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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랑코에 꽃이 피었습니다.

그동안 금사철로 알고 키웠던 녀석이 사실은 “카랑코에” 였습니다. 화분을 처음 살 때 분명 금사철 이름표가 붙어있었고 지금까지 금사철로 알고 키웠는데 말이죠.

주말을 맞아 금사철 화분 정리

금사철도 환경에 따라 잎 테두리가 노랗게 되지 않는다는 글을 읽은적이 있어서 그런줄로만 알았거든요.

어쨌든 카랑코에도 금사철 처럼 수경재배가 가능하고 꺾꽂이가 가능했기 때문에 그렇게 키웠고 이녀석이 카랑코에 라는걸 여태 모르고 길렀습니다. 저는 식물에 대해 많이 무지합니다…

카랑코에 꽃​
카랑코에 꽃

금사철이 아닌 카랑코에 라는걸 알게된 계기는 꽃이었습니다.

지금까지 키우면서 처음으로 꽃이 피었기에 신기해서 사진을 찍었고 다른 사람들의 금사철 꽃이 궁금해서 검색을 했습니다.

금사철 꽃
금사철 꽃

금사철 꽃 이미지 출처 : 금사철나무꽃

웹에서 검색된 금사철 꽃은 제 카랑코에 처럼 예쁘고 화려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꽃으로 알아보기 쉽지 않은 수수한 모양 이었습니다.

이렇게 예쁘게 꽃이 피었거든요​
이렇게 예쁘게 꽃이 피었거든요

게다가 금사철의 꽃이 피는 시기는 6월~7월인데 제 꽃은 4월에 피어있는게 시기적으로도 이상 해 보였습니다.

카랑코에가 맞네….
카랑코에가 맞네….

혹시나 해서 구글렌즈로 이미지 검색을 해 보니 제가 키우는 식물은 카랑코에(카란코에)가 맞았습니다.

이걸 키운지 몇 년 만에 알게 되다니…

이건 꽃 몽우리​
이건 꽃 몽우리

여튼 제가 금사철로 알고 키웠던 식물의 정체는 카랑코에 입니다.

카랑코에는 금사철과 마찬가지로 수경재배 및 꺾꽂이가 가능합니다.

카랑코에 꽃이 피는 시기는 2월~5월 입니다. 딱 지금 시기네요.

건조한 환경에서 자라는 다육식물로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잘 자라기 때문에 키우기는 쉬운편입니다. 물 주는것에 많이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그렇다고 너무 안주면 잎이 시들어갑니다.)

예쁜 카랑코에 꽃​
예쁜 카랑코에 꽃

카랑코에의 꽃말은 설렘 입니다.

이번에 새로운걸 많이 알게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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