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플로러 빨라지려면..

  어제 심심해서 오페라 브라우저를 설치해서 잠깐 사용 해 보았다. 오페라의 강점은 역시 “가볍고 빠른 웹브라우저!!”인것 처럼 ‘무척이나 가벼운 브라우저구나’라는 느낌을 갖게 했다.

  웹서핑을 하는 동안 익스플로러를 사용 할 때보다 HDD를 억세스하는 횟수도 훨씬 줄어들었고 브라우저의 첫 기동도 익스플로러 못지 않게 빨랐다. 브라우저 설정부분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파이어폭스와 비슷하게 웹서핑 중 캐시로 사용되는 임시파일들을 램의 일정공간을 이용해 보관하고 사용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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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폭스>

  보통 웹페이지를 열게되면 인터넷 회선을 통해 다운로드받은 텍스트와 이미지를 임시파일 보관소에 저장을 하고 그것을 화면에 뿌려주는 단계를 거친다는 것을 생각하면 아무래도 그 임시보관소가 느린 하드디스크를 사용하는것 보다는 빠른 램을 사용하는게 당연히 빠르다. 파이어폭스와 오페라 브라우저는 그 캐시공간을 위해 램의 일정부분을 활용하는데 비해 익스플로러는 느린 하드디스크를 사용하므로 체감성능의 차이가 생기는 것이다. 느린 하드디스크에 파일을 저장하고 그것을 다시 불러와야 하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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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플로러>
  램 디스크를 이용해 익스플로러의 임시파일공간을 사용하면 웹서핑 속도가 빨라진다는 팁을 보거나 사용 해 본적이 있을것이다. 이것이 바로 하드디스크를 사용하는 임시파일공간을 램으로 바꾸는 방법으로 나 역시 사용 해 봤을때 체감으로 향상된 성능을 느낄 수 있었다. 다만 한가지 단점이라면 임시파일공간으로 설정해 놓은 용량보다 더 큰 용량의 파일을 다운받으면 제대로 다운로드 받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긴 하다.

  얼마 후 정식발표 될 익스플로러7에서는 웹 캐시부분들 좀 개선되어서 나왔으면 좋겠다. 예전에 익스플로러7 베타버전을 잠깐 설치해서 사용했을때 이런 옵션부분들도 어떻게 변화했는지 자세히 봐둘껄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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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만화 중심의 대중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