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으로 알아보는 사고 해석 테스트

또 재미있는 것을 발견 했습니다.

얼마전에 베리히님의 블로그를 통해 알게된 정신.심리 진단서와 비슷하게 일본에 있는 웹페이지를 번역해서 뿌려주는 방식입니다.
와이캣님의 블로그에서 발견 했는데 결과가 재미있어서 저도 한번 테스트에 참여 해 봤습니다. 이름을 입력하면 테스트 결과가 나타납니다.

전 제 블로그의 필명인 signpen과 제 본명인 정성훈, 이렇게 두가지로 테스트를 해 봤습니다.

[#M_signpen의 테스트입니다^^ㅋ(클릭!)|테스트를 닫습니다.|

signpen 의 사고 해석 결과

*가 붙어 있는 항목은 요주의 항목

결과가 행복 감수성을 제외하곤 모두 표준치 초과와 미달이군요. 시작부터 긴장됩니다.
소망 부분은 제가 블로그 속에선 한가로이 살고 싶어 한다는 것을 저도 가끔은 느낍니다.ㅎㅎ
기쁨을 느낄때는 번역이 약간 잘못 된 듯 하지만 의미는 알것 같네요. 품절 직전의 마지막 한명이 된다면 기쁘지 않을 사람은 없겠죠?^^
이웃의 준화?? 뭘 의미 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은 쟈니즈를 좋아할 것 같다.’라는 항목을 보고 쟈니즈가 무엇인지 궁금해 졌습니다. 검색을 통해서 알아본 결과 이녀석들이군요.

일본의 아이돌 그룹이라는데 개인적으로 락밴드나 힙합가수를 좋아하지 아이돌류의 가수들은 좋아하지 않는데 결과에서는 싸인펜이 좋아 할 것 같다고 하네요. 잘못 짚었습니다ㅋ맨 마지막은 번역이 엉망이라 무슨소린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_M#]

자 다음 테스트 결과 입니다.

[#M_다음은 정성훈의 테스트 입니다^^(클릭!)|테스트를 닫습니다.|

정성훈 의 사고 해석 결과

*가 붙어 있는 항목은 요주의 항목

정성훈은 번쩍임도와 콜레스테롤은 평균치로 나왔습니다.
더 사랑받고 싶은 소망
일생 소중히 하는것은 애인
기분 좋은 것을 하고 있을 때 기쁨을 느낌
모두 여자친구와의 관계를 중요시 하고 있다는 느낌이 팍팍 들지 않나요?^^ㅋ

‘해 경단을 좋아할 것 같다.’는 제가 경단류의 떡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것을 보면 맞아 떨어지는 것 같네요.
유행에 민감한 구경꾼 타입이라는 것은 무척이나 맞는 말이구요^^ㅋ
제가 유행에는 민감한 편이지만 그 유행을 선듯 따르지는 않거든요.
예를들면, 저는 지극히 평범한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으면서도 지나가는 사람중에 특이한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저건 요즘 유행하는 OO스타일인데 저런 헤어스타일에는 OO컬러로 염색을 하는게 잘 어울리는데 저사람은 좀 에러네..;;”라고 말하곤 하니까요…;;
구경꾼 맞습니다^^ㅋㅋ

_M#]

사실 정확하게 그 사람의 사고를 해석 해 내는게 아니라 단지 심리테스트처럼 재미삼아 해 보는 것이나까 저도 재미삼아 한번 해 봤습니다.

그 결과……. 무척 재미있네요^^ㅋ

일본 웹에는 이런 재미있는 물건들이 많은데 왜 국내 웹에는 이런 물건들이 없을까요?
국내에서 웹에서 비슷하게 놀아봤던 것이 ‘배틀로얄’ 영화를 컨셉으로 한 웹게임을 해 본적이 있네요. 이런 테스트 류는 아니지만 웹페이지에서 선택지 클릭을 하면 그에 따른 결과물이 튀어나오는 형태로 놀 수 있었던 것인데요 지금은 주소가 기억나질 않네요..;;

어쨌든 재미 있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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