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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태터캠프에서 찍은 사진

태터캠프
태터캠프

서초동 다음커뮤니케이션 3층에서 지난 달에 있었던 제3회 태터캠프에 참가했을 때 찍었던 사진. 최근에 나름 바빠져서 이제서야 블로그에 사진 한 장 덩그러니 올리게 되었다.

간지민과 함께 갔었는데 사실 간지민은 태터툴즈 사용자가 아니라 행사 진행내내 좀 지루했었다고 한다. 행사 초반의 텍스트큐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때 기술적으로 향상된 부분이라던가 SQL쿼리 최적화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동안만 잠시 눈이 번뜩이더니 그 이후로는 지루해 하는 빛이 역력했다. 나는 행사가 재미 있었는데 간지민은 그게 아니었나보다^^ㅋ

이런 행사에 참여하는게 처음이라 혼자가기 뻘쭘해서 내가 같이 가자고 꼬셨다..ㅎㅎ

노트북을 들고 간 건 좀 쓸데없는 짓이었다. 다음의 보안문제 때문에 개방해 놓은 무선AP가 없어서 노트북이 쓸모가 없었다. 그냥 책상위에 펼쳐놓기만 하고 필요한 내용은 다이어리에 메모를 했다.

태터캠프가 끝나고 바로 블로그에 후기를 썼어야 했는데 시간이 너무 흘러버려서 이젠 뒷북이 되어버렸다. 벌써 텍스트큐브도 발표가 되어버렸고 말이다. 쌓여있던 행사장의 음료와 과자라던가 잔뜩 제공되었던 던킨도넛의 사진도 찍어 뒀었는데 블로그에 포스팅하기엔 너무 뒷북이 되어버렸어…ㅜㅜ


2 개의 댓글

  1.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방문했어요. 기억은 하실련지…
    저도 한국에 있었으면 저런 행사 참가해 보고 싶은데 말이죠.. 맥북이네요… 요즘은 문제 안 일으키나요 ^^?

    1. 당연히 기억하고 있죠^^ㅋ
      저는 제 블로그에 댓글을 달아주셨던 모든 분들의 블로그 주소와 닉네임을 외우고 있습니다(?)

      저도 처음 참석해 본 행사였는데 무척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ㅋ

      아, 맥북 말이죠. 요즘은 잘 쓰고 있답니다. 요번에 아이팟까지 질러서 말이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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