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피카사(Picasa)

피카사 로고

구글의 사진편집 프로그램인 피카사(Picasa)를 소개해 봅니다.

피카사는 지난 2004년 구글이 인수해 사용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사진관리 프로그램입니다. 저도 큰 관심은 없었는데 디카로 찍은 사진은 점점 늘어가고 수작업으로 폴더 관리를 하는데 살짝 지쳐있던 터라 한번 사용해 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다운로드를 받고 설치한 후 피카사를 실행하니 맨 처음 하는 작업이 하드디스크를 스캔하고 저장되어있는 모든 사진을 검색해서 촬영된 날짜 순으로 정렬해 줍니다. ‘OO년 O월’의 방식으로 분류를 해서 보여주는군요. 피카사를 설치하기 전엔 직접 폴더명에 촬영 날짜를 사용해서 수작업으로 관리 했었는데 앞으로 분류에 대한 수작업에 대한 수고가 덜어질 생각을 하니 첫인상부터 마음에 들었습니다. 원래 D드라이브의 ‘사진’이라는 폴더에만 디카로 촬영한 사진들을 모두 모아놨었기 때문에 ‘사진’폴더 외에는 사진을 불러오지 않도록 설정을 바꾸어 주었습니다.

구글 피카사(Picasa)_ 1
수정

기본적인 사진 보정에대한 간단하면서 강력한 기능들을 제공합니다. 포토샵으로 일일이 보정 해 주어야 했던 부분을들 간단한 인터페이스로 구현 해 놓았군요. 보정으로 적목현상을 제거하거나 사진의 밝기 색감등에 대한 작업을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고, 손쉽게 사진에 몇가지 효과들도 적용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CD만들기

하드디스크 용량의 제약으로 인해 오래된 사진들은 CD로 백업 해 놓는 편입니다. 이 부분도 피카사 사용 전엔 직접 폴더별로 분류를 하고 용량을 계산해서 CD로 구워두는 방법을 사용했었는데, 피카사의 ‘CD만들기’라는 부분에서 간단하게 정리가 되어있습니다. 날짜별로 선택을 하면 조그마한 바(bar)로 ‘O장의 CD’또는 ‘O장의 DVD’라고 표시를 해 주어 용량 분류하기가 훨씬 수월해 졌습니다.

백업 외에 선물용도의 CD를 만드는 옵션이 있습니다. 메뉴를 대강 살펴보니 피카사를 포함해서 CD가 제작되고, 만들어질 CD에 포함되는 피카사의 사진뷰어 기능을 통해 제작한 CD속에 사진들을 보여주는 기능을 하는 것 같습니다. 아직 제작을 해 보지 않아서 추측만 하고 있습니다.^^ㅋ

주문

주문 메뉴에서는 사진 인화업체로 선택한 사진을 바로 전송하여 인화서비스를 해 주는 것 같은데, 현재 등록된 업체는 2곳 밖에 없습니다. 제겐 많이 사용되지 않을 메뉴같네요.

그 외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슬라이드 뷰어
<클릭하면 부드럽게 화면이 이동합니다>

실행 화면에서 캡쳐가 되질않아 제가 직접 디카로 촬영한 이미지입니다. 노트북LCD의 상단이 어둡게 촬영되어서 윗부분이 좀 어둡지만…;;;

월별로 촬영된 이미지를 묶어서 보여줍니다. 화면 하단의 점들은 해당 시기에 촬영된 사진이 저장된 갯수를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이 화면까지만 실행이 되면 컴퓨터를 잘 모르시는 어른들께서도 사진을 수월하게 감상할 수 있을것 같은 느낌입니다. 제가 피카사의 기능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입니다.

방학이 되면 작은집 PC에 설치해 드릴 예정입니다. 작은아버지께서도 디카사진을 CD로 많이 보관하시는것 같던데, 어떤 방식을 이용하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피카사를 한번 추천 해 드려봐야죠^^ㅋ

프로그램 사용이 어렵지 않으니 디카로 촬영된 사진을 많이 보관하고 계시며, 관리 및 분류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