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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가득 찬 맥주. 꿈을 이루다!!

제가 가지고 있던 조그마한 꿈 중에 하나가 매일 저녁 샤워 후에 시원하게 맥주 한 캔 마시면서 휴식을 하는 것이었거든요^^ㅋ

현재 냉장고에 맥주 충전 완료!!

맥주 채워 놨다
맥주 채워 놨다

원래 3줄로 줄서있던 맥주였는데 어느새 2줄로 줄었습니다.

3분 요리와 맥주 캔만 냉장고에 있으면 두려울 것 없는 자취생입니다. 참치 캔이 함께 있었다면 더욱 든든했을 테지만 현재 상황에서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16 개의 댓글

  1. 와 저도 자취를 하고있는데
    냉장고에 항상 맥주를 넣어놓고있죠.
    보고있을때마다 흐믓해요~

    1. Kou님 블로그에 구경갔다 왔습니다^^ㅋ
      인도에서 유학을 하고 계시네요. 인도에서 개 20마리에게 쫓겨보신 경험도 있으시고 재미있으신것 같아요..ㅎㅎ

      한국이든 인도든… 냉장고에 가득찬 맥주는 모든 사람을 흐뭇하게 하나봅니다^^ㅋ 저도 흐뭇~ㅋ

  2. 제목을 보고..
    ‘소박하시네요~’ 이렇게 쓸려고 들어왔는데.
    막상 사진 보니..
    부럽네요.. orz..

    1. 저의 야심가득찬 꿈은 결코 소박하지 않습니다..ㅎㅎ
      저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 무려 1만원 이상의 거금을 투자했다니까요^^

  3. … 소박하시네요(?)
    그보다 이벤트 응모나 해봐야겠군요. 나도살래.. 꼭 받고 싶습니다(글 내용과는 무관)

  4. 고시원에 들어간 이후로 자취생의 로망 중 하나인 ‘샤워와 맥주’는 남의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지금 있는 고시원이 술을 먹고 들어가면 벌점을 주거든요.. 그래서 굳이 술을 먹으려면 낮술을 해야한다는…;;;

    그리고, 아직 티스토리 이벤트에 응모하지 않으셨네요? 선정되고 열심히 하면 나도살래(NDSL)을 받을 수도 있는데, 한번 도전해보세요~ㅎ http://notice.tistory.com/761

    ps.열심히 댓글을 적었는데 내용중간에 shift+7을 샤워와 맥주 사이에 넣었더니 그 뒤의 내용들이 몽땅 날아가는 사태가… ㅠ.ㅠ 큰 거 하나 배웠습니다.(뭔가 하하스러운..;;; )

    1. 먹고싶다면 낮술!!
      라온수카이님의 댓글을 읽고나니 왠지 눈물이 핑 도는군요..ㅜㅜ

      나도살래 이벤트페이지에 들어가봤는데 참가자 숫자가 어마어마 하네요….;;

  5. 술을 그다지 즐기지 않는 저는 녹차라테가 저 정도 있었으면 좋겠군요 ㅠ_ㅠ
    …….맥주와 비교해서도 만만찮게 비싸다는 게 문제 ㄱ-

  6. 내 보물 장고님엔 두부8개랑 산사춘 한병이 들어있다오..훗훗
    맥주먹고 뱃살왕자 되지말고 작고 실한 소주를 장만해바바바..

    그리고 어여어여 나두 ‘이 저작물…머시기머시기 궁시렁 궁시렁…’
    달아 달란말야…흥흥흥..ㅡ,.ㅡ..

  7. 자취생활의 최고도 경지에 이르르면 아무런 사물조차도 필요없게 되더군요. 단지 女만 필요하게 된다는… ㅋㅋ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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