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년도 2학기 개강이 눈앞이다. 매번 수강신청을 할때마다 암담하다. 1학년때 도대체 무슨 깡으로 학점을 그지경으로 받아뒀는지.. 타임머신만 있다면 1학년때의 나를 찾아가서 정신차리도록 흠씬 두들겨 패주고 싶을정도다.

<특명!! 그놈을 패주러 가자!!>
1학년때 수업 제대로 안듣고 공부 안할꺼였음 수업이나 많이듣질 말던가. 신청은 꾸역구역 해놓고 성적은 전부 빵꾸 내놓고… 답답하고, 안습이다…ㅜㅜ 성적 메꾸는것보다 타임머신 개발하는게 더 빠른 방법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자꾸 든다.
위에 3가지 모델의 타임머신중 어떤게 가장 현실적일까..
공부하는 것 보다 타임머신 개발이 더 시급함을 느꼈다.
빨랑 하나 정해서 개발에 착수해야 하겠다…..;;
공부하는 것 보다 타임머신 개발이 더 시급함을 느꼈다.
빨랑 하나 정해서 개발에 착수해야 하겠다…..;;

<과거로 돌아가 성적 빵꾸내기전에 빨리 군대보내자!!>
로또를 노리셔야죠(??)
로또를 깜빡 잊었군요…ㅎㅎ
ㅎㅎ 제 동생도 1학년 그리 보내놓고 군대 가셨답니다ㅋ
이제 좀 있음 제대인데, 복학보다도 학점을 걱정하더군요.
남는 타임머신 있으면 제 동생에게도? ^^
제 생각엔 동생분도 한 학기정도 학교를 다녀본 뒤, 저처럼 학점 메꾸는게 힘들다는걸 느끼고는 지하실 창고에서 타임머신 만드는 작업을 시작 할겁니다.
그 후, 며칠 안보여도 찾으러 다닐 필요는 없습니다. 과거로 여행중이거든요. 금방 해결하고 돌아 올껍니다….–;
흰우유님 동생분, 타임머신 완성되면 저도 좀 빌리러 가고싶어요…ㅎㅎ
ㅎㅎㅎㅎㅎㅎㅎ 수업 머머 신춍하셨어욤?
일단 암꺼나 신청해뒀는데, 변경시간에 또 다시 바뀔것 같아.
재이수 해야하는 과목들 때문에….ㅜㅜ
전 변경시간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 과가 마지막 신청이라 여석이 잘 없네요.
공대생 주제에 교양듣는게 참 우습지만
듣고 싶은게 있어서 무리해야겠네요…^^;;
저도 타임머신 있다면 과거로 돌아가 흠씬 두들겨….
주기 보다는 지금 제 성적표를 보여주고 싶군요…ㅎㅎㅎ
다들 수강신청때문에 바쁘시군요. 다른분들 블로그에도 가끔 수강신청에 관련된 이야기들이 올라오던데요^^ㅋ
원하시는 과목 꼭 들으실 수 있길!!
화이삼입니다~ㅋ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