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의 좋은점!!

나의 잡상 2006/08/10 21:30
  역시 최고의 장점은 내 블로그의 글을 내가 관리한다는 것!!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서비스형 블로그를 사용할땐 내가 생산한 컨텐츠 또는 글이 내것이 아닐때가 많다.

  예를 들어 어떤 업체를 비난하는 글을 내 블로그에 적었을때 서비스형 블로그를 사용하고 있었다면, 해당 업체에서 블로그서비스 업체에 강력하게 항의하면 내 글을 동의없이 비공개로 돌리거나 삭제를 하기도 한다. 하지만, 티스토리 블로그는 블로그 운영자에게 그가 생산한 컨텐츠의 소유권 및 사용권을 인정하고 있기 때문에 절대 티스토리측에서 마음대로 내 글을 가위질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즉, 내 글에 대한 문제가 발생했을때 그에대한 책임과 권리가 모두 나에게 있다는 것이다. 서비스형 블로그의 경우엔 책임은 있지만 권리의 절반은 서비스 업체에서 가져간다는 것과 비교한다면 무척 마음에드는 부분이다.

  한마디로 내 블로그에선 내가 어떤말을 하건, 어떤 소리로 떠들건, 모두 내 마음이라는 것이다.
  서비스형 블로그에 자신의 블로그를 운영하다 어떤 상황에 의해서 글이 삭제되거나 비공개로 전환된 후 메일로 사유를 통보받은 일들을 겪어본 블로거들이 종종 보게된다. 하지만, 티스토리에서는 문제관계가 발생되면 당사자가 직접 나에게 통보를 해 주어야 하고 삭제나 비공개 전환에 대해서는 본인 스스로가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모든것이 내맘대로라는 것이다.

  물론, 음란물 유포나 법에 저촉되는 행위를 했을 경우엔 서비스형 블로그나 티스토리나 모두 블로거 스스로가 책임져야 하는데, 서비스형 블로그에선 서비스 업체에서 처벌받기 전에 미리 끊어주는 완충제 역할은 할 수 있겠으나, 내 글을 그들의 잣대로 가위질하고 판단하는게 썩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보는 시각에 따라 티스토리도 서비스형 블로그의 범주안에 속할수도 있으나, 내 생각엔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으나 설치형블로그에 더 가까운 성격때문에 위의 글에선 서비스형 블로그와 별개의 블로그로 적어보았다. 만약 이런것이 없었다면 동안의 설치형 블로그를 사용해왔던 내가 구지 티스토리로 이사를 감행할리 없지않았겠는가..

  최근에 티스토리에 초대장이 다시한번 풀려서 티스토리로 옮겨오거나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시작하시려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반갑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자유로운 곳이랍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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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가 빨라졌다!!

나의 잡상 2006/08/08 20:59
  얼마전 티스토리 속도가 느리다는 글이 여러 블로그에 보이더니 티스토리에선 속도에 대한 개선 작업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지금은 체감할 수 있을정도로 무척이나 빨라졌다.
티스토리

  아직은 거대한 조직이 아니어서 그런지 사용자들의 피드에 대한 반응이 무척 빠르다는것을 느꼈다. 조직이 거대해지고 비대해질수록 사용자들의 피드에 대한 개선작업이 이루어 지는데까지 무척 오랜시간이 소요되는데, 아직 티스토리는 날렵하다. 맘에 든다^^ㅋ

  사용자의 의견에 귀기울이려는 티스토리가 아직은 너무 좋다. 아직 베타버전이니 만큼 사용자들이라기 보단 테스터들이니 그들의 의견을 통해 수정해야 하는 문제점을 찾아야 한다는게 당연하겠지만, 이미 내 서버에 태터툴즈를 설치해 사용할때부터 그런 모습들을 보아 왔기에 사용자의 의견에 귀기울이는 모습이라고 말하고싶다.

  여튼, 속도가 빨라지니까 블로깅 하는 맛이 난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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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로 블로그를 이전했습니다.

나의 잡상 2006/08/01 15:07
  베리히님께 티스토리 초대장을 한장 받았는데 마땅한 활용방안을 찾지 못해 티스토리 계정을 썩히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갑작스레 제 블로그를 티스토리로 이전하고 싶다는 생각드 번뜩 들었습니다. 그동안 제 블로그가 딸랑 500M트래픽으로 움직이는 블로그이다보니 방문자가 조금 늘어났다 싶은 날이면 트래픽이 간당간당해서 숨을 죄어왔습니다. 갑갑함을 벗어던지고자 티스토리로 옮기긴 했는데 옮겨온 이야기를 한번 적어보고자 합니다.

  티스토리로 옮기다 보니 몇 가지 문제점이 눈에 보였습니다.


1. 백업과 복구에 관한
  일단 제 블로그의 글들을 옮기고자 백업을 하고 티스토리로 복구 하기로 했습니다. 블로그의 내용을 첨부파일을 포함 한 상태로 백업을 하고나니 용량이 26M정도 되었습니다. 기분좋게 티토리계정을 통해서 복구를 하려고 하는 순간....
업로드 허용 용량 10M

<업로드 허용 용량 10M>

이런, 업로드 허용 용량이 10M이군요!!

  개인 서버나 호스팅 서버의 경우 FTP를 지원하니 FTP를 통해 업로드를 하고 복원을 할 수 있으니 크게 문제가 되지 않겠으나, 티스토리로서는 어찌 할 방법이 없더군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제 계정에 백업파일을 업로드하고 '웹에서 백업파일 가져오기'를 선택하니 복원이 가능했습니다. 다른 서버에서 불러들여 와야 하는것이기에 안될것으로 생각했었는데 일단 복원이 가능했습니다.

  저야 웹서버 계정을 가지고 있었으니 해결이 되었지만, 웹서버 하나없이 백업파일 하나만으로 복원을 시도하는 사람에겐 문제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예를 들면, 티스토리의 블로그만을 운영하던 사람이 자신의 PC에 블로그 백업파일을 가지고 있다가 블로그에 문제가 생겨서 가지고 있던 백업파일로 복구를 하고자 할 때엔 난감할 듯 싶습니다. 편법을 이용하면 복구작업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으나, 티스토리 정식서비스가 출시될 때엔 자체적으로 큰 용량이라도 업로드 후 복구가 가능하도록 손봐야 할 듯 싶습니다.


2. 플러그인 선택
  이 문제는 많은 분들이 인지하고 있을법한 문제입니다. 아마 정식버전에선 어떻게든 해결책이 나타날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일단한번 적어봅니다.

  자체적으로 제공되는 플러그인 외에는 설정 할 방법이 없어서 조금 답답합을 줍니다. 의외로 스킨의 경우 공개된 스킨을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티스토리에서 기본적으로 공개된 스킨 일부를 지원하고 있지만, 지원되지 않는 스킨이라도 업로드해서 사용하는데엔 문제가 없었습니다. 플러그인도 스킨처럼 자체 업로드가 지원되면 좋겠지만 업로드가 지원된다 해도 몇몇 플러그인은 태터툴즈 자체의 php파일을 수정해야 하는 경우가 있어서 어쩔 수 없이 티스토리에서 사용하지 못할 플러그인이 생길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3. 방문자 리퍼러
  이전 블로그에선 로봇의 방문횟수 제외플러그인을 사용했기 때문에 어느정도 신뢰될만한 숫자의 방문자수 통계를 얻을 수 있었는데요. 티스토리의 방문자 숫자는 로봇의 방문횟수가 제외된 수치인지 아직 모르겠습니다. 만약 로봇 포함이라면 방문자 숫자는 전혀 엉뚱한 수치를 나타내버리니까요. 하루 10명 방문해도 크롤러때문에 100명이 넘는 카운트를 보여주게되어 통계를 내기 위해선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하니까요.

  자체적으로 카운트에서 제외할 주소나 봇을 선택할 수 있는 부분이 환경설정에 추가되는 것이 어떨까 생각됩니다. 대부분 블로거의 마음은 내 블로그에 몇 명의 방문자가 다녀가는지 정확하게 알고 싶어 하니까요.


4. 도메인 연결
  2차도메인 연결을 지원하긴 하지만 자신의 도메인을 티스토리 블로그에 연결하는 것은 꽤나 까다롭습니다. 여러 블로거가 공개한 연결방법을 참고해서 저 역시 연결에 성공하긴 했지만 사용하기 위해선 다른곳에 의존해야 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자신의 도메인관리 업체에서 무료DNS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면 dnsever같은 외부의 서비스를 병행해서 사용해야 비로소 연결이 되니 너무 까다롭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티스토리 자체에서 DNS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이겠지요. 간단히 티스토리에서 2차도메인 이름을 입력하고 연결할 도메인의 DNS네임서버만 바꾸어주면 적용이 될 수 있게요.



  아직 베타버전임을 감안한다면 알려진 불편함은 정식버전에서 완벽하게 해소되어 나타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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