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개발자 컨퍼런스
지난 달 다산님의 블로그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개발자 컨퍼런스 소개합니다’라는 글을 보고 행사에 꼭 가보고 싶었다. 꼭 한번 쯤은 저런 행사를 가보고 싶었지만, 혼자 찾아가기엔 지리도 잘 모르고 뻘쭘하기도 해서 아무리 고민을 해 보아도 같이 갈 사람이 없더라. 결국은 행사 당일까지 고민만 하다가 집에서 휴식을 취했다….;;;
제8회 자바개발자 컨퍼런스 후기 – (2) 만남과 성장
제8회 자바개발자 컨퍼런스 후기
성황리에 끝난 JCO 컨퍼런스
#수강신청
학교 수강신청을 못했다. 아직 등록금을 납부하지 않아서…ㅜㅜ 급한 마음에 학교에 전화를 했다.
나 : 제가 아직 등록금을 못내서 수강신청을 못한다고 나오네요. 오늘 내로 등록금 납부가 가능한데 어떻게 해야하죠?
학교 : 어쩌라구요?
나 : (-_-) 등록금 오늘 납부 가능한데 수강신청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구요?
언제나 느끼는거지만 우리학교 전화상담 하는사람들 정말 불친절하다….;; 보통은 어딘가 전화통화를 할때 내가 먼저 “안녕하세요”하며 인사를 건네면서 전화통화를 시작하는데 이런 통화를 하고나면 먼저 인사를 건낸게 후회스럽다. 그냥 나도 할말만 해야겠다….;;
#쇼핑몰 PHP
여자친구가 준비하는 인터넷 쇼핑몰에 무언가 수정할게 있어서 소스코드를 들여다 볼 일이 있었다. 디자이너나 사용자들이 쓰기 편하도록 깔끔하게 만들어 두었더라. PHP로 만들어져 있기는 했으나 PHP코드는 안보인다. 대신 소스 상단에 주석으로 치환자 변수들과 깔끔한 설명을 써 두어서 알아보기 쉬웠다.
PHP는 잘 몰라서 살짝 긴장하면서 들여다 봤는데 그냥 HTML만으로 필요한 수정 완료. 스타일시트 파일이 분리되어 있어서 내가 수정하고자 하는 부분에 대해서 찾고 수정하기도 수월했다. 마치 태터툴즈 스킨을 수정할때와 비슷한 느낌이었다.
별로 한 것도 없는데 벌써 개강이라니. 학교로 이삿짐을 옮기는게 가장 큰 골칫거리이다.S
저도 컨퍼런스 같이 갈 분이 없으면, 혼자 참여할때도 많습니다. 혼자 가도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
이번엔 혼자라 가지 않았는데 다음번엔 혼자라도 꼭 가볼 생각입니다^^ㅋ
학교 행정하는 분들은 다들 그런 것같네요.. 가끔은 면상에 대고 “아이 개의 아이야~!”라고 버럭 소리치고 싶을 때도 있어요…;;;
라온수카이님 학교도 저희학교랑 크게 다르지 않나보군요.
할일 많고 바쁜건 알겠는데, 조금만 친절해 졌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