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만한 마우스제스쳐 프로그램

Tips 2006/10/22 01:23
  엊그제 익스플로러7의 정식버전이 공개되었고(영문버전만) SK커뮤니케이션즈가 엠파스의 주식 지분을 매입하여 실질적으로는 엠파스를 인수하게 되었다는 뉴스도 있었고 시끌벅쩍 했었습니다.

  그 중에 익스플로러 이야기를 하려는데요. 익스플로러7로 인해서 이제 익스플로러를 이용해서도 파이어폭스 못지않은 편리한 브라우징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사용자들이 사용하는 기능들에 있어서는 말이죠. 탭브라우징이 적용되었고, RSS리더도 파이어폭스처럼 내장되게 되었습니다. 여러가지 기능이 추가되었으나 딱 하나 아쉬운게 남았죠. 그건 바로....

마우스 제스쳐(Mouse Gesture)!!!

  마우스제스쳐를 쭈욱 애용 해 왔던 저로서는 탭브라우징 기능의 추가만큼이나 익스플로러에 목말랐었던 기능이 마우스제스쳐 였거든요.

  이미 많은 분들이 IEToy등을 이용해서 마우스제스쳐를 이용 해 오셨을텐데 들리는 이야기에 의하면 익스플로러7에서는 IEToy의 몇몇 기능이 오동작을 한다고 합니다. 마우스제스쳐는 잘 작동하는 것 같은데 부가적으로 사용 해 왔던 몇몇 기능이 6버전때 만큼 완벽한 작동은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심플하게 마우스제스쳐만을 이용하실 분들을 위해서 제가 그동안 구해다 놓았던 익스플로러용 마우스제스쳐 프로그램을 몇 개 소개하려 합니다.

따닥클릭


  이 프로그램은 국산으로 깔끔한 마우스제스쳐 기능을 지원합니다. 한글로 이루어져 있어서 사용하기도 어렵지 않고 익스플로러7 버전에서도 모든 기능이 정상 작동하는 것을 확인했습
니다. 현재 제가 사용중이며 강추!! 입니다.

따닥클릭은 Rukxer님에 의하면 익스플로러7에서 다중 탭 상황에서 브라우저를 종료할 시 오류메세지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IETools(2.3.3.1버전)


  마우스제스쳐와 함께 팝업차단, 광고차단 그리고 익스플로러6의 스킨변경 등 부가 기능들도 지원합니다. 영문으로 되어있지만 쉽게 알아볼 수 있을정도로 간단하게 되어있습니다.
2.3정도의 버전까지는 프리웨어로 제공되었지만 최신버전의 라이센스는 쉐어웨어입니다. 제 블로그에 소개하는 버전은 프리웨어버전이며 익스플로러 스킨변경 기능에 대해서만 쉐어웨어처럼 사용에 대해 제약을 두고 있는 것 같습니다.

IE 마우스제스쳐 플러그인


  이 프로그램은 익스플로러7 애드온 소개페이지에도 소개되어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다만 웹서핑 중 몇몇 부분에서 충돌을 일으키는지 오류를 내뱉으며 익플로러가 종료될때가 종종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비추입니다. 하지만 익스플로러 애드온 소개페이지에 소개되어있는 것으로 봐선 신뢰가 약간 생기기도 하는데.....;;;

  IEToy를 사용하지 않고 마우스제스쳐 기능만 따로 사용하고 싶으셨던 분들은 한번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익스플로러6과 7버전에서 정상 작동하는 것을 확인한 프로그램들이랍니다^^ㅋ

덧> 각 프로그램의 설정부분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따닥클릭은 익스플로러 상황에서 오른쪽마우스를 누른상태에서 왼쪽마우스를 누르면 나타나는 메뉴에서 설정 화면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 외 ietools나 마우스제스쳐 플러그인은 익스플로러6 기준에서 메뉴바의 "도구(T)"메뉴에서 설정메뉴가 추가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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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트랙백 발송지 : miriya 2006/10/27 00:53 삭제

    제목 : 불여우의 마우스 제스쳐를 IE에서도!

    최근 파이어폭스를 몇번 쓰면서 마우스제스쳐 기능에 완전 반했던 필자,   IE에서도 마우스 제스쳐를 쓰고싶었습니다.   얼마전 블로깅을 하다가 EZname..

익스플로러는 악마?

나의 잡상 2006/07/30 22:38

  파이어폭스는 구세주? 라는 글을 읽고 댓글을 달다가 글이 너무 길어져 트랙백을 위해 글을 한번 적어봅니다.

  본문에서 "어떤 웹브라우저에서든 자유롭게 웹서핑을 즐길수 있다면 그걸로 끝"이라고 적어주셨는데요. 그것때문에 익스플로러(이하 IE)가 악마취급 받고 파이어폭스가 구세주의 대접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동감하는거에요. 아마 웹에대해 조금 관심을 가져보신 분들은 다들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익스플로러가 악마?
  IE가 웹계의 악마 취급을 받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많은 사용자층을 무기로 다른 웹브라우저로의 자유로운 웹서핑을 못하게 만들기 때문이죠. IE기준으로 만들어진 페이지는 다른 웹브라우저로 자유롭게 웹서핑을 즐길 수 없는 경우가 많거든요. 또, 그동안은 IE가 많은 사용자를 무기로 그러한 환경을 만들어 왔구요. 그에 반해 웹표준에 기준을 두어서 만들어진 페이지는 대체적으로 어떤 환경의 사용자든지 똑같이 자유롭게 웹서핑을 즐길 수 있으니 웹표준을 지키자는 얘기가 많이 나오는것이죠.

ActiveX
  IE의 문제 이야기가 나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꺼내는 이야기가 ActiveX문제인데요. ActiveX는 '윈도우즈+IE'라는 조건이 성립하지 않으면 작동하지 않는 시스템입니다. 인터넷을 이용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윈도우즈+IE'라는 환경으로 웹서핑을 하긴 합니다만 그렇지 못한사람들도 있거든요. 소수이긴 하지만 리눅스나 맥 등의 비 윈도우계열의 운영체제와 파이어폭스 또는 오페라, 사파리등의 브라우저로 웹서핑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환경의 사람들이 윈도우즈와 IE로 최적화 된 웹에서 자유로운 웹서핑을 위해서 윈도우시스템을 구입하고 IE를 써야 한다는건 뭔가 잘못된거니까요.

  덕분에 사용자들이 윈도우즈라는 운영체제와 IE라는 웹브라우저 이외에 다른 선택을 할 수 없게 만들어버렸습니다. 많은 사용자들을 무기로 자신들의 프로그램을 선택하지 않을 수 없게 굳히기 들어간거라고 봐야죠.

CSS 버그
  IE와 그 외 다른브라우저가 동일한 화면으로 나오게 하는게 꽤나 까다롭습니다.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IE6은 생각보다 오래된 브라우저인데다가 몇몇 레이아웃작업을 인식하는데 버그를 갖고 있어서 웹페이지 제작 작업을 하다보면 다른브라우저들은 동일한 화면을 출력하는데 IE6만 엉뚱하게 뒤틀려버리는 경우가 많거든요.

  IE6버전이 웹 페이지 스타일 표준인 CSS(Cascading Style Sheet)에 대한 버그를 가지고 있어서 다른 브라우저와 동일한 화면을 표시하게 해 주기 위해선 많은 작업을 더 해 줘야 비로소 동일한 화면이 출력됩니다. CSS에 관한 부분도 웹표준에 명시가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년간 버그를 그대로 방치해둔 셈입니다. 다른 브라우저는 웹표준 CSS표시방식을 지원하고 지켜 주는데 말이죠. 그래서 웹표준을 인지하고 있는 개발자들은 IE를 싫어합니다. 표준만 지키면 간단히 모든 브라우저에서 원활하게 작동이 되는데 IE때문에 웹을 만들고 거기에 한번 더 작업을 해 주어야 하니까요.

  그렇지만 모든 웹제작자들은 번거운 시간을 더 투자하면서 모든 웹브라우저에 동일하게 표시되도록 작업하지는 않습니다. 소수의 사람들을 포기하고 90%이상의 사용자층을 가진 IE에서 최적화된 웹을 생산해 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IE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죠. ActiveX도 같은 맥락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이구요.

웹표준 준수 = IE에선 비정상 작동 가능성, 다른 브라우저에선 원활한 웹서핑
IE기반 웹 = 다수의 브라우저에서 비정상 작동 가능성, IE에서는 원활한 웹서핑

이러한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IE사용자가 많기 때문에 후자의 웹 환경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IE만 표준을 준수하게끔 만들어주면 사용자나 개발자나 모두가 편해지는 겁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IE가 악마취급을 받고 오히려 모든 요구를 충족해 주는 파이어폭스가 구세주 대접을 받고 있는 것이지요.

IE7
  이번에 출시될 IE7은 이런 문제들을 대폭 해결해 악마의 이미지를 벗고싶어 하는것 같습니다. CSS의 표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고 훌륭한 이미지 형식이었지만 IE가 그동안 제대로 지원을 해 주지 않았던 PNG역시 지원을 강화한 모습으로 출시 할 것이라고 하네요. PNG라는 이미지 형식도 사실 다른 브라우저들에서는 제대로 지원이 되었는데 IE에서 제대로 표시가 되지않아 많이 알려지지 않은 이미지형식이거든요. 그래서 IE에서 지원을 해 주는 것들은 많은 사용자들이 사용을 하게되고 지원해주지 않는 것들은 묻혀져 가는 웃지못할 상황의 피해자(?)중의 하나가 PNG일지도 모르겠네요.

  반 IE세력중 가장 큰 파워를 지닌 파이어폭스가 나타나지 않았다면, "IE가 하는건 표준이된다~"라는 우스갯 소리가 정말로 이루어질뻔 했죠. 진짜 그대로 되었다면 웹을 좌지우지 하는건 IE가 되었을지도 몰라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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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7 Beta3 공개!!

나의 잡상 2006/06/30 17:33
IE 7 Beta3
인터넷 익스플로러(Internet Explorer) 7 Beta3가 공개되었습니다.

베타 2가 나왔을때만 해도 불여우에 한창 빠져있던 때라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았습니다. 게더가 이곳저곳에서 버그에 대한 이야기들을 접하면서 더욱 관심을 끊고 멀리 했었죠.

베타3은 정식버전 공개가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인지라 아마 최종버전에 가장 근접해 있고 안정성도 어느정도 확보 했으리라 스스로 추측하고 한번 설치를 해 봤습니다.

Menu Bar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새로워진 아이콘 디지인과 함께 사라진 메뉴바 였습니다.
IE아이콘은 버전이 업데이트 될수록 점점 동글동글 해지는군요.
사라진 메뉴바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타이틀바 디자인은 제 윈도우 스킨때문입니다. 혼란 없으시길^^)

메뉴가 사라지고 최상단에 타이틀바, 바로 밑에 주소창과 우측에 검색창이 보입니다. 그리고 바로 아래는 IE가 다른 브라우저들 처럼 새로이 지원하게된 탭브라우징을 위한 탭이 보입니다.

"파일, 편집, 보기, 즐겨찾기"라고 되어있는 기본 텍스트 메뉴는 과감하게 생략을 해 버렸습니다. 설정을 통해서 나타나게 할 수는 있으나, 없어도 불편이 없을 정도로 만들어 두었습니다. 대신 검색창 바로 하단의 "Tools"라는 아이콘 메뉴에서 모든 항목들을 설정할 수 있게 되어 있네요.

Tab Browsing
설치 후 기본 설정에서 웹서핑을 하게 되면 탭브라우징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새창이 열릴때 탭으로 열리는 것이 아니라 새 브라우저로 열리는군요. 설정부분을 약간 손 보셔야 제대로 탭브라우징을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Add-on
설치 후 이것저것 둘러보다 보니 'Add-on'이라는 이름으로 FireFox의 확장기능을 흉내낸 듯한 기능이 보이네요. 설치가 완료되면 시작메뉴에 액세서리 - 시스템툴이라는 폴더에 Add-on페이지로 연결되는 링크가 들어있습니다.

무료로 제공되는 애드온도 있고 유료로 구입해야 하는 애드온도 있습니다. 다양성에선 불여우 만큼 많은 종류가 제공되고 있지는 않지만 어찌 보면 불여우를 가장 위협할 수 있는 기능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불여우처럼 오픈소스인지 아니면 MS에서 인증하는 애드온만 설치가 가능하게 되는 것인지는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살펴보니 '마우스제스쳐'같은 기능은 안보이네요. 탭브라우징 만큼이나 많이 사용되는 기능일텐데요. Auto-Fill-Form같은 기능은 몇가지가 눈이 띄입니다.



설치를 마치고 잠깐동안 웹서핑을 해 보았는데, 감이 무척 좋습니다. IE 7의 정식버전 등장 이후로 바뀌게 될 웹 환경이 기대되는군요^^ㅋ

현재는 영문버전만 공개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혹시 사용 해 보실 분들은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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