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가 Rice Wine?? 이건 말이 안돼잖아!!

긴글 2010.08.09 21:58
  자주 들르는 커뮤니티에 글을 보다가 어떤 뉴스에 관련된 글을 보게되었다.

  아.. 간만에 몸속에서 열이 마구 올라온다.


   아.. 이거 얼마나 말도 안되는 황당한 시츄에이션인가!!

  막걸리가 도대체 왜 Rice Wine되는거야??

스테이크, 파스타, 피자, 스시, 카레..
보드카, 위스키, 사케, 와인, 데킬라..


  아니, 다른나라 음식들은 전 세계에서 원래명칭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고 그게 자연스러운데 우리나라는 지금 뭐하고있는거지??


  언제 카레를 우리나라에 소개할때 '인도식 매콤 양념밥'이라고 한적이 있었나? 술집에가면 메뉴판의 보드카 이름 밑에 '러시아식 술' 이렇게 쓰여있었나??


  어째서 고추장이 'Korean style hot pepper paste'가 되고, 잡채가 'Clear noodle pasta'가 되는것이며, 막걸리가 'Rice Wine'이 되는 이런 웃지못할 황당한일이 발생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다..ㅠㅠ

"우리가 잡채를 'Clear noodle pasta', 막걸리를 'Rice Wine'으로 팔고 있는 동안 뉴욕 맨해턴의 규카쿠와 같은 유명 일식당에서는 'Japu Che', 'Makori'라고 표기해 판매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오히려 외국인들은 잡채나 막걸리를 한식이 아닌 일식으로 인식하고 이들 음식을 먹기 위해 일식당을 찾는 웃지못할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기사 원문에 있는 위에 내용을 보니까 이거 정말 참담하다.


  간단하게 하나만 비교해보자.

  삼성이 해외에 진출할때 삼성이라는 회사명을 'Three Star'로 소개한적이 있었던가?
  현대가 해외에 진출할때 현대라는 회사명을 'Modern'으로 소개한적이 있었던가?


  삼성은 삼섬이고, 현대는 현대인거다. 당연스럽게 고추장은 고추장인거고, 잡채는 잡채!! 막걸리는 막걸리인게 맞는거다!!


  개인적으로 밥을 Rice로 쓰는것도 싫다. 미국의 Rice가 도대체 어떤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의 밥은.. '밥'인거다.

  볶음밥도 외국에 '볶음 Rice'로 알릴것은 아니지 않는가. 그냥 한국식 밥은 'Rice'가 아니라 '밥'으로 알려져야 하는게 당연한거라 생각하는 1인이다.

  영어로 Rice라는 단어가 있는데 '밥'이라고 외국인들에게 알리는게 말도 안된다고 생각될수도 있겠지만, '밥'으로 자연스럽게 알려지면 외국사람들도 그냥 '밥'이라고 부르는게 맞는거다.


  김치를 'Kimchi'로 알리는거에는 민감하면서 다른 음식들은 모조리 엉망이 돼버렸잖아!!

  너무 답답해서 블로그에 끄적거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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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8.11 13:28 수정/삭제 댓글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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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악!! 욕나오는 맥의 마우스 감도

긴글 2010.08.08 19:20
  오늘 맥과 윈도우즈에 관련된 포스팅을 하나 쓰면서 맥의 마우스 감도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했었는데, 도무지 맥에서 동작하는 마우스 감도는 이해를 하지 못하겠다.

  솔찍히 윈도우즈에 비해서 너무나 불편하고 마우스를 사용할때 손목에 피로가 빨리오게 하는 셋팅인데 몇 년째 고쳐지지 않는 문제거리중에 하나이다.

  몇몇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문제점이라고 인식하고 있는듯 하다. 당장 구글에 한글로 'OSX 마우스 감도'라고만 검색해도 이 문제점에 관련된 불편함을 토로하는 글들이 수두룩하고 더불어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써드파티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하는 글들이 잔뜩이다. 이걸 문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한국사람들 뿐만이 아닌듯하다. 영어로 'mac osx mouse acceleration'라고 검색해도 한글검색때와 비슷한 글들이 잔뜩 검색된다.

  아.. 너무 답답하다;;;


  검색을 통해서 알아본 결과, 윈도우즈와 맥에서 마우스를 사용하면서 감도가 차이난다고 느껴지는게 마우스 움직임에 대한 가속도 곡선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맥의 마우스 가속곡선

맥의 마우스 가속곡선

윈도우즈의 마우스 가속곡선

윈도우즈의 마우스 가속곡선



  OSX의 저 마우스 가속곡선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닌데도 여전히 고쳐지지 않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맥과 윈도우의 마우스 감도 얘기를 볼 때마다..'라는 글의 댓글을 봐도 분명 OSX에서 마우스 움직임에 대한 문제는 존재하는걸로 파악됩니다. 저 역시 불편함을 느끼고 있고요.


  구글에 '윈도우 마우스 감도'라는 검색어로 검색만 해 봐도 윈도우즈에서 맥과 같은 이유로 마우스 움직임에 불편을 호소하는 글은 하나도 찾아 볼수가 없네요. 오히려 맥의 마우스 감도에 대한 불편함을 호소하는 글들이 몇 가지 보입니다.


  하루빨리 OSX에서 마우스 사용에 대한 불편함이 해소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구요. 이미 수많은 OSX마우스 감도개선(?)을 위한 유틸리티중에 제가 발견한것도 하나 링크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아주 만족은 아니지만 조금은 움직임이 개선되는듯 합니다.


  현재 위 링크에 있는 유틸을 설치해서 사용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더 많은 종류의 유틸을 소개하고있는 외국 블로그의 글도 하나 링크로 남겨봅니다.


  스티븐잡스는 매킨토시를 사용하지 않나봐요. 이런거 별로 불편해하지 않는걸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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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myhyuny.com 화현 2010.08.09 01:16 신고 수정/삭제 댓글

    저는 지금 마우스의 속도를 매우 낮춰서 쓰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니깐 익숙해 지네요 ㅎㅎ
    그리고 개인적으로 맥은 트랙패드가 더 어울린다는 생각이 드네요 ㅡㅡ;;
    맥북 사용중인데 마우스 보다 터치패드가 더 편해요 ㅎㄷ

    • Favicon of http://signpen.net 싸인펜 2010.08.09 02:23 신고 수정/삭제

      화현님은 많이 익숙해지신 것 같네요. 저는 가끔 답답하면 애꿋은 마우스한테 막 화를 내고 그런답니다;;;

      게다가 저는 맥북이 아니라서 트랙패드가 없어요... 후덜덜..

      요즘에 나오는 맥북은 트랙패드에서 멀티터치도 되고 제스쳐같은것도 사용할 수 있다던데 그것때문에 더 편한건가요??

  2. Favicon of http://ㄹㄹㄹㄹ ㄹㄹㄹ 2011.04.09 00:38 신고 수정/삭제 댓글

    이분이라하고 색기라 읽습니다,, 이분말빼고는 다 코드임

  3. 스와르아 2012.02.26 21:53 신고 수정/삭제 댓글

    그냥 서핑같은거는 트랙패드가 편한데
    게임할때는 어쩔 수없이 마우스가 필요..
    잡스는 게임을 안했나보죠;; ㅋㅋㅋ

    • Favicon of http://signpen.net 싸인펜 2012.04.04 12:55 신고 수정/삭제

      저도 최근에 맥북에어를 구입하게되어서 트랙패드를 체험하고 있는데요.

      멀티터치에 풀사이즈 트랙패드는... 정말 편하긴 하네요...ㅎㅎ

  4. 공감 2012.12.04 17:29 신고 수정/삭제 댓글

    저도 지금 맥 써보는데 마우스 땜에 미쳐버리는 줄 알았어요 ㅋㅋ 다행히 말씀해주신거 깔고 해결~

    • Favicon of http://signpen.net 싸인펜 2012.12.10 09:56 신고 수정/삭제

      댓글이 중복 등록되어있어서 위에 댓글은 삭제하였습니다^^

      마우스 스트레스에서 벗어나셨다니 다행입니다. ㅎㅎㅎㅎ

  5. ㄹㅇㄹ 2016.04.29 12:55 신고 수정/삭제 댓글

    맥 마우스 극혐 머리아플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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