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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 리빙파워센터 두 번째 방문. 마트, 놀 거리 먹을거리

지난번에 리빙파워센터를 다녀온 후 두 번째 방문입니다.

아이들 가구를 보러 갔던 지난번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집에 있으면서 따분해하는 아이들을 위해 장보기 겸 놀러 가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지하층의 가전 홈퍼니싱 매장이 아닌 1층부터 4층까지 돌아다녀 본 후기입니다.

리빙파워센터 인테리어

리빙파워센터의 인테리어는 참 예쁩니다. 사진에 찍힌 장식물은 음악이 흐르면서 위아래로 움직입니다. 예뻐서 한동안 쳐다보고 있었네요.

창문 너머로 맞은편에 있는 이케아가 보입니다.

리빙파워센터 전체 층

리빙파워센터 전체 층

리빙파워센터 전체 층의 구성 이미지입니다.

방문 예정이신 분들께 도움이 될까 해서 리빙파워센터 공식 홈페이지에 소개되어있는 이미지를 가져왔습니다.

참고로 주차요금은 무료입니다. 향후에 변경될 수는 있겠네요.

1층 마켓브이 마트

리빙파워센터 마켓브이

이번 방문의 목적인 장보기를 위해서 1층에 입점해있는 마켓브이로 향했습니다.

지금 블로그에 글이 등록한 날짜와 다르게, 실제 리빙파워센터의 방문일은 6/14이었습니다. 이날이 딱 대형마트의 휴무일이었는데 마켓브이는 대형마트 휴무일과 관계없이 정상 영업을 했습니다. 저는 마트에 가야 했는데 딱 맞아떨어진 거죠.

긴급 재난 지원금 사용 가능

게다가 마켓브이는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합니다. 덕분에 좀 더 부담 없이 쇼핑을 즐겼습니다.

마켓브이 완구코너

집사람은 장 봐야 할 물건들을 보고, 아이들과 저는 완구 코너에 꽂혀서 완구 코너를 서성거렸습니다. 때마침 세일하는 물총이 있어서 저렴한 가격에 2개 득템해왔습니다.

득템한 물총은 아이들이 목욕할 때 열심히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마켓브이에 장 보는 목적으로 리빙파워센터 방문 계획이신 분들은 주차할 때 1F, 1FM 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1F, 1FM 주차장만 마트의 카트를 가지고 갈 수 있거든요.

카트가 들어갈 수 없는 작은 엘리베이터만 설치되어있기 때문에 장 본 물건들이 들어 있는 카트를 가지고 다른 층으로 이동할 수가 없습니다. 차에 짐을 싣기 위해서는 주차장에 카트를 가지고 가야 하는데 말이죠.

결국 다른 층에 주차되어있는 차를 1F 주차장으로 가져와서 차에 장 본 물건들을 실을 수 있었습니다.

위에 첨부한 “리빙파워센터 전체 층” 구성 이미지에도 1F, 1FM 주차장에 “마트 전용”이라고 표시되어 있네요.

1층 엔티앤스 프레즐

엔티앤스 프레즐

마켓브이가 입점해있는 1층에는 엔티앤즈 프레즐 매장에 방문했습니다.

밥을 먹기엔 애매하고 돌아다니다 보니 좀 출출한데, 이곳이 딱 좋았습니다.

엔티앤스 프레즐 크림치즈스틱

크림치즈 스틱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고소하고 달달한데 글로 설명하긴 어려운데, 하여튼 맛있었습니다.

다음에 와도 출출하면 또 여기를 갈 것 같아요.

2층 야외 놀이시설

루프엔 클라우드

야외 놀이 시설은 지난번 방문했을 때 글을 썼었습니다.

루프엔 클라우드 시설은 매번 할인행사가 다른가 봅니다. 지난번 방문 때와는 할인 내용이 바뀌었습니다.

1층 야외

스카이 어드벤처 로프엔 짚코스터
스카이 어드벤처 로프엔 짚코스터

스카이 어드벤처 로프엔 짚코스터 로프코스는 4층으로 이루어진 장애물  코스인데 재미있어 보입니다.

3층 푸드 앤 카페

푸드 앤 카페

3층은 식당가입니다. 여러 브랜드가 입점해 있고 매장들도 깔끔해 보입니다.

쇼핑하거나 아이들이 놀이 시설에서 열심히 놀고 난 후에 방문해서 식사하기 딱 좋습니다.

입점 매장 위치

입점되어 있는 매장들의 지도 입니다.

4층 아이존팝 오락실

4층엔 리빙파워아트 뮤지엄 전시관과 메가박스 영화관이 있습니다.

메가박스는 코로나 19 영향으로 사람이 없고 한산하네요. 코로나가 좀 진정되면 아이들과 영화를 보러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이존팝 오락실

리빙파워아트 뮤지엄 전시관과 메가박스 영화관 사이에 오락실이 있습니다.

요즘에 오락실 보기가 어려웠는데 여기서 딱 발견하니 너무 반가웠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운전하거나 총 쏘는 게임이 있는 크키가 큰 오락 기계가 많습니다.

오락실
추억의 캐틸락과 보글보글

저는 다른 게임기보다 “철권” 게임이 반갑더군요.

트랜스포머

저는 “철권”이 반가웠으나, 아이들과 트랜스포머 게임을 했습니다. 아이와 둘이서 총을 쏘면서 디셉티콘을 물리쳤습니다.

펌프도 있어서 왕년에 스텝 좀 밟으셨던 분들은 여기서 실력 발휘를 할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엄마 아빠의 스텝을 보여주세요.

방문후기

어린이 소변기

아이가 소변이 마려워서 화장실에 데려갔다가 어린이용 소변기를 발견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배려가 보여서 너무 좋았습니다. 아마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의 방문이 많은 곳이어서 그렇겠죠?

아이들을 데리고 쇼핑하거나 나들이로 방문하기 좋은 곳이고, 저는 집이 멀지 않아서 다음에도 자주 갈 것 같습니다.

기흥 리빙파워센터 다녀왔습니다. 쇼핑과 가족 나들이에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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