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작업을 진척해가는 테터툴즈 스킨만들기를 오늘 수업이 끝난 후 저녁시간을 이용해 재개 해 봤습니다. IE에서도 잘 표시되게 하고싶고, 비 IE계열 브라우저에서도 잘 보이게 하고 싶은데, 쉽지가 않네요. 오늘 작업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되었던 것은 IE의 width속성 값의 문제였습니다.
파이어폭스 같은 비 IE브라우저에선 DIV의 width속성값이 padding값을 제외한 값이고 IE에서 width 값은 padding값이 포함되기 때문에 계산해서 적용해야 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비 IE브라우저인 파이어폭스나 그 외 브라우저에서 인식하고 쓰이는 값이 정상적인것 같은데, 그것 때문에 좀 골치가 아펐습니다.
레이아웃을 잡는 부분에서 최대한 테이블을 배제하기 위해서 DIV로 뜯어고치다 보니 생각치도 못한곳에서 발목을 잡아 애좀 먹었습니다. IE 7버전에선 CSS인식 관련 부분이나 여러가지 버그하고 오류를 수정했다고 하니 이 부분도 조정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괜한 부분에서 시간을 깨먹어서 작업은 별로 진척되지 못했습니다…ㅜㅜ
참고 : IE 에서의 padding 값 인식 에러
한 번 확산되고 나니까 비표준인데도 엄청 신경 쓰이죠. IE7도 윈도우즈XP 이상의 환경에서만 깔리기 때문에 그 이하의 시스템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잘 보이지 않을 가능성이 여전합니다.
…하여간 이만저만 신경쓰이는 게 아닙니다 -ㅂ-;; 그래서 저는 스킨 제작 포기! 음하하!
IE가 웹 세계에 해 놓은 것들이 참 많네요..ㅜㅜ
머리아파요~ㅜㅜ
-_- 이게 무슨 말이죠 … ;ㅁ;
그러니깐….;;
뭐라고 설명해야할지 모르겠다..ㅜㅜ
웹표준이라는거.. 지키기 참 까다롭기 그지 없죠.
회사 내에서만 쓰는 인트라넷 같은것이라면 그냥 편하게 IE에만 맞추겠는데, 꼭 상용 서비스가 아니더라도 불특정 다수가 접속해야 하는 웹사이트라면 고려를 해 봐야겠죠.
헌데.. 그게 무척 어렵다는것…
더군다나 전 곧있으면 웹을 3년만에 다시 해야 할것 같은데, 도무지 뭐가 뭔지 알 수가 없더군요.. -ㅁ-
표준css를 자주 사용하시다 보면..
표준에서 어떻게 고쳐야 IE & Firefox 에서 똑같이 보여지는지..
그런 감이 오실꺼라 생각합니다.
아직까지는 개발자의 감각에 의지하는수밖에 없는것 같아요..
CSS를 제대로 사용 해 보는것이 처음이라 이것저것 도움이 될만한 서적을 뒤적거리긴 하는데, 아직까진 여러 다른브라우저에서 같은 화면을 띄우는것이 많이 까다롭네요..ㅜㅜ
보는 사람도 편하고, 만드는 사람도 편한 그런 웹세상이 오길 기다리고 있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