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임시 번호판이 아니라서 사진을 올릴 때 번호판을 가려야 하네요.
전면, 후면, 그리고 핸들까지 처음의 대우 엠블렘은 모두 없어지고 쉐보레 엠블렘으로 바꾸었습니다.
뒤쪽에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로고도 ‘쉐보레 스파크로’ 바꾸었습니다.
확실히 전면부 그릴은 쉐보레 디자인이 예쁘다는 느낌이 듭니다.
대우 엠블렘이 들어간 전면 그릴은 전체가 크롬이라 좀 별로 입니다. 크롬 떡칠(?)이라고도 하지요. 개인적으론 크롬이 적절하게 들어간 쉐보레 엠블렘이 달려있는 그릴이 훨씬 예쁘게 보입니다.
이건 네비 매립작업이 끝난 센터페시아입니다. 딱히 흠 잡을 곳 없는 예쁜 디자인입니다. GM대우에서 나오는 차량들이 타 브랜드 차량에 비해서 에어컨이 강력하다는 이야기가 많던데, 사실인 것 같습니다. 제 차 보다는 훨씬 시원하네요.
독특한 느낌의 계기판입니다. 속도계만 아날로그로 되어있고 그 외의 RPM이라던가 연료게이지 모두 디지털로 되어있습니다.
처음엔 디지털로 표시되는 RPM게이지가 눈에 잘 들어오질 않았는데, 조금 운전해보니 어색하지는 않습니다.(경탱이 차를 제가 잠깐 운전 해 보았습니다)
투톤 시트의 베이지색 부분엔 살짝 패턴이 그려져 있습니다. 사진이 어두워서 패턴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실제로 보면 예쁩니다..ㅎㅎ
경탱이의 핑크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챠밍포인트!!
바로 핑크색으로 도색된 디스크 캘리퍼입니다.
스포츠카에 붉은색 디스크 캘리퍼를 보면 왠지 3배쯤 빠를 것 같은 느낌과 비슷하게,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모나코 핑크에 장착된 핑크색 디스크 캘리퍼는 왠지 3배쯤 귀여워 보이게 만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_+
주말 동안 비가 와서 날씨가 안 좋았었는데, 날씨가 잠깐 맑았을 때 사진을 몇 장 찍어 봤습니다.
주말 동안 날씨 덕분에 자전거를 못 탔는데, 대신 열심히 경탱이의 핑크를 탔습니다.ㅎㅎㅎ
2010/08/24 – [자동차] – 경탱이 마티즈크리에이티브 핑크 도착!!
우와 차 완전 귀여워요,ㅎㅎ
전에 길에 다니다가 핑크 한번 봤었는데,ㅎㅎ
네, 아직까지는 핑크 마티즈가 길에서 자주보이는 색상이 아니라 그런제 시선을 좀 많이 받는 편이에요.
또 그 핑크색이 촌스런 느낌의 핑크가 아니라 예쁘기도 하구요^^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