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만들기 작업 진척도

프로그래밍 2007/09/30 03:51
  얼마전에 블로그에 썼던 글 대로 현재 스트럿츠 프레임워크를 공부하면서 스트럿츠 기반의 게시판을 만드는 작업을 짬짬히 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래밍 세계엔 이런 농담 같으면서도 농담같지 않은 속담이 있지 않습니까.

백문이불여일타(百聞而不如一打)


  '백번 듣는 것 보다 한번 쳐 보는게 낫다'라는 말이지요. 백번 맞는 말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고 백견이 불여일타'이지요.

  여튼 최고의 방법은 직접 한번 만들어 보는 것이라 생각하며 무작정 뛰어들어 여기저기 부딧혀 가며 조금씩 완성해 가고 있습니다.


이클립스

이클립스를 가지고 미친듯이 코딩중!!



  얼마전에 구입한 헤드폰으로 음악을 들으면서 작업을 하고 있는데요. 다이나믹 듀오의 노래 가사들이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다시 쓰는 이력서(3집 Enlightened)

억울해서 독을 품고 작업했어 난 굶주린 늑대같이
매일 새벽까지 소리를 물어 뜯고 갈갈이 찢어 발겨서 내 뜻대로 재 조합하며
재기의 칼을 갈았지..

궁금해서 독을 품고 작업했어 난 굶주린 늑대같이
매일 새벽까지 코드를 물어 뜯고 갈갈이 찢어 발겨서 내 뜻대로 재 조합하며
내 꿈의 칼을 갈았지..


슈퍼스타(1집 Taxi Driver)

난 오늘도 마이크 폰과 쌈박질
머리에 침을뱉고 놈의 목을 꽉 잡지
(도대체 왜)난 리듬타는 아파치
이렇게 혀를 굴리는 수법엔 타짜지
사실은 고백해 난 고작 할 줄 아는건 오로지 랩질
남보다 더 잘하는 것이 삿대질
무대위의 광대질

난 오늘도 컴퓨터와 쌈박질
키보드를 때리고 마우스를 꽉 잡지
(도대체 왜)난 개발하는 아파치
이렇게 키보드 두드리는 수법엔 타짜지
사실은 고백해 난 고작 할 줄 아는건 오로지 코딩질
남보다 더 잘하는 것이 Copy&Paste
웹브라우저로 블로그질


  이런 식으로 제 상황에 맞춰서 가사를 생각해보니 노래가 귀에 쏙쏙 들어와 박히네요..;;

  지금까지 완성된 부분은 로그인 및 회원가입, 회원정보 수정 등의 회원 관련 부분과 관리자 모드에서의 회원관리 그리고 게시판의 글쓰기 메뉴와 글목록 등이 완성되어 있습니다.

  현재는 디자인에 신경을 쓰지 않아서 전체적인 디자인은 무척이나 심심하게 되어 있는데 View가 확실하게 분리되어있는 만큼 완성한 후 디자인을 손볼때 손쉬울 것 같다는 느낌을 팍팍 받으면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스트럿츠로 작업하고 있긴하지만 아직 완벽한 사용법은 익히지 못해서 메세지라던가 폼체크 등은 스트럿츠에서 제공되고 있는 것들을 활용하지 못하고 제가 익숙한 대로 자바스크립트로 만들어 두었습니다. 전체적인 모습을 완성하고 나서 마지막에 디자인작업과 함께 메세지와 폼체크 등을 다시 손 볼 예정입니다.

  인터넷을 대강 둘러보니 스트럿츠 태그라이브러리에 무척 쓸만한 것들이 많이 들어 있는 것 같은데 아직 스트럿츠에서 제공하는 태그도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잘 쓰면 편리한게 태그라이브러리지만 현재의 저에겐 혼란을 가중할 것 같은 불안감이 엄습해와서....ㅎㅎㅎ


슈퍼스타 게시판

볼품없는 현재의 작업상태..ㅜㅜ 유심히 봐야 할 곳은 위지윅 에디터!! 아자~



  요 근래의 가장 큰 고비는 위지윅(WYSIWYG) 에디터!!

  책을 통해서 알게된 FCKeditor를 사용했는데 책에 부록으로 들어있던 에디터의 버전이 너무 구버전(Ver.0.8)이라 지원되는 브라우저가 Explorer 하나밖에 없는 듯 했다.


FCKeditor

결국엔 IE외엔 게코엔진을 사용하는 브라우저만 지원한다는 얘기잖아...;;;



  그래서 웹을 뒤져보니 현재 최신버전(Ver.2.4.3)의 FCKeditor는 IE와 모질라계열의 브라우저를 모두 지원해 주고 있더라. 고민 할 것도 없이 최신버전을 선택했는데 에디터의 이미지 업로드가 잘 작동이 되질 않아서 몇 일 동안 제자리걸음을 좀 했다..;;

  사파리라던가 오페라, 퀀커러 같은 브라우저들도 모두 지원해 주지 못한다는게 좀 아쉽긴 하지만 오픈소스에다가 이만한 위지윅에디터는 없는 것 같아서 일단은 '매우만족'하는 중임.


  게시판 얼렁 만들고 예전부터 만들고 싶었던 JSP로 블로그를 맹글어야징~ 역시나 희망사항은 태터툴즈를 JSP버전으로 포팅해서 공개해 보는 것이지만.. 너무나 방대해서 혼자 작업하기에는 벅차고 PHP는 기초정도 밖에 알지 못하는 한계 때문에 역시나 희망사항..;;;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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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의 친구, 커피

재미있어욧! 2006/07/23 01:29
  당신이 뻐꾸기 날리기에 자신 있다면 몰라도 그렇지 않으면 대화의 소재를 찾지 못하면 더욱 어색한분위기 속에서 자멸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테이블의 커피 잔을 들어올리며 자연스럽게 뻐꾸기를 날리자. 바로 이런 뻐꾸기 말이다.
커피

1. 7세기에 아프리카 에티오파아의 목동인 칼디는 양이 붉은 콩 비슷한 열매를 먹고 흥분하는 걸 보고 신기해서 열매를 따먹었다. 잠시 후 그는 몸이 가벼워지고 정신이 맑아지는 걸 느꼇다. 깜짝 놀란 칼디는 이슬람 수도승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커피는 이슬람 수도자의 전용 음료가 되었다.

2. 커피는 곧 중동의 인기 음료가 되었다. 이슬람교도는 기도하기 전에 커피를 마시며 정신을 통일했다. 초기의 커피는 종교적인 음료였다. 수도승은 음식을 먹는게 금지된 라마단 기간에 커피를 마시며 허기를 달래기도 했다.

3. 6세기의 이슬람 율법학자는 사람들이 사원에서 기도하는 것보다 커피 마시는 데만 집중하는 걸 보고 커피를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결국 반대 여론에 부딧쳐 커피 금지령은 철회되었지만 카페에서 커피를 파는 건 금지되었다.

4. 비슷한 시기에 커피는 유럽에도 전해졌다. 커피가 너무 맛있어 '악마의 음료'라고 생각한 기독교는 이 음료를 마셔도 되는지 논쟁하기 시작했다. 교황인 클레멘트 8세는 직접 커피를 마셔보고 "이렇게 맛있는 것을 이교도만 마시면 안 된다"며 커피를 허용했고, 유럽에서의 커피 논쟁은 매듭지어졌다.

5. 유럽 전역에서 커피가 크게 인기를 끌었지만, 독일의 프리드리히 2세는 커피가 세금을 많이 무는 맥주의 라이벌이 될까 두려워 "커피가 정력에 나쁘다"는 헛소문을 퍼뜨렸다. 그는 커피가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가정집에서 커피 볶는 냄새가 나는지 확인하는 비밀 경찰까지 조직했다.

6. 영국의 식민지인 미국에 무거운 세금 정책을 폈다. 그중 하나가 홍차에 높은 세금을 부과한 것이다. 분노한 미국인은 인디언으로 변해 영국의 무역선을 공격해 많은 양의 홍차를 빼았았다. 하지만 그들은 약탈한 홍차를 마시는 대신 바다에 던져버렸고, 차 대신 커피를 마시기 시작했다.

7. 조선 후기, 한국으로 전해진 커피는 궁중에서만 마시는 고급 음료였다. 조선 왕조가 몰락하자 궁궐을 나오게 된 궁녀들은 다방을 차리고 커피를 판매했다. 사람들은 이 고급 음료를 '양탕국'이라고 불렀다.

  나중엔 알코올로 진도를 촉진시키더라도, 작업의 시작은 역시 '커피와 함께' 아니겠어?

출처 : November 2005 MAXIM 중의 한 부분


  즐겨 보는 잡지중의 하나인 MAXIM 중에 집에있는 오래된 한권을 꺼내 펼쳐 보았다. 당시에도 재미있게 읽었지만, 좋아하는 커피에 관한 내용이라 괜시리 블로그를 통해 한번 알리고 싶어졌다.

  아마 많은 남성분들이 맥심이라는 잡지에 대해서 알고 있을테지만, 혹시 모르는 분이 있으시다면 꼭 한번 접해보시라!! 여자, 스타일, 스포츠, 차, 게임, 유머 등 뭇 남정네들이 관심을 가질 법한 모든 분야가 얇은 잡지책 한권에 매달 출시된다^^ㅋ 서점에 가면 있다. 단돈 4,900원!!
이거, 무슨 광고처럼 되어버렸네....;;;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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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책상을 살짝 공개해봅니다^^

프로그래밍 2006/06/21 22:11
근래에 들어와서 리눅스를 만지고 노는 재미에 빠져있습니다. 윈도우에만 익숙해져 있던터라 리눅스의 모든게 하나하나 새롭네요. 마치 제가 첫 PC를 구입했을때 설치되어있던 윈도우95가 신기해서 이것저것 만지작거리며 놀때랑 비슷하다고나 할까요??

책상전경
제 방에 있는 PC의 작업환경입니다.
원래 메인으로 굴리던 데스크탑은 'Only' 리눅스 환경의 웹서버로 변신을 하면서 제 방에서 쫓겨났습니다.

원인은 바로 소음때문이지요!! 저소음 데스크탑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했기에 나름 조용한 시스템이지만, 하루종일 돌아가는 쿨러의 소음은 역시 귀에 거슬리는 관계로 제 방에서 경고누적으로 퇴장을 당했습니다. 그래서 서버 본체는 베란다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몸만 급하게 쫓겨나면서 놔두고간 모니터는 노트북에 연결해서 듀얼모니터 환경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제가 보유하고 있는 노트북의 해상도가 높은편이 아니라 터미널창에 웹브라우저 등등 이것저것 띄워놓고 작업을 하려면 손이 많이 갔었는데 추가된 모니터로 인해 한결 수월해 졌습니다.

예전에 한동안 인터넷 쇼핑몰 일을 했을때 CRT모니터와 LCD모니터로 듀얼모니터 환경을 만들어서 사용을 했었는데 그때의 편리함을 다시한번 체감하고 있습니다. 마치 일하는 사무실이 넓어진 느낌이랄까요??

세컨 모니터
고등학교 시절부터 저와 동고동락 해오던 모니터는 아직까지도 현역으로 활동중입니다. 얼추 계산해 보니 저와 약 8년 정도의 시간을 함께 해 왔네요..;; 당시엔 무척이나 비쌌던 필립스의 17인치 평면 모니터입니다.

메인인 노트북의 LCD로 대부분의 작업을 하고, 왼쪽의 세컨 모니터로는 터미널창만 풀 화면으로 띄워놓고 작업을 합니다. 가끔은 노트북 LCD로만 작업을 하고 세컨 모니터로 영화 감상을 하면서 컴퓨팅(?)을 하기도 하구요^^ㅋ

이상으로 짧막한 제 작업환경 소개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 현재 싸인펜 도메인을 제 서버로 물리려고 DNS서버 등록은 해 두었는데, 아직 완벽하게 적용이 되질 않았는지 랜덤으로 제 PC의 서버와 기존의 서버 두곳을 오락가락 합니다..;;
기존의 블로그는 블로그 상단 좌측에 조그맣게 'OLD'라는 텍스트를 띄워서 표시하고 있거든요. 랜덤으로 'OLD'라는 텍스트가 있는 예전 서버안의 블로그와 아무런 표시가 없는 현재서버의 블로그로 접속이 될겁니다. 내일쯤엔 완벽하게 네임서버 적용이 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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