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노는거 무지하게 좋아한다.

  담배는 물론이고 술도 무지 좋아하고, 친구들도 무지 좋아한다. 더불어 앞의 것들을과 함께 노는 거라면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무지하게 좋아하는데..

  지금 놀면.. 앞으로 평생 놀게 될 것 같아서 불안해서 못놀겠다.

  내가 맘 편하게 놀 수 있는 환경이 될 때 까지만, 날 좀 내버려둬…

  나도 사람인데 안놀고 싶겠냐…

  내가 지금 놀지 않는건… 놀 줄 몰라서가 아니라.. 그냥 참고 있는거다.

  앞으로 내가 노는 날이 오게 된다면.. 둘 중 하나 일 거다.

  모든 것을 포기해버리고 마냥 놀고 있거나, 놀아도 될 만큼 맘편한 환경을 만들어 두었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