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에 앞서, 07년의 첫 글이니 만큼 새해 인사부터 드립니다. 바로 전의 글에서도 새해 인사를 했었지만, 그건 06년도에 쓴 글이니 다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06년의 마지막 날은 에버랜드에서 보냈습니다. 경탱이와 머리를 맞대고,
분명 모두들 해돋이를 보러 떠났을거야. 의외로 놀이공원엔 사람들이 적을지 몰라. 빈틈을 노리자!!라고 의견이 일치되어 에버랜드에 갔었습니다. 저희의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습니다. 가족단위로 놀러온 사람들로 북적북적.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놀러왔을 줄이야…;;
여튼 친구 커플과 친구의 동생, 경탱이와 제동생 이렇게 6명이 에버랜드에 놀러갔습니다. 경탱이와는 처음 가보는 놀이공원인데다 저도 너무 오랬만에 가 보는 곳이라 기분이 무척 들떠 있었습니다. 당연히 자유이용권이 아깝지 않게 입장하자 마자 놀이기구에 러쉬!!
에버랜드에 다녀와서 경탱이와 서로 다이어리를 선물 했습니다.
새로운 해 멋진 계획을 세우자고 다짐을 했습니다.
다이어리 한페이지에 서로의 메세지도 남겼네요^^ㅋ
새로운 해 멋진 계획을 세우자고 다짐을 했습니다.
다이어리 한페이지에 서로의 메세지도 남겼네요^^ㅋ
달력이 한장 넘어갔다는 것 밖에는 바뀐것은 아무것도 없는데,
모든것이 너무나 새롭고 좋습니다.
두번째 사진은 에버랜드에서 발견한 토끼 인간입니다. 제가 ‘here’라고 표시해 놓은 부분은 신경쓰지 마시고 토끼인간을 한번 찾아보세요.ㅎㅎ 촬영 날짜는 06년 12월 31일이지만 편의상 07년 1월 1일이라고 날짜를 넣었습니다.(사실, 글을 넣고 나서 날짜가 떠올랐지만 귀찮은 관계로…;;)S
에버랜드 안가본지도 오래됐네요;;;;
저도 오랬만에 가보니 너무 신이 났어요.
정호씨님도 한번 꼭!!
네버랜드나 데쓰월드나 이제는 관심이 없어져서.. ㅡ,.ㅡ;;;;
맞다. 새해 복 많이 주세요~ 복 왕창 모아서 로또 1등 당첨 되면 몇% 떼어드릴께요 ㅋ
라온수카이님, 맨 처음 사진에 흑돼지가 무려 2마리나 있습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ㅋ
그리고, 꼭 로또 당첨되세요~!! 으흐흐~
커플시절에 자주 가다가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뜸해지죠.
그러다가 아이들이 걸을 만한 나이가 되니 다시 찾게 되는군요.^^
언제 가봐도 즐겁게 즐길만한 장소인 거 같아요. 다만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은데도 좀처럼 거리가 가깝게 느껴지질 않으니….
이미 들은 복 받으라는 말 중에 10분의 1만 받아도 부자 되겠습니다. ^^
사람이 너무 붐벼서 거의 1시간 기다리고 1분 놀이기구 타는 식이었는데, 줄서서 기다리고 있는것도 어찌나 재미가 있는지요. 사람들이 놀이기구 타고있는 모습들만 봐도 너무 신이 났어요.
마래바님 글 첫머리 사진의 꼬마 흑돼지 형제가 주는 복 받아가세욥~^^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