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Bulldozer의 새로운 멀티미디어용 명령어 세트, SSE5

하드웨어 2007.09.06 02:34
펜티엄CPU

촬영에 협조해 준 내 첫 컴퓨터의 두뇌(몸은 사라지고 지금은 두뇌만이...)


  심심해서 ZDNet을 둘러보던 중 발견한 기사.


  SSE(Streaming SIMD Extensions) 명령어 세트는 인텔에서만 만들어 내는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나 봅니다.

  첫 SSE명령어가 추가된 마이크로 프로세서가 인텔의 펜티엄3로 기억하는데 벌써 SSE4도 도입 예정이네요. 게다가 AMD에서는 새로운 확장 명령어 세트의 이름을 SSE5로 붙힌다고 합니다. SSE3가 탑재된 프로세서가 펜티엄4 프레스캇 코어부터 였으니 슬슬 더 추가 될 때가 된건가요?? 기술의 발전과 성능의 향상은 언제나 환영이지요. 냐하~


  연관 기사를 읽던 중에 발견한 새로운 내용!!


  2004년 11월에 쓰여진 기사인걸 보니 오래 전 내용이긴 한데, 첫 64비트 x86 프로세서가 등장하기 10년 전에 이미 RISC계열 프로세서는 64비트가 탄생 했었다고 합니다...;;

  이 기사를 읽으면서 예전의 '닌텐도64'라는 게임기가 떠올랐습니다. 32비트 게임기들이 주류를 이루던 시기에 '64비트 가정용 콘솔'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이름에도 64라는 숫자를 붙여서 등장했던 기기였는데요. 아마도 64비트 RISC계열의 CPU를 탑재하고 있었나봅니다. 당시엔 32비트 PC의 인텔CPU만이 마이크로 프로세서의 전부라고 알고 있었던 전 64비트라는 것이 뻥이거나 숫자놀음인 줄만 알았었거든요..ㅎ

  가정용 게임기들 대부분이 RISC계열의 프로세서를 사용한다는 생각해 보면 64비트가 맞긴 했었나 봅니다. 구형 XBOX의 인텔 펜티엄3 프로세서 외에는 거의 RISC계열인 것 같네요.


  여튼 AMD 불도져 코어의 선전을 기대 해 봅니다. 개발 코드명 처럼 불도저 같이 강력했으면 좋겠네요. 인텔이 콘로를 내놓은 시점부터 AMD가 맥을 못추었는데 불도져가 나오면 좀 경쟁할만 해질까요?

  사실 인텔이 고발열의 전기먹는 괴물 프레스캇을 내놓았을때만 해도 주변에서 PC를 구입한다고 하면 무조건 AMD프로세서를 추천 했었는데 요즘엔 딱히 AMD를 추천 할만한 이유가 없어져서요. 콘로가 발열도 적은 편이고 전기도 적게 먹는데다 성능또한 나무랄데가 없다보니...

  요즘 우울해서 블로그에 뭐라도 써야 할 것 같아 그냥 아무 글이나 이렇게 남깁니다. 가을인데다 여러가지 일로 인해서 자꾸 우울의 나락으로.... 슝~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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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의 성능??

하드웨어 2006.05.18 19:55

  PC의 뇌 역할을 맡고있는 CPU를 2가지로 나누어 본다면 데스크탑용과 모바일용의 분류로 나누어지지 않을까 싶다.

대중적인 부류인 데스크탑은 고성능, 가격 낮추기에 포커스가 맞추어 져 있다고 한다면, 휴대용 랩탑 등에 사용되는 모바일CPU는 저전력, 저발열에 기술의 타겟이 맞추어져 있다.

데스크탑CPU

  대부분 데스크탑의 CPU는 고성능을 위해 보다 높은 클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더불어 성능향상에 관계된 기술들이 많이 필요하다.

CPU이외에 데스크탑 PC의 모든 부품들은 최적의 성능을 낼 수 있도록 포커스가 맞추어져 있다. 전력소비와 발열은 성능을 만족시킨 후에 생각해볼 2번째 문제로 여기는 편이다.

모바일CPU

  모바일CPU는 데스크탑의 그것과는 발전의 방향에서 많은 부분이 다르다. 휴대성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배터리를 좀 더 오래 사용할 수 있게 저전력으로 만들어야 했고, 쿨링의 제약으로 인해 낮은 발열에 대한 기술이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가장 간단하게 적용되는 부분이 CPU의 클럭을 낮추어 소비전력과 발열을 해결하는 것이다. 물론 클럭이 낮다고 해서 성능까지 낮아지게 되면 곤란하기 때분에 클럭 외의 부분을 향상시켜 성능을 커버한다. 인텔의 모바일CPU는 L2캐시의 용량을 높이면서 성능향상을 꾀했다. 덕분에 모바일 CPU는 가격이 상당히 상승되게 되었지만, 모바일이라는 특성상 선택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이라 생각된다.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리기 위해 CPU의 사용량에 따라 클럭을 낮춰주는 'Speed step'이라는 부분도 개발 되었다.


이제 본격적으로 성능 기준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보통 주변에 노트북CPU의 클럭을 이야기하게 되면 클럭을 기준으로 성능을 단정지어 버리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1.4G의 클럭을 가진 모바일 CPU라면 데스크탑의 1.4G클럭의 CPU와 동급 성능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같은 클럭이라면 훨씬 높은 가격이 책정된 모바일CPU가 성능이 같으리라는 생각은 아쉽다.

단적인 부분을 예로 들어 보자. 셀러론과 펜티엄이 같은 클럭일 때에 펜티엄이 더 나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가장 큰 이유가 L2캐시의 용량에 있다. 예전의 프레스캇 코어를 예로 든다면 프레스캇 코어의 셀러론은 펜티엄의 절반크기의 L2캐시만을 가지고 판매되었다. 덕분에 두가지 CPU는 가격의 차이가 생겼고 성능의 차이가 생겼다.
모바일 펜티엄은 데스크탑 펜티엄의 L2캐시 보다 2배 많은 용량을 탑재하고 있다.

데스크탑 셀러론(512K) < 모바일 셀러론(1M) = 데스크탑 펜티엄(1M) < 모바일 펜티엄(2M)

정도의 L2캐시 비율을 유지하고 있다.

CPU의 코어에 따라 용량은 다르지만 이해하기 쉽게 나누어 보았다. L2캐시의 용량과 클럭 속도가 CPU의 성능을 모두 나타내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위에 적어놓은 공식이 성능을 대변 하는것은 아니지만, CPU의 클럭만으로 성능을 단정짓는 것은 지금으로선 의미 없다는 말을 하고 싶었다.

모바일과 데스크탑의 구분에서 뿐만 아니라 인텔과 AMD의 프로세서 비교에서도 이미 알려진 사실이지 않은가. AMD에서 발매되는 CPU는 분명 클럭은 인텔의 제품보다 낮지만 성능은 더 높은 클럭의 인텔 제품과 경쟁한다는 것이 이를 대변해 주고 있다.

클럭만으로 CPU성능의 기준을 생각하는 시대는 이미 지나있다. 21세기 이지 않는가..
이미 듀얼코어를 탑재한 CPU들이 생산되고 판매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 높은 클럭으로만 승부수를 던지다가 고발열과 높은 전력소모로 좌절을 맛본 인텔의 프레스캇코어가 있었다.

이제 CPU를 선택할땐 클럭 이외의 다른 기술을 체크해야 하는 시대이다.
높은 클럭의 시대는 지나갔다.
그렇다고 많은 용량의 L2캐시가 CPU의 성능을 보장하는 것도 아니다.
AMD계열의 CPU가 인텔보다 낮은 클럭과 적은 용량의 L2캐시를 탑재하고서도 인텔의 높은클럭과 많은양의 L2캐시를 탑재하고 있는 제품들과 동등하게 경쟁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니까 말이다.

이제는 CPU의 선택은 예전처럼 클럭과 L2캐시의 용량에 따라 성능이 표현되지 않기 때문에 성능을 가늠할 때 그것들을 고려하던 시대는 지나갔다. 이제는 너무 복잡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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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mediamob.co.kr/MediaMob/index.aspx 미디어몹 2006.05.20 11:26 신고 수정/삭제 댓글

    싸인펜님의 상기 포스트가 미디어몹에 링크가 되었습니다.

  2. Favicon of http://linchina.co.kr/monster/ 꿀동이 2006.10.10 11:00 신고 수정/삭제 댓글

    어찌보면 3가지일수도 있을거 같다는~
    서버용 / 데스크탑용 / 모바일용

    다른 가전제품의 CPU risc CPU라던가 이런거는 제외!!!!!!!!!!!

    • Favicon of http://signpen.net 싸인펜 2006.10.10 17:17 신고 수정/삭제

      서버용에 대해서는 설명을 생략했군요^^ㅋ
      다음번에 비슷한 글을 올리게 된다면 서버용CPU에 대해서도 한번 정리 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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