 후회 했슴.. ㅋㅋㅋ 의자 다시 사라한다면 절대 매쉬크 종류 의자는 절대 안삼 듀오백 또는 요즘 멋지게 나오는 가죽으로된 피시방의자를 사겠슴... ^0^
제 후배 중 하나는 엉덩이가 "뾰족"해서인지 의자를 2개월마다 하나씩 해먹더군요... 저런 의자도 아마 3개월 못 버틸 겁니다.ㅎ
흐; 저희 회사에서 쓰고 있는 의자인 듯 싶네요. 이름도 이제 알았다는..;
확실히 허리 안아프고 편하답니다.-_-)b
훌륭한 의자죠. 특히나 그 견고함이 정말.. 대단합니다;;;
아는 분은 8년째 쓰고 있는데, 아직까지 새것과 같이 동작한다고 하네요.
저도 회사에서 쓰고 있는데.. 정말 막 굴려도 새거 같다는.. -0-
(12년 보증하는게.. 12년 써도 고장날게 없다는 이유라는 설이..)
편안함에 대해서는 개인 차이가 있습니다. 회사에서 에어론 체어에 적응 못하고 듀오백등으로 바꾸시는 분들도 계시고요. 저같은 경우는 목받침이 없는게 가장 큰 단점이라고 생각되더라고요. ^^
근데 전 직원에게 지급했을 때.. 이미 에어론 체어를 풀 옵션으로 150만원 가량 주고 사신 분이 계셨다는.. ;;;
사인판 뿜었당~~~ㅋㅋㅋㅋ
에어론 체어 반드시 직접 앉아보고 사길 권합니다. 내구성이나 디자인은 세계최고인것만큼은 틀림없으나 엉덩이에 살이 없는 사람은 메쉬가 꼭 좋지만은 않습니다. 딱딱하게 느껴질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결정적 단점은 등받침이 낮아 목이 아프다는 점이죠. 치명적인 단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