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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지친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수많은 시험을 겪게된다. 학창시절의 중간고사, 기말고사 그리고 모의고사들을 비롯해 사회생활로의 진출 후에도 수 많은 시험들이 세상에서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이 시험이라는 놈은 별것 아닌 것 같으면서도 무시무시하고 대단한 존재라 사람을 무척 피곤하게 만들어 버린다.

시험... 지친다..
<내가 한가한 시간>
  지금 내가 무척이나 피곤하다. 중간고사 기간이라 시험에 대한 준비를 어느정도 해야할것 같은데, 막상 잘 잡히지 않으니 환장하겠다. 게다가 기다리고 있는 시험들은 죄다 관심없는 교양과목들 뿐이라 정말 지쳐버린다….;; 전공시험만 봤으면 좋겠다. 전공과목들만 수강했으면 좋겠다. 정말 그렇다…ㅜㅜ

  전공이야 말 그대로 내 전공이니까 어찌어찌 내가 앞으로 먹고 살아가게 될것들과 연관지어 생각하면 꼭 필요한 것들이라는 생각이 들고 강의를 통해 하나하나 알아가는 스킬들을 터득해야 겠다는 생각이 불끈불끈 솟아나는데, 교양과목은 전혀 아니올시다라서…OTL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지식은 아니다라고 생각되어버리니 아무리 노력해도 내 마음속에서는 관심밖이다. 마음에속에서 이미 관심밖인데 머릿 속이라고 별 수 있겠는가.

  여튼 관심도 없고 무슨말인지 알 수 없는 내용들을 오늘도 머릿속에 꾸역꾸역 집어넣고 있다. 말 그대로 교양인지라 가~끔 써먹을때가 있기도 한데… 그래도 지친다.

  빨랑 시험 마무리하고 하고싶은 것들 하고싶다…ㅜㅜ

이미지 :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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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개의 댓글

  1. 저도 이 학교에서 배우는걸 사회에서 어따쓰냐 식으로 생각하며 배워서..T^T 그게 다 쌓여서 자기에게 돌아오는건데 아무래도 내 미래와 무슨 관련이 있나싶은것 같아요. (근데 솔직히 역사 종교교육 윤리는 어디다 써먹을지 모르겠네요-_-)

  2. 내가 한가한 시간. ㅋㅋㅋㅋ (ㅈㅅ)
    Laputian 님, 역사와 종교는 자아정체성 확립에 써먹을 수 있고,
    윤리는 사회성 함양에 써먹을 수 있답니다.
    뭐, 물론, 지금 형태의 교육으로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겠지만. -.-;
    암턴, 싸인펜 님, 시험 잘 보세요. ^^;

    1. 아마도 4번이 정답이 아닐까 생각됩니다^^ㅋ
      어쨌든 시험이 끝났다니 저와 함께 시험에 대한 모든것들을 잊어 BOA요~ㅜㅜ

  3. 아주 심각한 포스팅임에도 << 시험 ㅠㅠ 난 왜 저 시험지만 눈에 들어올까요? ㅎㅎ 아무래도 난 저 학생이 맞는 거 같은데... 희한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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