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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

귓속말
소근소근소근..ㅋㅋ

언젠가 사촌동생 도영이가 우리집에 놀러 온 적이 있었다.

도영이가 거실에서 티비를 보시는 작은아버지께 다가가서 귓속말을 소근거렸다.

그러자 작은아버지께서

“도영아, 남자는 귓속말을 하는게 아니야.”

도영이는 궁금한 듯이 되물었다.

“왜??”

작은아버지께서는

“귓속말을 듣지 못하는 다른 친구들은 서운해 하지 않겠니?”

라고 도영이에게 이야기하자, 도영이는 다시한번 물었다.

“만약에.. 이야기 하는게 창피하면 어떻게 해??”

작은아버지께선

“그래도 귓속말을 하는것 보단 당당하게 이야기 해야지..”

내년이면 7살이 되는 사촌동생 도영이.


11 개의 댓글

  1. 오랜만에 들르네…….. ㅋㅋㅋ 얼마전 친형 결혼식때문에 친척이 왔는데 그중 7살 사촌 여동생이 있더군…. 처음봤다.. ㅋ

  2. 내꺼 블로그 이상해졌다….. 거의 몇주간 포스팅도 못하면서 손댄게 하나도없는데.. 기본 스킨으로 설정되어있네… 비번도 안맞고… 아놔~~~

  3. 어제 블로그 초기화된 현상이 내가 입주해있는 214번 db서버 cpu 100%사용중이여서 정상적인 서비스를 cpu가 처리를 못해주니 생긴 현상이라는데 그게 나때문이란다… ㅎㅎㅎ twatch 이프로그램이 mysql에 db를 엄청나게 계속 생성시켜서 그렇다는데…. 관리자가 글써놨드라…. twatch 사용하는 사람있으면 삭제 하라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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