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 던전스 아이와 함께 즐기기 좋은 게임!


마인크래프트 던전스

오늘 드디어 마인크래프트 던전스가 출시되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즐기고 싶어서 기대하고 있던 게임이었습니다. XBOX의 경우엔 게임 패스에 포함되어 있어서 따로 구매하지 않아도 출시 첫날부터 게임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게임 패스에서는 출시 전부터 미리 다운로드할 수 있어서 저의 경우엔 미리 다운로드하여 설치해 두었었지요. 마인크래프트라는 게임이 아이들에게 너무나 유명한 게임이다 보니 큰 아이도 정식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도착하자마자 저녁식사만 빨리 마치고 바로 큰 아이와 티브이 앞에 앉았습니다. 얼른 마인크래프트를 시작해야죠.

게임의 시작. 캐릭터 생성


캐릭터 생성 화면

게임을 시작하면 게임의 스토리를 보여주는 오프닝 동영상이 재생된 후 캐릭터 생성 화면이 나타납니다. 캐릭터는 선택할 수 있는 여러 개의 스킨 중에서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선택하면 끝납니다. 전사, 마법사 등의 캐릭터 직업 선택은 없습니다. 게임을 할 때는 몰랐는데, 지금 생각하니 조금 아쉬운 부분이네요.

1P의 캐릭터 생성이 끝나면 2P 컨트롤러의 L스틱을 누르면 두 번째 플레이어가 접속되며 캐릭터 생성이 시작됩니다. 저는 아이와 2인용 게임을 즐기는 게 목적이기 때문에 이게 가장 중요했습니다. 컨트롤러 개수만 충분하다면 온라인이 아닌 로컬 환경에서 최대 4인용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본격 게임의 시작


게임 초반의 오징어 해안

캐릭터 생성이 끝나면 로딩 화면 이후에 첫 스테이지가 시작됩니다. 첫 스테이지는 사용법을 익히는 튜토리얼 느낌입니다. 처음에는 칼을 휘두르고 구르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것이 없지만, 진행하면서 화살을 얻어서 화살을 쏘는 등의 추가 조작을 익힙니다.


캐릭터 인벤토리

(엑박 기준) 컨트롤러 4개의 버튼 A, B, X, Y 중 칼을 휘두르는 A 버튼을 제외한 B. X, Y 버튼에 스킬을 장착하고, 스킬이 장착된 버튼을 누르면 스킬이 발동되는 방식입니다. 각 스킬은 쿨타임이 있어서 연속적으로 사용하지 못합니다. 상황에 따라 적절히 판단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캐릭터 인벤토리 화면에서 상단에는 순서대로 무기, 갑옷, 활이 세팅되며, 하단의 세 개가 스킬을 세팅하는 칸입니다. 순서대로 X, Y, B 키에 대응합니다. 초반에 얻는 “폭죽 화살”은 꽤 쓸만합니다. 스킬을 세팅하고 활을 쏘면 발동하는데 폭발을 하면서 광역 대미지를 주기 때문에 한 지역에 뭉쳐있는 적들을 처리할 때 효과가 큽니다.


마인크래프트 던전스 2인용 플레이

2인용을 게임을 시작하면 한 화면에 두 명의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캐릭터 머리 위에 P1, P2로 현재 플레이어가 누구인지 표시됩니다. 두 명의 캐릭터가 서로 너무 멀어지면 화면에 표시되지 않는 부분이 발생하니 서로 너무 떨어져서 다니지 않는 게 좋습니다.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캠프 화면으로 이동되며, 캠프에서는 허수아비 더미를 때리면서 무기를 테스트해 보거나 대장장이에게 80 에메랄드를 주고 랜덤으로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아직은 캠프가 비어있어서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는데 아마도 게임이 진행되면서 캠프에 NPC가 추가되고 할 수 있는 일이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현재 레벨에 비해서 높은 레벨이 요구되는 스테이지 도전

한 개의 스테이지 진행 중 3번 죽게 되면 그 스테이지는 실패한 것으로 처리되며 캠프로 돌아가게 됩니다. 재정비를 하고 다시 모험 스테이지를 선택해서 도전해야 합니다. 그러나 2인 플레이가 좋은 점이 한 명이 죽으면 다른 한 명이 부활을 시켜줄 수 있습니다. 두 명이 동시에 죽는 상황이 아니라면 스테이지 클리어까지 계속 진행할 수 있습니다.

게임의 매력은?


메타크리틱 점수

기대를 많이 한 게임이기도 했지만, 발매 전 메타크리틱 점수가 낮게 나와서 걱정도 함께 했던 게임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몇 시간 아이와 함께 플레이해본 소감은 “꽤 재미있다”입니다. 플레이 타임은 8시간 정도 된다고 하는데, 아이와 느긋하게 게임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클리어에 8시간보다는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 같습니다.


게임 난이도 선택


아이템 티어 업그레이드

게임에서는 획득한 무기, 방어구 등의 아이템에 속성을 부여하고 그 속성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기존 마인크래프트에는 없던 새로운 속성들도 있지만, “발화”, “강타” “날카로움”등의 아이가 이미 익숙한 마인크래프트의 속성들도 많았습니다. 저의 아이는 같이 게임을 하면서 아이템에 부여하고 업그레이트 하여 강화하는 것에 많이 관심을 보였습니다.

인벤토리 창에서 본인이 획득한 아이템에 어떤 속성을 부여할 수 있는지 저에게 물어보고, 그 속성이 어떤 걸 의미하는지 자꾸 물어보면서 수시로 인벤토리를 열었다 닫았다 합니다. 좋은 아이템을 업그레이드하고 공격과 방어에 최적화된 아이템을 장착하고 몹과 싸우고 싶은 그 마음! 저도 잘 알고 있기에 최대한 성실하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스토리 모드를 클리어하고 나면 디아블로 시리즈처럼 아이템 파밍이 주로 즐기게 될 콘텐츠가 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어른들이 보기에는 조금 부족해 보이는 게임일 수 있습니다. 캐릭터의 능력치를 볼 수 있는 화면도 없고 직업도 선택할 수 없습니다. 캐릭터는 오로지 레벨 숫자만 성장합니다. 그러나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들이 많은 게임이라고 느껴집니다.

마인크래프트 던전 구매를 고민하신다면

아직 게임을 많이 진행해보지는 못했지만,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XBOX 2인용 게임으로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내일도 퇴근하고나면 “마인크래프트 던전스”를 같이 하자고 약속 했거든요.

아, 저와 게임을 함께 즐기는 아들은 7살입니다. 혹시 저 처럼 “마인크래프트 던전스”를 아이와 함께하는 게임으로 고민하는 아빠들은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정식 출시가보다 싸게 쿠팡에서 판매되는 “마인크래프트 던전스” 게임을 찾았습니다.

마인크래프트 던전스 일반버전

마인크래프트 던전스 히어로 에디션

마인크래프트 던전스 히어로 에디션은 2개의 추가 캐릭터 스킨과 영웅망토, 애완용 닭 그리고 앞으로 추가될 2개의 DLC를 포함하여 판매되는 버전입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2020/05/29 – [게임] – 마인크래프트 던전스 두번째 플레이

2 comments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