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학원을 통해 자바 과정을 공부하는 친구가 한명 있습니다. 가끔 통화를 하곤 하는데, 종종 친구가 학원에서 배우는 것들이 부럽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학원에서 자바 기초과정부터 데이터베이스, 모바일, JSP까지 자바로 할 수 있는 대부분의 것들을 배우고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과정은 이미 끝내고 지금은 JSP관련 과정을 배우고 있다고 하는데, 단순히 JSP로 웹제작을 하는 것 뿐만 아니라 Ajax(Asynchronous JavaScript and XML)도 배우고 있다고 하는군요. 제가 배우고 싶어 했던 것들을 모두 배우고 있네요…ㅜㅜ

  예전부터 웹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JSP도 공부하고 싶었고, Ajax도 공부 해 보고 싶었던 저 였기에 더 부러움을 가지는 것일지도 모르겟습니다. 일단 저도 올해 2학기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으로 JSP에 대해서 책을 보고 공부를 하려 시작은 했는데, 아무래도 독학이다 보니 친구의 학습 속도를 따라잡기가 힘들군요. DB관련 SQL문 같은것도 그때그때 필요한 부분만 찾아서 쓰는 수준에 불과하니 내심 답답합니다.

  Ajax도 관심을 가지고 있었기에 JavaScript도 꼭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여름방학 때 책은 사 두었는데 잘 들여다보지는 못하고 있었습니다. XML은 아직 공부해 보지도 못했구요. 몇 년 후에 이런 걱정을 하고 있을 줄 알았다면 1학년때 학교에서 했었던 JavaScript수업을 제대로 들어둘 걸 하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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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쨋든 친구가 제겐 좋은 자극제가 되고 있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제 스스로가 자꾸 친구랑 비교하고 뒤쳐진다는 느낌을 갖게 하다보니, 조바심을 느끼고 조금씩 더 열심히 책을 보려 하게 되고 있습니다. 현재 수준에서 만족하고 경쟁하고픈 대상조차 없다면 저는 자꾸만 게을러 질테니까요. 꼭 친구가 경쟁상대라는 뜻은 아니구요^^ㅋ

  친구가 학원 과정을 모두 끝마치고 나면, 제가 자꾸 이것저것 배우려고 귀찮게 하게 될텐데 시간을 빼앗게 되어 친구의 발목을 잡게 되는것이 아닐까 염려스럽습니다. 오늘도 그 친구를 떠 올리며 더욱 분발하도록 스스로를 독려 해 봅니다.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