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에 자동차 정비를 위한 시간을 내기 어려워 그동안 밀린 오일교환을 한번에 진행 했습니다. LF쏘나타의 엔진오일 교환 그리고 출퇴근 때 내 발이 되어주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미션오일 교환을 했습니다.
첨부한 이미지 처럼 직접 교환한건 아니고 정비소에서 오일 교환 했습니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미션오일 교환은 생각보다 비용이 많이 들어가네요. 금액이 부담스럽긴 했지만 차를 운행 할 때마다 ‘미션오일 교체 할 시기가 지났는데, 언제하지?’ 하고 늘 머릿속에 떠오르는 고민에 마침표를 찍어서 후련했습니다. 기분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차가 더 잘 나가는 느낌도 들고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운전석 창문이 가끔씩 작동하지 않는건 수리하지 못했습니다. 이참에 모두 수리하려 했는데 창문 모터 부품을 주문해야 해서 바로 수리가 안된다고 하네요. 또 자동차 정비를 위해서 시간을 내야하는게 약간의 스트레스입니다.
모두 다 하지는 못했지만 밀린 숙제를 끝낸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