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같이 입을 쉬지 않고 마구마구 뱉어내고,
떠들어대니,
하지 말아야 할 말들도 튀어나오고,
함부로 뱉어내고,
버릇 없게도…
매일같이 돌아오는 길에 후회하고..
금새 잊고 또 다시 함부로 나불거리니
말 그대로 입이 아닌 못된 주댕이가 따로 없구나.
버릇없게 함부로 뱉어대는 말들을
그저 농담으로만 받아주고
그저 웃어주시는
주변 사람들에게 언제나 고마움과 미안함이…
지금 내 모습은
나이만 26살 먹은 꼬꼬마가 따로 없구나.
칼을 춤에 사용하면
누구나 흥겹게 즐길 수 있는 칼 춤이 되지만
실수 한 번에 누군가가 상처 입을 수 있고,
나쁜 마음을 먹으면 누군가를 해칠 수 있다.
가끔은 무섭다.
나 같은 어린아이에게도 주어진
세치 혀라는 짧고 날카로운 칼날이.
이런.. 되돌릴 수 없는게.. 입으로 낸 소리라..
좋은 소리를 낼수있도록.. 늘 먼저 생각해보고 내는것이 항상 필요한 것 같아요.
생각 하는 것 보다 입이 먼저 나서니 답답할 노릇입니다^^ㅋ
매일 그러면 안되는데.. 하고 생각 하는데도요.
맞아요. 말은 언제나 실수를 부르죠.
거의 언제나.
입이 방정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닌 것 같아요..ㅠㅠ
말을 할 때 신중할 필요는 있지만, 너무 조심하면 소심해지는 것같아요. 아픈 만큼 성장하시길..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말조심, 입조심 하는게.. 참 어려운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