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아서 닌자거북이 슈레더의 복수 스토리모드를 마저 진행 했고 최종 스테이지도 클리어 했습니다.
닌자거북이 슈레더의 복수 플레이 후기를 썼던 때에는 큰아이와 함께 플레이 했었지만 이번엔 혼자 집중해서 엔딩을 향해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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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거북이 슈레더의 복수 클리어
폭정의 여신상은 딱히 어렵지 않습니다.
화면 오른편에 등장하는 폭정의 여신상 공격을 피하고 공격하면 됩니다. 공격 패턴이 단조로워서 금방 파악됩니다.
폭정의 여신상을 무찌르면 최종 보스로 슈퍼 슈레더가 등장합니다. 에피소드15에서 거북이들에게 패배하여 옷이 찢어진 상태로 나옵니다.
슈레더는 자신에게 초록색 약품을 터뜨려서 슈퍼 슈레더로 변신합니다. 초록색 약품으로 새로운 힘을 얻어 더 강력해집다.
전투중에 아무리 공격해도 데미지를 입지 않으니 우선 슈퍼 슈레더의 공격을 피해다닙니다.
거북이들에게 공격을 퍼붓다 자신의 몸 주변에 힘을 폭발하는 연출이 있는데 그 이후 잠시동안 그로기 상태가 됩니다. 이 때 공격하면 데미지가 들어가므로 계속 피해다니다 이 때만 공격을 퍼부으면 됩니다.
드디어 최종 에피소드를 클리어 했습니다.
슈레더를 물리치고 뉴욕 시민들은 평화로운 일상 생활로 돌아갔다는 뉴스가 나옵니다.
도시를 구한 영웅이 “닌자 거북이”가 아닌 “펑크 프로그”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우리 닌자 거북이들이 악당들을 물리쳤는데…
그리고 내가 선택한 캐릭터에 대한 짧은 개별 엔딩이 나오고 마무리 됩니다. 히든 캐릭터까지 총 7명의 캐릭터가 있으므로 7개의 엔딩이 존재하는걸로 보입니다.
클리어 하고나면 숨겨진 캐릭터 “케이시 존슨”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펑크 프로그 여담
엔딩에도 나오고 게임 중간중간 등장했던 펑크 프로그의 정체가 궁금해서 웹을 조금 뒤져봤습니다.
2009년에 블로그에 펑크 프로그 관련 에피소드를 설명 해놓은 블로그를 발견 했습니다. 펑크 프로그
실제 닌자거북이 애니메이션에 등장했던 캐릭터였네요. 닌자 거북이들 처럼 돌연변이 개구리들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