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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정말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은데…

지금 꿈을 향해 제대로 된 길을 가고 있는게 맞나??

여러번 생각 해 봤던 거지만, 인생에 이정표가 있다면 내가 가고싶은 곳을 향해 길을 제대로 찾아 갈텐데…

가끔 무쟈~게 답답해 질때마다, 인생의 나침반과 지도만이라도 내게 주어진다면 길을 헤메더라도 목표를 찾아 갈텐데… 적어도 방향은 맞는지 알 수 있잖아…

특별히 어떤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기 보다, 컴퓨터를 붙들고 하루 종일 코드를 들여다 보면서 살고 싶다. 무척 피곤하겠지만 문제를 하나하나 풀어가고 있으면 너무 재미 있잖아.. 미로를 헤매고 있을 땐 답답해도 도착점에 도착 했을 때의 짜릿한 쾌감!!

프로그래머
프로그래머

어떤 문제에 대해서 프로그램을 짜고 있다 보면, 마치 퍼즐을 맞추는것 같아. 조각조각들이 모두 준비 되어있는데 짜맞추는 순서만 찾아내면 되거든… 퍼즐의 모양을 이리저리 돌려 가면서 맞는 위치에 찾아 넣기만 하면 되는거지.

상상하는 모든 것을 만들어 낼 수 있는 프로그래머라는거 무척 매력있는 직업!!


2 개의 댓글

  1.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수 있다는 것… 참 멋진 삶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베이직 쓰던 시절… 프로그래머가 참 되고 싶어했습니다. 지금도 가끔씩 열정이 생겨서, 이것저것 삽질하기도 합니다.

    인생의 나침판이라… 그거 구하시면, 붙여넣기 신공으로 저에게도 딱 붙여주었으면 좋겠네요…하하. 농담이구요… 반대로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정해진 삶이 아니기에 희망이 있고, 즐거움이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만약에 내 인생의 나침판이, 정말 절망적인 삶을 가리키면 어떻하겠습니까? 아무리 발버둥쳐도 그 길대로 가야 한다면… 완전 좌절이겠지요.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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