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꿈에 그리던 도메인을 구입 했습니다.
처음 블로그를 시작 했을 때 싸인펜(signpen)이라는 이름이 너무 좋아서 싸인펜 도메인을 구입하려 했었습니다. 싸인펜 도메인을 확인해 보니 .com, .net, .co.kr은 이미 누군가가 선점을 하고 있더라구요. 확인차 접속을 해 봐도 사이트가 출력되는 곳은 단 한곳도 없는데, 선점 목적으로 가지고 있었던 듯 싶었습니다.
눈물을 머금고 .pe.kr로 도메인을 구입하고 블로그를 개설 했습니다. 아무래도 인지도가 떨어지는 .pe.kr이다보니 친구들에게 주소를 알려줄때도 “.pe.kr은 뭐야??”라는 질문을 수도없이 받았고 매번 설명해 줘야 했습니다.
그 후로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com과 .co.kr, .net도메인의 만료 날짜를 눈여겨 보아 왔습니다. 한번은 .co.kr도메인의 만료가 하루 남겨둔 상황이 와서 내심 기대하고 있었는데 도메인 소유자가 다음날 기간연장을 해 두어서 많이 슬펐었습니다.(ㅜㅜ)
그리고는 .net도메인이 만료되는 날짜를 무척 기다리고 있었는데, 2달 전쯤에 이미 사용자가 연장을 하지 않아 만료된 signpen.net도메인이 등록이 되질 않아서 지금까지 기다려 왔습니다. 국제 도메인은 만료가 되어도 일정기간 동안 원래 소유자가 재 등록을 할 수 있게 유지가 된다고 하더군요. 2달이 넘어가면서 거의 기억에서 잊혀질때쯤, 바로 어제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검색을 해 보니 .net도메인 등록이 가능 하다고 나와있더라구요. 바로 등록 신청을 해서 오늘부로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signpen.pe.kr도메인도 만료일인 내년 1월달 까지는 계속 유지 할 생각입니다.
signpen.net는 제가 블로그나 홈페이지를 사용하는 동안 계속 가지고 있을 예정이구요^^
앞으로 signpen.net, signpen.pe.kr 두개의 주소 모두 접속이 가능합니다^^ㅋ
그래도 앞으로 제 블로그를 이용 하실땐 signpen.net 주소를 이용해주세요^^ 제 노력이 담겨 있습니다^ㅡ^
아.. DNS세팅이랑 포스트주소때문에 기다리라고 하셨던 거군요.
근데 도메인연결을 어떤식으로 하셨는지 매우~! 궁금하네요.
곧 도입될 .kr도메인 중에 선점할 게 하나 있어서 다른 도메인이 “운영중”인 것처럼 해놔야할 것같거든요. ㅎ
DNS세팅은 호스팅 업체에 문의하니까 셋팅비를 받으면서 그쪽에서 연결을 해 주더라구요. 호스팅을 처음 사용할때 냈던 셋팅비가 도메인 연결비용인것 같습니다.
다른 도메인을 운영중인 것 처럼 하려면 포워딩서비스를 이용해도 될 것 같습니다. 도메인 서비스업체에서 무료부가 서비스로 제공하는 곳도 있고 아니면, http://kr.dnsever.com 처럼 무료로 DNS관련 서비스를 제공 해 주는 곳을 이용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ㅋ
저도 한번 연구 해 보고 뭔가 발견하게 되면 알려 드리겠습니다^^ㅋ
메인계정인 80포트쪽에서는 건당 11000을 받는데,
서브계정(?)인 cafe24경우 저렴한 가격의 호스팅인데도 무료로 도메인이 3개까지 연결이 되더군요.
그것도 사용자가 임의대로 연결할 수 있구요.
도메인등록업체가 포워딩도 사용가능해서 그 점도 상관이 없구요.
문제점은 포워딩방식이 아닌 실제로 운영하는 것처럼 보이고 싶은 게 문제죠…
오늘 cafe24계정 가지고 싸인펜님의 블로그의 글주소처럼 나오게 하는 걸 파헤쳐봐야겠네요.
제 도메인도 누군가 선점하고 있어서 co.kr com net 다 등록 못했어요…;;
그럼 이제 리더기에 연결된 주소도 바꿔야겠군요…^^
번창하세요~* ㅎㅎ
RStone도 pe.kr이었죠? 보통은 즐겨찾기나 리더기에 등록을 해 놓고 찾아가니까 어떤 도메인을 쓰는지는 잘 관심을 가지지 않게 되는군요..;; 죄송합니다..;;
들러주셔서 감사해요~^^ㅋ
아핫!! 축하드려요!!
으헤헤~ 감사합니다^^ㅋ
로빈님도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