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지 않아서 멀리 나가볼 계획은 엄두가 나지 않아서 비교적 가까운 곳에 위치한 오산의 ‘물향기수목원’을 다녀왔습니다.
수목원을 걷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던 공간이더군요!!
카메라가 없었다는 것이 가장 큰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정말 사진 찍을 곳도 많았는데 어쩔 수 없이 폰카로 여기저기 찍어봤습니다. 그나마 휴대폰에 카메라라도 없었더라면 정말로 낭패;;;
비가 오다 안오다를 반복하는 날씨였는데, 맑은 날이었다면 더 신났을것 같습니다^^ 비가 내렸어도 충분히 신났지만요ㅎㅎS
다음에 날씨 맑은날 디카가지고 또 가욧~~~
근데 사진은 쩜…. 초상권이 있거든요~~
사실 실물보다 안예쁘게 나와서 불만이라는!!ㅋㅋ
우리 빨리 디카 사야겠당^^
아… 저도 가보고 싶네요 ㅠㅠ
화현님도 꼭 한번 가보세요.
특별히 볼건 없는데.. 그냥 기분이 좋아지는 공간이었어요^^
저도 다녀온 기억이 나는 수목원 입니다만 사진속의 장소는 통 ^^; 기억이 안나네요 ㅎㅎ
입구쪽에서 멀지 않은 곳인데요. 나무가 우거져 있어서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서 마구 사진을 찍었던 장소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