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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의 포인터?

  요즘 집에 있는 자바와 C언어 책을 번갈아 가면서 보고 있습니다. C언어 공부도 조금 해 볼겸, 자바 책도 함께 보고 있는데요. 겸사겸사 몇 가지 실험 및 연구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자바에서 사라진 포인터가 어디쯤에 붙어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고 있습니다. 명시적으로 포인터를 선언해서 사용하지는 않지만 분명 다른 변형된 모습으로 사용되고 있으니까요. 그걸 뒷조사 하고 있습니다. 그냥 이래저래 재미 있습니다^^ㅋ

  그리고 자바에서는 구조체의 형태를 왜 클래스란 이름으로 사용하는지, 구조체와는 다른 클래스의 장점이 무엇인지도 조금 봐 두었구요. 컬렉션인터페이스 부분도 조금 관심있게 살펴보고 있습니다. Vector는 학기 중에 채팅프로그램 서버에서 사용되어서 만져보긴 했지만 Hashtable은 처음 보는 거네요. 이름 그대로 Hash알고리즘을 토대로 비슷하게 구현된 것 같은데 시간이 없어서 대강 보기만 했습니다.

  외에도 C언어의 포인터, 배열 등도 함게 보고 있는데, 재미있네요^^ㅋ 포인터를 학기 중에 배우긴 했었지만 뭐가뭔지 모르는 상태에서 배운 것이라 머릿속에 수업에 필요한 부분만 대강의 스케치만 만들어서 레포트를 작성하고 수업도 들었었는데 이제서야 자세하게 살펴보고 있습니다.


int* p;
int *p;

둘 중에 의미적으로 따지면 왜 첫번째 것이 더 맞는 것인지도 이제서야 이해 했거든요…;;

조금씩 공부는 하고 있는데 여러 일들로 계속 흐름이 끊겨서 장시간 보지는 못하고 있었습니다. 조만간 머릿속에 조금씩 정리 되는대로 블로그에도 다시한번 정리해서 올려야 겠습니다.S


7 개의 댓글

    1. 제가 하려는 말을 단번에 찝어주셨네요^^ㅋ
      클래스 변수와 더불어 배열 변수도 포인터 처럼 작동하더라구요. 책을 읽어보니 배열로 선언한 변수는 배열의 첫번째 주소값을 참조하고 있는 형태라고 해서 몇 가지 실험을 해 봤는데, 포인터 처럼 여러개의 변수가 한개의 배열 주소값을 동시에 참조하도록 지정도 가능하네요.

      semix2님께서 한 문장으로 정리를 해 주시고 나니까 웬지 김이 빠지는데요….ㅜㅜ

    1. 저도 책의 내용들을 머릿속에 정리하면서 제가 가진 뇌의 연산속도의 한계를 느끼고 있습니다. 너무 느려요…;;;
      게다가 가끔은 Overflow에 걸려서 그냥 모든것을 중지하고 거실에 TV보러 나갈때도 많습니다…OTL

  1. 배열은 대부분의 언어에서(제가 비교적 능숙하게 다룰줄 아는 중에는 “모든” 언어에서) 포인터의 일종입니다^^
    트랙백 하나 쏴둘께요~ 홧팅하세요~

    1. 제게 많은 도움이 되는 글입니다. 사실 트랙백을 보내주시기 전에 루미넌스님 블로그에서 한번 봐 두었던 글이었거든요^^ㅋ

      int* p와 int *p가 뜻하는 차이에 대한 것도 루미넌스님 블로의 글을 읽고나서 책을 보던 중에 머릿속에 정리가 된 부분이구요.

      앞으로도 루미넌스님 블로그에서 좋은 정보 많이 얻어갈게요^^

  2. 핑백: 루미넌스 - miscellane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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