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 언제 들어도 가슴 설레이는 단어!!
‘영규형 방 모서리의 한 공간을 차지하던, 다소곳이 앉아있던 모습마저도 기품이 느껴지던 명품가문의 핸디 청소기. 난 녀석을 보자마자 첫눈에 반했다.’
가끔 방 쓸기의 귀찮음에서 나를 해방 시켜주게 될 새로운 식구를 영입했다.
세련된 흰색과 주황색의 멋스러운 디자인. 한번 충전하면 배터리가 다 될때까지 어디든 움직일 수 있고, 가끔 전원을 켠채로 노트북 자판 위를 몇 번 지나다니면 자판 사이사이에 숨어있던 머리카락과 과자부스러기, 조그마한 먼지까지도 쑥쑥 빨아들이는 알찬녀석!!
VC-H61 삼성 충전식 핸디 청소기!!
이름만 들어도 커피 매니아들을 설레게 하는 “무선 커피포트” 1.2L의 용량이면 문제없다!!
가끔 커피를 마시려 할 때 마다 물끓이는 번거러움에서 드디어 해방. 가스렌지를 켤 필요도 없고, 가끔 가스렌지에 물을 올려놓고 깜박 잊는것도 이젠 괜찮다.
전기로 물을 데우고, 다 끓으면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하는 귀여운 재주를 갖추고 있다. 이걸로 인해 나의 귀차니즘은 다시한번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다!!
듀플렉스 무선 주전자 1.2L
그동안 사고 싶었지만, 자금의 압박으로 구입하지 못했던 물건들을 주문했습니다. 내일 쯤 첫 대면을 하게 될 듯 싶습니다. 보고싶다 친구야!!S
ㅠㅠ저는 큰 지름을 하나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 무선포트는 탐나는군요^^
무언가 제 것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큰 지름일 것이라는 느낌이 확 오는군요!! 지르시면 블로그에 지르신 물건 리뷰라도…!!ㅎㅎ
무선포트.. 의외로 비싸지 않습니다. 옥션에서 쿠폰이랑 포인트랑 이것저것 다 써서 구입하니 9천원이 안되는 가격에 구매 했습니다^^ㅋ
앗… 저 듀플렉스 무선 주전자는 저랑 똑같은 건데요?
근데 핸디 청소기 나중에 먼지망 제거할 때 엄청 귀찮다는…. << 완전 게으름
지금 물건을 받아서 봤습니다. 듀플렉스 무선 주전자는 포장을 뜯자마자 한번 행구어 낸 다음에 바로 커피를 끓여서 마셔 봤습니다.
‘아~ 커피 마실 맛 나는구나~’
이런 생각만 드네요.
핸디 청소기의 망은… 생각해 보니 조금 귀찮겠네요…<<저도 게으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