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블로그에 처음 야심차게 리눅스서버의 구축 계획을 올렸을때 많은 분들께서 ‘데비안’을 추천 해 주셨습니다. 당시엔 왜 많은분들이 데비안, 데비안 하시는지 몰랐었습니다.
이제서야 “웹서버=데비안”이란 공식이 왜 생겼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많이 편리하군요… 패키지 관리기능이 제가 써 봤던 레드햇이나 페도라코어보다 더 고성능!!
일단은 이미 설치해 버린 페도라를 잘 구슬려서 사용해 보고 데비안도 한번 써 봐야겠습니다. 인터넷으로 찔끔찔끔 자료들을 찾아 가면서 하려니 작업이 무척이나 더딥니다. 게다가 이제서야 리눅스를 조금씩 알아가고 명령어들을 파악해 가고 있거든요^^
새벽동안에는 프랑스전 축구를 기다리면서 이것저것 만져보고 있었는데, 무려 3시간동안을 삽질했습니다….;;
설명서는 mysql소스버전 설치법을 보면서 정작 다운로드 받은 mysql은 바이너리버전…;;;
그러니 설명서대로 한다고 답이 나올리 있겠습니까…에휴~
나중에서야 상황을 파악해서 설치작업을 마무리 할 수 있었지만, ‘이렇게 삽질하면서 배우는거다’라고 위로 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진행 해 나가고 있습니다.
자신 없는 것들은 전부 rpm패키지로 설치해 버리고, 인터넷에 자세한 정보들이 있는 것들만 소스로 설치하고 있습니다.
조금씩 작업이 진척되고 있으니 조만간에 제 블로그가 저희집 서버속으로 쏙 들어가게 될겁니다^^ㅋ 사용중인 리눅스는 ‘페도라코어3’입니다. 혹시 페도라로 웹서버를 구축할 때 도움이 될만한 정보가 있으시면 댓글로 귀띔좀 해 주세요^^
서버는 데비안입니다. 무조건 데비안! 데비안 만만세! 😀
그렇습니다^^ㅋ 데비안 만세~^ㅡ^
전 그래도 어째 레드햇이 더 정이 가는…–;;
아무래도 가장 널리 알려진 리눅스가 레드햇이다 보니 저도 관련정보를 찾기 수월한 레드햇계열을 많이 좋아합니다.
그러나 데비안도 상당히 좋다는군요.
일단은 저도 레드햇계열인 페도라를 사용중입니다^^ㅋ
어떤 점에서 데비안인지 조금 디테일 하게 적어 주셨더라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아직 리눅스초보라 잘은 모르지만 전체적인 평가가 레드햇의 yum보다 데비안의 apt-get의 패키지 관리 시스템이 더 관리가 수월하다는군요.
초보라 더 이상 깊게 설명하기가 어려워요^^ㅋ
엇.. 데비안입니까? FreeBSD의 성능도 만만찮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구글, 야후, 세이클럽이 프비를 쓰고 있을겁니다.. (아마도)
FreeBSD도 리눅스의 일종인가요?? 이름은 많이 들어 봤는데 웬지 멀게 느껴지는 이름이^^ㅋ
리눅스와는 별개의 다른 시스템인줄로만 알았어요..
FreeBSD는 제가 서버에서 쓰고있는 운영체제입니다 ^^;
유닉스가 크게 System V 계열과 BSD 계열로 나뉘는데요
그 BSD 계열중 1개 입니다.(그밖에 유명한건 NetBSD와, OpenBSD, Mac OS X정도겠네요)
예전만해도 FreeBSD를 많이 쓰긴 했는데 요즘엔 리눅스의 인기에 밀려서 사용하는곳이 극히 적어졌습니다.
리눅스처럼 어느정도 GUI환경을 가진건 아니지만 생각외로 다루기 쉽습니다. 그리고 리눅스에서 볼수 있는 apt-get같은 시스템도 FreeBSD나, OpenBSD에서 이미 구축이 되어 있는 시스템이여서(포트와 패키지로 나뉨) 프로그램 설치 및 제거가 손쉬운 편입니다.
그리고 가장 큰 장점은…
포트만으로 Apache 2.2 + PHP5 + MySQL5를 붙여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_-(우분투도 apt-get을 이용하면 Apache 2.0까지만 지원하더군요…)
안그래도 키엘님이 FreeBSD에 대한 댓글을 남겨주셨을때 화현님께 살짝 여쭤보고 싶었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