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7월부터 지금까지 읽은 책 리스트를 한번 나열 해 보려 한다.
목차
JSP 고수 따라하기
이 책은 작년에 학교에서 JSP스터디모임을 위해서 구입한 책인데 모임이 흐지부지 되면서 보기를 그만 두었다가 7월달 정도에 다시 보기 시작해서 결국은 읽는 것을 마무리 했다. 책 내용이 어렵지 않아서 JSP를 처음 접할 때 무척 도움이 되었던 책.
임백준의 소프트웨어 산책
이 책은 친구 경진이의 추천으로 구입해서 읽은 책인데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객체지향의 기본 원리와 개념부터, 디자인패턴, XP(eXtreme Programming)와 애자일 개발 방법론(Agile Software Development), XML 등 다양한 부분의 개념을 알려준 책. 한 번 다 읽고 두 번 읽기에 들어간지 얼마 안되어 영규형에게 빌려준 책.
나는 프로그래머다
이건 영규형이 구입한 책이다. 임백준의 소프트웨어 산책을 빌려주고 이 책을 영규형에게서 빌려서 읽었다. 다양한 분야에서 프로그래머로 계시는 선배 개발자들의 이야기가 담겨있었던 책.
헤드퍼스트 자바
이 책으로 자바의 개념들을 다시 한번 확실히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자바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강력 추천 도서. 책이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어서 소설책 읽듯이 습관적으로 책을 읽었다.
헤드퍼스트 디자인패턴
이 책은 아직 다 읽지를 못했다. ‘헤드퍼스트 자바’와 함께 구입을 해서 ‘헤드퍼스트 자바’를 다 읽자마자 보시 시작 했었는데 절반 조금 안되게 읽었다. 아래 책을 구입하게 되는 바람에…;;
최범균의 JSP 2.0
‘헤드퍼스트 디자인패턴’을 다 읽지 못한 상태에서 구입하게 된 책. 이 책을 구입하게 되면서 디자인 패턴 책은 다음에 읽기로 마음먹고 이 책 부터 봤다.
책을 다 읽긴 했는데 JSTL, EL부분은 대강 읽으면서 넘어갔다. 그래서 JSTL, EL을 사용 할 일이 생기면 이 책 다시 꺼내서 보면서 해야 한다..ㅎㅎ 오래전에 ‘알기쉬운 JSP’책을 읽으면서도 커스텀태그에 대한 내용이 나오면서 책 읽기를 그만 둬버렸는데.. 나는 태그라이브러리랑은 좀 안맞나??
책상위의 자바스크립트
이 책은 구입한지가 무지 오래됐다..ㅎㅎ ‘자바스크립트도 공부 해야지’하는 마음으로 제작년에 구입은 해 뒀는데 이제서야 다 읽었다. 책의 절반가량이 HTML, CSS에 대한 내용이어서 좀처럼 책에 재미를 붙일수가 없었다. 목차가 3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 HTML, 2부 스타일시트, 3부 자바스크립트이니 말 다했다..;;
‘최범균의 JSP2.0’을 다 읽자마자 앞부분에 나와있는 HTML, CSS에 대한 내용은 대강 넘어가고 자바스크립트에 관련된 부분을 모두 읽었다. 브라우저 객체 모델(BOM)과 문서 객체 모델(DOM), 이벤트 핸들러 등 책이 두꺼운 만큼 없는 내용 없이 있을 건 다 있더라.
헤드퍼스트 서블릿&JSP
최근에 읽기 시작한 책. 사실 서점에서 ‘헤드퍼스트 EJB’를 잠깐 읽어보고 EJB책을 읽고 싶었는데 왠지 자바, 서블릿/JSP, EJB 이렇게 순서대로 가야 할 것 같아서 구입한 책.
보기 시작한지 얼마 안돼서 이 책엔 별로 쓸 말이 없다..ㅎㅎㅎ
정리
다 읽은 책 6권. 절반만 읽은 책 1권, 읽기 시작한 책 1권. 대략 7월달 부터 읽은 책 들이니까 한달에 1권 이상은 읽은 셈이다.
집에서는 책을 잘 보지 않아서 매일매일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동안에만 읽은 책이다. 버스에서 보내는 시간도 잘 활용하니까 꽤 쏠솔한 것 같다. 내 생활속의 나쁜 습관들 사이에 쓸만한 습관 하나 발견이다..ㅎㅎ
헉.. 버스안에서 읽으셨다니.. @.@
저는 울렁거려서 버스안에선 단어장 한줄 못보겠던데.. ㅠㅠ 대단하세요.
다행이 제가 버스를 타고 다니는 길이 고속도로라서 흔들림이 적답니다. 그래서 시내에서 다니는 버스보다 울렁거리는게 덜하거든요.
그래도 처음엔 살짝 울렁거렸었는데, 적응이 되니까 견딜만 합니다..ㅎㅎ
저 책들을 보니 이 광고문구가 생각나네요. “여보, 싸인펜님 댁에 소설 한 편 놔드려야겠어요”
^-^
소설책도 종종 보긴 하는데… 최근에는 본게 하나도 없네요..;;ㅎㅎ
라온수카이님 댓글 보고 미친듯이 웃었어요.. ㅡㅡ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