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빨래 세탁중

공개일기 2007/03/29 21:39
고물세탁기

살아 움직이는 세탁기


빨래를 너무 밀려버렸다.
입을 옷이 없다.
며칠째 같은 옷만 입고다녔다.

이제는 주변 사람들도
내가 며칠째 같은 옷만 입는것을 눈치채 버렸다....OTL


  더 이상은 늦어질 수 없다는 생각으로 오늘 세탁기를 가동하고 있다. 그런데 이놈의 고물 세탁기가 탈수를 하면서 살아움직이기 시작한다.

좌, 우로 덜컹덜겅... 그러면서 조금씩 앞으로 전진...

  태어나서 처음으로 세탁기란 녀석이 무서워졌다..;; 급하게 정지버튼을 누르고 뚜껑을 열어서 꼬여있는 세탁물을 손으로 풀어주었다. 그제서야 조금 잠잠해지네..

  세탁기는 제자리에서 세탁을 한다는것은 고정관념이다.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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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호씨ㅡ_-)♡ 2007/03/29 22:20 수정/삭제 댓글

    갑자기 환상의 커플의 나상실이 겹쳐보이는;;;

    • 싸인펜 2007/03/30 02:02 수정/삭제

      세탁기가 덜컹거리면서 한걸음씩 움직일땐, 정말 무서웠습니다.
      덜덜덜...;;

  2. Laputian 2007/03/30 11:27 수정/삭제 댓글

    세탁기에 영이 깃든겁니다(?)

    • 싸인펜 2007/03/31 02:26 수정/삭제

      심령학적으로는 영이 깃들었다고도 말하고, 과학적으로는 세탁기가 균형이 틀어져서 설치되었다고도 합니다.

      어쨌든 세탁기때문에 무척 두려웟습니다..ㅜㅜ

  3. 라온수카이 2007/03/30 22:53 수정/삭제 댓글

    세탁기를 보니 "환상의 커플"에 나왔던 덜컹덜컹~ 살아있는 세탁기가 생각이 나네요...ㅎ 빨래 열심히 하시라는 뜻으로 "광고개념" 한번 보듬어 주고 갑니다. ^^

    • 싸인펜 2007/03/31 02:27 수정/삭제

      환상의 커플과는 조금 다른 상황이었지만... 대충 비슷합니다^^ㅋ

  4. KAIC 2007/04/01 17:32 수정/삭제 댓글

    저는 가끔 세탁기가 물을 안뿜어줘서 -_-;;; 흐흐흐...

    • 싸인펜 2007/04/01 19:08 수정/삭제

      제가 가지고있는 춤추는세탁기(?)처럼 사용하기 무척 불편하시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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