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애플 리모트의 배터리 교환 방법을 어디선가 보았었는데 다시 찾아보려고 아무리 웹 검색을 해 봐도 보이지 않네요^^ㅋ 결국은 ‘Apple Remote’라는 키워드로 영문 애플 사이트의 기술 문서를 찾아냈습니다. 애플코리아 홈페이지에선 ‘리모트’라는 검색어로 검색하니 한글로 번역된 동일한 페이지가 존재하네요.
한번 따라 해 보면서 사진을 촬영해 봤습니다. 기술 문서의 설명은 너무 짧아서 좀 애매하거든요. 배터리 배출 버튼을 누르라고는 하는데 얼빗 봐서는 어떤 게 버튼인지 구별이 안됩니다.
이 동그란 부분은 디자인상 움푹 들어간 것 처럼 보이는데 사실은 하나의 독립된 버튼입니다. 그냥 봐서는 버튼이라는 생각이 안듭니다…;;
분리 해 보니 버튼 맞지요?? 이런 모양으로 되어있네요^^ㅋ
제 맥북의 리모컨의 배터리를 분리한 모습입니다. 가지고계신 맥 리모컨의 배터리가 수명이 다 되었다면 저런 모양의 단추형 전지를 구입하셔서 교체 해 주시면 됩니다. 애플 기술문서의 설명에 따르면 ‘CR2032 리튬 3.0V 원형 건전지’라고 하는군요.
한가지 더, 배터리를 교환한 후 맥에서 리모컨의 명령이 인식되지 않는다면 리모컨 수신부에 리모컨을 갖다대고 ‘MENU + Forward’버튼을 약 5초간 눌러주면 된다고 합니다. 수신부에 대고 메뉴 버튼을 누르고 있는 것이 맥과 리모컨을 싱크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bum님 댓글을 보고 수정하였습니다.)
애플 리모트의 배터리는 A/S센터에서 교환하지 마세요. 간단하게 집에서도 교체할 수 있으니까요^^ㅋ 그런데 이 조그마한 리모컨이 따로 구입하게 되면 3만5천원 정도에 판매된다고 하니 절대 잃어버리지 마세요~ 쪼그만 놈이 좀 비싸긴 하네요.
수신부에 Menu Forward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화면에 머리위에 체인달린 리모트 그림이 나옴니다. 일종의 페어링이죠. 🙂
아니면 시스템환경설정의 보안에서 애플 리모트 “연결해제(정확히기억이안나네요)”을 하면 맥이 모든 리모트 에 반을을 하지요. 기본적으로 페어링이 되어오지 않더군요. 🙂
이런것도 있었군요!!
이런 부분도 설명서에 좀 명시가 되어있었으면 좋으련만 지금와서 보면 설명서가 좀 부실한 부분이 있는것 같아요.
bum님 정보 감사합니다^^
처음에 보고 아이팟 셔플 1세대인줄 알았습니다 ^^; 이건 뭐 스타일이 다 비슷비슷하니..
저도 처음 봤을땐 셔플인줄 알고 이어폰구멍을 찾으려했던 기억이^^ㅋ
우와~ 완전 매뉴얼이네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
expj님 배터리교체 성공리에 마치시길 바랍니다^^ㅋ
-ㅁ-) 저 베터리를 AS센터에서…;; ;ㄷㄷㄷ
저도 이걸 몰랐다면 A/S센터에 맡겨서 배터리를 교체했을지도…ㄷㄷㄷ
맥북이 없는 저로서는 저 외계 생물체들의 대화같습니다(..)
맥과함께 제공되는 리모콘의 배터리교환 방법입니다^^ㅋ
별바람님도 맥을 지르심이…!!
호오…..몰랐었습니다….
ㅎㅎㅎ 배터리 수명이 다 하면 A/S센터로 찾아가서 교환하지 마세요^^ㅋ
전 처음에 리모콘에 배터리가 들어가는지도 몰랐었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