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 듀오, 린킨파크 지름!!

공개일기 2007/06/09 16:24
CD구입

주문한 음반이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구입한 두 앨범이 모두 3집이군요!!

다이나믹 듀오와 린킨파크..

어제 배송받은 젠하이져 MX550 이어폰을 통해서 열심히 감상중입니다.

어짜피 MP3로 인코딩해서 듣고 있지만..ㅎㅎ


  인터넷으로 구한 MP3파일들은 제멋대로 인코딩 되어있어서 마음에 들지 않거든요. 소장가치가 있는 앨범들은 모두 CD로 구입해서 MP3로 듣습니다..ㅎㅎ 인터넷에서 구한 MP3파일은 볼륨도 제각각인 경우가 많고 마음대로 이퀄라이져를 적용해서 만들어진 경우도 있어서 조금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럴바엔 그냥 내가 CD를 구입해서 듣고말죠.

다이나믹_듀오린킨파크

  자취생의 없는 살림에 문화생활까지 하려니까 힘들어 죽겠습니다...ㅠㅠ CD가격좀 싸졌으면 좋겠어요. 요즘 음반매장은 초토화 상태던데...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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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에 MP3채우기!!

공개일기 2007/02/12 20:07
  몇 번의 포맷을 거치면서 노래한곡 없던 데스크탑에 MP3를 풍성하게 담아주었습니다. 귀찮아서 그간 CD들을 립핑해두지 않았는데 날 잡은김에 집에있던 CD들을 죄다 끌어모아 MP3로 리핑해서 데스크탑에 넣어주었습니다.

CD집합!!

  CD들이 많이 없어졌습니다. 요즘 CD는 잘 듣질 않다보니 어디로 사라졌는지 찾을수가 없네요. 제 동생이 EVE하고 자우림을 좋아하는 관계로 꾸준히 CD를 구입해서 두 가수의 음반은 1집부터 다 가지고 있었는데 자우림의 앨범이 대부분 사라졌습니다. 자우림 정규앨범CD는 딸랑 2장밖에 없네요...;;

  왼쪽 상단에 서태지CD가 두 장이나 있는 이유는, 한 장 사서 동생이랑 같이 들으면 되는것이었는데 제가 CD를 사서 집에 들고오니 동생도 이미 같은 앨범을 구입했더라구요. 그래서 같은 CD가 두 장이나 집에 있습니다.

  위의 CD들 중에서 단연 최고의 레어CD는 '닥터코어911'

  고등학교때 친구가 알려준 '락 코리아'에서 닥터코어911이 클럽에서 공연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호감을 가지고 있다가 첫 정규앨범을 발매하자마자 구입했었는데 결국은 앨범이 망했죠. 잘은 모르겠는데 좀 심하게 망했던것 같습니다..ㅋ 고로 망한앨범은 판매수가 적다는 가정하에 제가 가지고있는 CD는 대한민국에서도 몇 안되는 희귀음반이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사진 하단부에 'DR.CO..'까지 이름이 나와있는 CD가 바로 그것입니다.

  이정현의 앨범 중에 '잘먹고 잘살아라'는 곡이 있는데 그 노래가 바로 닥터코어911이 작곡한 노래입니다. 이정현의 앨범에는 '잘먹고 잘살아라'는 이름으로 이정현이 부른 곡이 들어가 있고 자신들의 앨범에는 같은 곡을 'MAX'라는 이름으로 넣었죠. 두 곡을 들어보면 노래를 부른 가수와 가사만 틀리고 동일한 곡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에서는 두번째 줄 노란색 자켓의 이정현 앨범과 첫번째 줄 붉은색 자켓의 닥터코어 앨범에 한곡씩 있어서 알게되었습니다. 노래를 듣다가 너무나 똑같아서 자켓을 뒤져보니 그런 정보가 있더랍니다^^ㅋ


  윈도우즈 미디어플레이어로 CD를 립핑했는데 미디어플레이어가 꽤나 쓸만하네요. 일일이 음반정보를 입력할 필요없이 DB에 연결해서 한번에 음반정보를 표시해 주거든요. 게다가 WMA말고 MP3로도 립핑이 가능하니 호감도 상승입니다. WMA로 변환이 되면 나중에 MP3에 노래를 넣거나 할때 애로사항이 꽃피거든요.

  그나저나 최근에 CD를 산 일이 없네요. 그냥 옛날 노래들 듣고 또 듣고.. 또 듣고.... 요즘엔 음악 사이트에서 MP3를 다운로드 받는게 대세이다보니 CD를 수집하는 재미가 없어져버렸습니다.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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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 CD, MP3, 닥터코어911,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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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짜리 일기장

공개일기 2007/01/07 02:38

  TV를 보다가 너무나도 귀에익은 음악을 들었다. 제목도 모르고 어느 가수가 불렀는지도 몰랐지만 너무나도 귀에익은 듣기좋은 노래였다. TV를 보고나면 음악을 인터넷에서 찾아보려고  귀기울여 노래의 가사에 집중했다. 짧막한 가사 한줄이 검색을 할때 중요한 단서로 사용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노래를 귀기울여 들으면서 'head up and down'이라는 문장이 들렸다. 확신은 없었지만 조그마한 단서를 가지고 웹 검색을 시작했다. 다 행이도 제대로 들었나보다. 짧막한 문장 하나로 그 노래는 'Fool`s Garden'이라는 그룹의 'Lemon Tree'라는 노래라는 것을 알아냈다.

Fool`s Garden

가사 보기

  제목 부터가 Lemon Tree네요. 레몬은 영어에서 하찮고 쓸모 없는, 멍텅구리라는 뉘앙스로 쓰인다고 하네요. 가사하고 음악이 너무 딱 들어맞는게 사실 가사의 내용을 잘 모르고 들어도 가사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정도에요.

  제가 뉘앙스를 제대로 짚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가사 중간중간에 들리는 'I wonder' 라는 가사가 독특한 느낌을 주면서도 참 친근하네요.

I'm turning my head up and down I'm turning turning turning turning turning around And all that I can see is just another lemon-tree

  주변을 아무리 둘러보고 둘러보고 둘러보고 해도 레몬나무 외에는 볼수 없다. Lemon이 하찮고 쓸모 없는 그리고 멍텅구리정도의 뉘앙스로 쓰인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참 재미있습니다. 둘러봐도 레몬나무밖에 보이질 않는다니..


  블로그에 공개일기라는 카테고리를 만들어두고 써 오면서 항상 반쪽짜리 일기 장이라는 생각 밖에 하지 않았습니다. 공개되어있는 웹에 쓰는 일기장이라 일기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솔직함'이 항상 빠져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오늘은 이 반쪽짜리 일기장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손으로 쓰는 일기장엔 기록할 수 없는, 음악을 함께 담을 수 있으니까요.

  너무 식상한 사랑 노래보다 Lemon tree같은 노래가 너무 좋아요. 노래 가사가 너무 재미있잖아요. 체리필터의 '낭만고양이'라는 노래도 처음 들었을때 가사 가 흔하디흔한 사랑 이야기가 아니라 너무 좋았거든요. 사랑에 관한 노래여도 자우림의 '새'같은 노래라면 또 틀려지죠. 당연히 멜로디가 좋은 노래가 좋지만 있으나마나 한 가사를 가진 노래보다는 강렬한 인상의 가사를 가진 이런 노래들을 너무 좋아해요. 더불어 이런 노래들을 함께 기록할 수 있는 반쪽짜리 일기장이 오늘따라 너무 마음에 드네요.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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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 Lemon tree,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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