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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 되어준 50원에게 감사.. 또 감사..

50원 접사
50원 접사


학교에서 ‘영상문화의 이해’라는 과목을 통해서 ‘사진과 카메라’에 대한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디카에 대한 부분에선 이미 제가 관심있게 찾아 본 적이 있어 알고 있던 내용들을 강의해 별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제 본격적인 사진촬영에 대한 내용으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구도, 노출, 셔터속도 등 많은 부분에 대해 강의를 듣고 있노라면 당장에 강의실을 뛰쳐나가 멋진사진을 한번 찍고 싶어지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카메라가 컴팩트 디카에다가 수동 기능이 거의 없는 자동카메라라 조용히 강의만 듣고 있습니다.

그래도 날씨 좋은날, 그냥 보내기 아까워 친구가 사뿐히 바닥에 내려준 50원짜리 동전을 접사로 찍어 봤습니다. 사진 자체는 특별한게 없는데 포토샵으로 보정작업을 하다 보니 색상이 뭔가 있어보이는 사진처럼 변해서 블로그에 이렇게 한번 올려 봅니다.

요즘 중간고사 기간이 코 앞으로 다가오니 공부는 해야 하겠는데 잘 잡히지 않아서 많이 심난해 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몇몇 과목은 아예 자신이 없는데도 무슨 배짱에선지 놀러만 다니고 있으니 스스로 답답함을 느낍니다.


7 개의 댓글

  1. 싸인펜님 글 보고 생각난 게 있어서 트랙백 날려야지 하면서 새로운 글 썼는데…
    영 다른 주제(?)가 되어버려서 그냥 댓글만 남기고 갑니다. ;;;

  2. 핑백: 라온수카이's てがみ

    1. 예^^ 블로그 사이드바에 이미지도 살짝 바꾸면서 파비콘도 수정했거든요~ㅋ
      라온수카이님 예리하십니다ㅎㅎㅎ

  3. 우와…학교에 사진강의도 있군요…부럽…
    저희 공대에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ㅋ
    저도 얼른 셤 끝내고 사진찍으러 가고 싶어요~*

    1. 교양과목인데 카메라와 사진에 대한 부분을 강의하는 수업이더라구요^^ㅋ
      예쁜 사진은 막 찍고 싶은데, 보유하고 있는 장비가 너무 후져서..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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