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끝은 장대하리라…”
그 미약한 시작을 했습니다..ㅋ JSP를 이용해서 기본적인 게시판 형태를 만들어 보고 어느정도 JSP에 대해 파악이 끝나면 ‘태터툴즈’같은 블로그 툴을 한번 만들어 보고싶은 마음에 나름대로의 프로젝트를 시작하려 했습니다. 솔찍히 태터툴즈만큼 완성도 높은 형태로 만들 자신은 없었기 때문에 제 개인용 블로그를 직접 만들어 보고픈 조그마한 꿈이 더 컸죠.
처음은 무척 순조로웠습니다. 우선 JSP의 기초지식조차 갖추어져 있지 않았기 때문에 교수님께 가르침을 부탁드렸고, 흔쾌히 시간을 할애 해 주시겠다는 승낙을 얻어 냈습니다. 어떤 책으로 공부해야 할지의 문제도 있고 해서 오늘 수업이 끝나고 교수님을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한마디…
“허걱!! ㅜㅜ”“내가 논문을 하나 부탁받아서, 가르쳐 줄 시간이 없을것 같다. 너희들끼리 해야할것 같은데…”
어쩔 수 없죠…. 어떻게든 우리끼리 하는 수 밖엔…;; 하지만 아는게 없는데..ㅜㅜ
이런저런 연유로 스스로 공부하는 수밖엔 없게되었습니다. 대략적인 개념들을 파악하고 사전조사를 하기위해서 웹을 뒤졌는데, 결론은 역시나 책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웹의 정보가 방대하고 무한하다고 해도 아직 책을 이기기에는 역부족인것 같습니다. 잘 설명되어있는 사이트들은 많지만 책처럼 자세하고 꼼꼼하게 알려줄만한 곳은 찾기가 힘드네요.
◆시작
역시 모든 언어의 시작은 “Hello, Wolrd”이라죠? 그래서 JSP를 시작하면서 Hello JSP를 만들어 봤습니다. 오늘 한 일은, 톰캣을 설치하고 기본 동작에 대해서 알아본게 전부입니다.
<head><title>Hello JSP</title></head>
<body>
<h3> Hello JSP 테스트</h3>
<hr>
<%
out.println(“안녕하세요”);
%>
</body>
</html>
오늘은 여기까지 했고, 앞으로 공부해 나가면서 쓸만한 정보가 눈에 띄이면 블로그에 차근차근 정리해서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의문점!
오늘의 의문점 한가지!! 4학년인 친구나 다른 4학년들의 얘기를 들어봐도 JSP수업을 했었다고들 말하는데, 우리학년은 왜 여지껏 배운적이 없는지…;; 작년에 보니깐 다들 ‘윈도우2003 서버’책을 들고다니면서 IIS서버에 대해서도 배우는것 같던데, 왜 우리학년은 그런수업을 안가르쳐 주는거야~ㅜㅜ
◆윈도우XP 콘솔창의 팁!!
오늘 작업하면서 발견한 작은 팁입니다. 윈도우 콘솔창에서 작업을 하면서 발견한건데 리눅스 터미널에서 사용하는 것 처럼 파일이름이나 디렉토리이름의 앞글자만 입력한 후 탭(Tab)키를 누르면 자동완성이 되는것입니다.
이것때문에 ‘dir’대신 자꾸 ‘ls’명령어를 치는 손가락 때문에 살짝 고생했습니다^^ㅋ
사실 이런 자잘한 애교때문에 윈도우즈XP의 콘솔창을 제가 좀 좋아라 합니다^^ㅋ 이런것에 익숙해서인지 실습실의 윈도우즈98의 MS-DOS창은 정말….뷁!!
ls…하면 떠오르는 건 ‘VT시절 명령어’로군요;;;
ㅎㅎㅎ VT시절 명령어이기도 하면서 리눅스 명령어이기도 하지요..
리눅스 몇번이나 썼다고 손에 너무 익숙해져버려서요….;;;
리플을 달려고 해도… ^^;
무리해서 리플 달지 않으셔도…ㅎㅎ
리플 감사합니다~
나도 리플!! ㅋㅋ
쟈기도 리플 ㄳㄳ ^o^ㅋ
나는야 리플을 먹고사는 사나이~ㅋ
무리해서 리플을 단다기 보다,
컴맹이라는 사실이 개탄스러울 따름..
정확히는 알 수 없으나 ㅡ.ㅡ
싸인펜님의 컴퓨터 관련 포스팅이
제겐 지식의 창고가 되고 있음다 ^^;
지식의 창고가 되고있다니 너무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전 흰우유님의 리플이 블로깅의 에너지가 되고있는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