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블로그를 꾸려가면서 재미를 붙인것이 트랙백놀이(?)랍니다. 트랙백놀이는 보통 심리테스트나 어떤 주제에 관한 문답의 결과를 자신의 블로그에 적어놓고 그 이야기꺼리를 알게된 블로그에 트랙백을 보내는 형식의 놀이인데요. 이번엔 라온수카이님의 블로그에서 MBTI성격테스트를 한번 가져와 봤습니다.
테스트를 하면서 ‘MBTI테스트’라는 단어를 예전에 어디선가 언듯 들어봤던 기억이 있는데 자세하게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분명히 들어봤던 단어인데…;;; 중고등학교때 ‘자아’하고 관련된 부분을 배울때 한번 들어봤던 것 같기도 하고…
어쨌든, 제 테스트 결과를 공개 해 봅니다.
정열적이고 충실하며 목가적이고, 낭만적이며 내적 신념이 깊다.
▷ 마음이 따뜻하고 조용하며 자신이 관계하는 일이나 사람에 대하여 책임감이 강하고 성실하다.
▷ 이해심이 많고 관대하며 자신이 지향하는 이상에 대하여 정열적인 신념을 가졌으며, 남을 지배하거나 좋은 인상을 주고자하는 경향이 거의 없다.
▷ 완벽주의적 경향이 있으며, 노동의 대가를 넘어서 자신이 하는 일에 흥미를 찾고자하는 경향이 있으며, 인간이해와 인간복지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을 하기를 원한다.
▷ 언어, 문학, 상담, 심리학, 과학, 예술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한다.
* 일반적인 특성 *
♣ 현실감각이 둔하다. – 가계부를 소설로 쓴다
♣ 몽상가적 기질이 많다
♣ 인간과 종교(정신세계)에 관심이 많다
♣ 분위기를 잘 탄다. (분위기가 좋으면 끝까지 남는다)
♣ 아름다움과 추함, 선 과 악, 도덕과 비도덕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 신념이 뚜렷하여 겉으로는 주장을 안해도 속으로는 열정이 있다
♣ 가치 있는 일에는 생명도 바친다
♣ 내면의 세계를 추구하여 늘 무엇을 갈구하고 추구해 나간다
♣ 규칙을 몸서리 치듯 싫어하며 반복되는 일상적인 생활을 싫어한다
♣ 맡겨진 일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완벽주의 적으로 나가는 경향이 있다
♣ 즉흥적이며 변화가 비슷하다
♣ 내면의 갈등이 심하여 감정의 기복이 심하다
♣ 일을 잘 벌이나 마루리가 서툴다
♣ 여행을 좋아하고, 영화, 음악, 책을 좋아한다
♣ 계절의 변화에 민감하다
♣ 상대방의 말에 민감하다
♣ 어느 부분에 대해서는 융통성이 아주 없는 편이다
♣ 상대방을 배려해서 빙빙 돌려서 은유적으로 의사 표현한다
♣ 맘에 맞는 사람 만나면 밤을 새워가며 이야기한다
♣ 논리적이지 못하고 감정적이다
♣ 감정 조절이 미성숙하다
♣ 아이디어가 많으나 실행에 잘 옮기지 못한다
* 개발해야할점 *
♤ 현실과 이상을 구분하는 능력이 필요
♤ 대인관계에서 가치관에 맞지 않는 것이라도 융통성을 보일 필요가 있다.
♤ 꾸준함을 기르기 위해서 아주 작은 일부터 통제력을 갖는 것이 필요
제가 느끼던 제 성격과 비슷한 점이 많아서 공감하면서 읽었습니다.
◎ 신념이 뚜렷하여 겉으로는 주장을 안해도 속으로는 열정이 있다
◎ 맘에 맞는 사람 만나면 밤을 새워가며 이야기한다
◎ 대인관계에서 가치관에 맞지 않는 것이라도 융통성을 보일 필요가 있다.
이 부분들은 특히 공감되더군요. 완벽주의, 일에서 흥미를 찾고자 하고 겉으로 주장하지 않는 마음속의 신념. 게다가 마음맞는 사람하고는 밤새워 이야기 하는것두요. 더불어 융통성이 없다는것도 말이죠…OTL
재미있는 테스트였습니다. 다시한번 자신을 알게되는 계기가 되었다고나 할까요?^^ㅋ
MBTI테스트는 라온수카이님의 설명에 의하면
라고 하는군요.
제가 설명한 게 아니라 테스트를 하다보면 제목표시줄에 나오는 내용이에요..
사람의 성향을 그 조합으로 나타내고 분석하는거죠.. ^^
그렇군요..ㅎㅎ
앗! 나의 실수~^^ㅋ
저도 전에 잔다르크형이라고 나오던데, 맞는 부분이 많아요. ‘ㅁ’)/
엇!! 저랑 같은 유형이네요^^ㅋ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잔타르크 유형은 남에게 드러나진 않지만 자신만의 신념과 의지가 있는 그런 유형 같아요. 약간은 고집 스러운….
저만 해당하는 걸지도….;;;;
저두요, 잇힝~+_+ 블로거들 중 이 유형이 가장 많다더군요;;
벨자님도 INFP형인가요? 같은 유형의 테스트결과를 가지고 계신분을 만나서 반갑습니다^^ㅋ
핑백: 현이네 집 (Hyun's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