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출할 레포트 때문에 꼬박 밤을 샜다.(ㅜㅜ)
레포트를 위해 처음 책을 펼치고 써 나갈때엔 금방 마무리 할 수 있으리라 생각 했었는데, 결국 처음 했던 생각과는 다르게 밤을 새고 말았다.
표도 넣고, 그래프도 넣고 내가 생각해도 야무지게 했다..ㅋ(부끄~)
이젠 지금부터 10시 첫 수업이 시작 될 때까지 버틴 후, 오늘 있는 모든 수업을 마치고 바로 꿈나라로 향해야 겠다.
예전엔 밤을 새도 펄펄 날아다녔는데(?) 이젠 밤을 새면 몸이 말을 듣질 않는다. 조금 더 나이가 들면 하루밤을 새고 이틀을 회복으로 보내야 하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
앞으론 되도록이면 밤을 새는 일을 만들지 말아야 할텐데…
역시 하루 잠을 걸르고나면 다음 날 부터 생활 리듬을 잡기가 너무 힘들어서 여러모로 힘들다.
아직은 버틸만 하니 이대로 수업시간동안만 버텨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