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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206cc(Peugeot_206cc) 갖고싶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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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에 있을때 ‘카 비젼’이라는 잡지를 통해서 처음 알게된 차 푸조206cc. 큰 배기량이 아닌 1,600cc의 배기량을 가진 차량입니다. 그런데 배기량에 비해서 연비는 그리 좋지 않다고 하는군요.

  크지 않은 차량임에도 가격은 그랜져급!! 3,000만원에서 3,200만원 사이의 가격이네요. 국산차도 이런 차량좀 나왔으면 좋겠는데 컨버터블 쿠페라는 자체가 국내의 차량모델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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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은 이렇게 열리고 닫혀요!!

  국산차도 소형 컨버터블 만들어줘요!! 갖고싶어요. 솔찍히 1,600cc에 3,000만원은 너무 비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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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뚜껑 열렸다!!

  한가지 부탁이 더 있다면, 이번에 나온 아반떼HD처럼 배기량에 비해 억지로 몸을 부풀린 느낌을 주지 말아주세요. 그나마 디자인이 좀 스포티해서 둔한 느낌이 덜하긴 한데, 배기량에 비해서 부풀린 덩치는 차가 둔하고 멍청해 보인다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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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 닫힘!!

  개인적인 선호도의 문제이겠지만, 전 작은 차량은 몸집에 딱 맞는 차체를 가지고 날렵해 보이는게 훨씬 더 멋지다고 생각되거든요.

  처음 아반떼HD의 옆면을 봤을때 휠 크기에 비해서 너무 불뚝 솟아오른 차체가 좀 언밸런스 하다고 느껴졌을 정도로 몸에 안맞는 껍데기를 가졌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다행스러운건 디자인이 날렵해보여서 둔한 느낌이 덜하다는것.S

  정리하자면..

  1.  푸조206cc 갖고 싶다.(돈은 없음)
  2. 국산 소형 컨버터블 만들어줘요.
  3. 크지 않고 날렵해보이는 차체를 원해요.
  결론은..

…. 돈부터 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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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개의 댓글

    1. 그.. 그렇겠죠??
      원래 컨버터블 차량에 관심이 많았는데(잡지 사진을 보는것이 전부이지만), 요번에 영화 트랜스포머를 보면서 더 끌리는거 있죠.
      차의 뚜껑이 열리면서 “츄르륵, 지잉지잉, 챡챡챡” 로봇으로 변신할 것 같아요.. -_-)=b

    1. 카트라이더에 프라이드, 미니쿠퍼, 투스카니는 나왔는데 아직 푸조차량은 나와있지 않아서 출시되면 그 때 하나 질러주세요.

      그런데, 캐시 아이템인데 괜찮겠어요?? 음흐흐흐~~

  1. 친구 차군요; (다른 모델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거의 똑같이 생겼내요)
    그렇게 친한 찬구는 아니지만..;;;

    그 친구는 돈이 있는거랑은 무관하게 타는걸 좋아하는 친구인지라
    열심히 번돈으로 중고로 사서 잘 타고 다니는거 같더군요.

    1. 우앙~~ 멋진데요?
      친구분 차를 고르는 센스가 있으시네요(순전히 제 기준에서..ㅎㅎ).

      DynO님 멋진 친구분 두셨어요^^ㅋ 운동하는 사람중에 나쁜사람 없다는 얘기처럼, 차 좋아하는 남자중에 나쁜사람 없다죠(역시 제 기준에서..ㅎㅎ). 하하하

  2. 공감하며 읽어 내려가다 결론에서 안습;;;;
    싸인펜님 홧팅~ ㅎㅎ
    국산 컨버터블 쿠페는 조만간 출시될 예정이지만 엔트리카 수준은 아니라서 가격이 비쌀거라고 합니다.

    1. 제겐 가격이 가장 큰 관건인데 말이죠..ㅠㅠ
      눈요기에만 만족해야 겠습니다.
      예뻤으면 좋겠어요..ㅎㅎ

  3. 홈페이지에서 보니 VAT 포함 3000~3500 이라고 써져있지만 실제로 구입하면 4000만원정도 한다드라….

  4. 저 이차 타다가 팔았는데용~(미국 오느라)차 가격 3000만원 쫌 안되요.
    나머지 비용 하면 3500정도 들었어요.
    이 차는 보기보다 운전하면 훨 좋고요.
    바닥에 붙어가는 것이 안정감, 속도감 좋고 특히 코너링 끝내주구요.
    밟는대로 나가니까 젊은 분이 운전하면 진짜 난폭운전하기 딱 맞아요.
    저는 원래 운전얌전하게 하는 편인데 이 차 갖고나서는 추월 밥먹듯이하고..
    암튼
    진짜 그동안 운전해본 어느 차보다도 좋더라구요.
    그리고 연비 얘기 나왔는데요.
    제가 탈때 계산해보니 15-16 정도 나왔거든요?
    그럼 나쁜거 아니죠..
    글구 컨버터블이요. 묘한매력이 있어서리
    전에는 한국에서 컨버터블 타는거 미친짓이다 라구 생각했었는데
    타고보니 슬슬 중독되어서
    나중에는 뚜껑 닫으면 마음이 막 답답한게
    그리 되더라구요.
    제가 1년타고 팔았는데 가까이 아는 지인에게 파느라 시세보다 훨 싸게
    2000에 팔았다는… 1년되었는데도 새차같았거든요~
    한 1~2년된 중고차는 어떠신지.. 보통 외제차타시는 분들은
    차 값 생각해서 무지 아끼면서 타거든요~

    1. 이힝!! 부럽습니다~ㅋ

      중고차도 가격대가 만만치 않지 않나요? 일단 제가 차를 구입할 수 있을 능력이 되었을때엔 중고차도 한번 고려를 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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