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 키홀더는 색시가 전에 태국에 여행을 갔을때 돌아오면서 기념 선물로 코끼리 한마리를 사오라고 했더니 진짜로 코끼리를 사왔다.
아까워서 아직까지 열쇠는 한번도 안걸어봤다.
이건 색시가 만들어준 토스트.
나한테 이것저것 먹을것을 만들어 주는게 재미있는듯 한데…
덕분에 지금 체중이 엄청나게 불어났다. 문제는 몸 전체적으로 살이 붙은게 아니라 복부에만 집중적으로 살이쪄서 고민이다.
어쩌면 먹을것을 만들어 주는게 재미있는게 아니라 나를 사육(?)하면서 즐거움을 느끼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잠깐 들었다.
요즘 블로그 포스팅이 하도 뜸해서 큰 의미없는 글을 한번 남겨본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