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잘 하는것은 정보습득 능력의 향상!!

긴글 2007.06.07 03:32

  훈민정음과 금속활자의 가장 큰 영향은 바로 백성들에게 정보습득 능력을 보급했다는 것이다. 당시 한자를 모르면 책을 읽을 수 없었고, 책을 읽지 못한다면 정보습득의 범위가 매우 작았던 것은 당연하다. 세종대왕은 훈민정음을 통해서 정보 획득의 능력을 백성들에게 보급했던 것이다.

훈민정음

  현대사회에서도 언어능력은 정보의 습득능력과 연관이 되어있다. 한국어 뿐만 아니라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의 외국어에도 능통하다면 정보의 습득능력은 한국어만을 알고있는 사람에 비해서 2배 이상이 된다. 특히나 영어의 경우엔 훨씬 배가된다. 2개 이상의 언어를 다룰 수 있다는 것은 그저 "취업 잘 되겠네." 이상의 큰 의미가 있다.

  단지 취업을 위해서 보다 자신을 위해서 영어를 공부해 보는것도 매우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전세계인이 사용한다는 위키백과사전에서 영어로된 문서의 숫자가 한국어로 작성된 문서의 숫자보다 10배이상 많다는 것도 정보획득능력의 차이를 말해준다. 물론 한국에서는 특히 위키백과에 관심이 적기때문에 문서량이 차이가 나겠지만 분명 영어를 익히면 정보습득의 범위는 2배이상은 늘어나게된다.

  구글에서 같은 단어를 영문과 한글로 검색했을때 검색되는 웹페이지의 양도 엄청나게 차이가 난다. 게다가 한국어로 된 서적보다 영문으로 만들어진 서적의 숫자도 훨씬 많을테니 인터넷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 찾을 수 있는 정보의 양도 늘어난다. 영문을 사용하는 나라는 미국만 있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보가 방대하게 자리잡고 있다. 영어를 다룰줄 안다면 똑같은 주제에 대해서 조사를 해도 한국어만을 사용하는 사람보다는 훨씬 뛰어난 능력을 발휘할 것은 당연하다.

  언어능력은 곧 돈과 직결된다. 단순히 온라인을 통해서 물건을 팔겠다고 마음을 먹었을때 국내 오픈마켓인 옥션이나 지마켓에서만 판매 하는것 보다 전세계인이 들락거리는 아마존이나 이베이에 물건을 파는것이 유리하다. 이용자의 숫자가 비교도 될 수 없을정도로 많기 때문이다. 물론 국내에서만 판매하는 것 보다 훨씬 치열한 경쟁을 해야 하겠지만 국내에서만 판매하는 것 보다 훨씬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다.

  영어권의 정보를 그 누구보다 빠르게 접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잇점중에 하나이다. 블로그에 매일매일 영문뉴스들만 번역해서 소식을 전해도 쉽게 많은 방문자들을 유치할 수 있게된다. 구글 애드센스라던가 다음 애드클릭스 등의 광고를 블로그에서 사용한다고 하자. 방문자 숫자는 곧 금전적인 이득으로 다가올 수 있다.

영어

  그 밖에도 한국어 외의 다른 언어를 익혔을때 조금만 생각해보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아니 일을 할 수 있는 범위가 비약적으로 늘어나게된다.

  종종 생각을 해 보는데 내가 영어를 능숙하게 다룰줄 안다면 영어로 블로깅을 하고싶다. 온라인을 통해서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의 범위가 훨씬 늘어나기 때문이다. 게다가 내 블로그가 영어로 되어있다면 방문자수도 훨씬 많아지겠지. 실제 얼굴은 볼 수 없겠지만 온라인을 통한 외국인들과의 만남. 무척 설레일 것 같다. 예전에 블로그를 통해 한국어를 공부하는 일본인의 블로그를 알게 되었고 몇 번인가 서로 방문을 했었는데 지금은 블로깅을 그만 둔 것 같다. 외국어 능력은 정보의 습득범위를 넓혀줄 뿐만 아니라 시야도 넓혀주는 것 같다.

  예전에 훈민정음과 금속활자는 백성들에게 정보습득의 능력을 보급했다는 짧막한 글을 메모 해 두고 블로깅 소재로 써야지 생각하다가 오늘 삘 받아서 마구 휘갈겼어요~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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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hansfamily.co.kr/sayme/jc 마래바 2007.06.07 10:04 신고 수정/삭제 댓글

    101% 동감입니다.
    언어라는 것이 단순한 Communication 툴의 개념을 지나 정보시대에는 정보 획득의 주요 기본수단이기도 합니다.
    한국에서 구글이 맥을 못추는 이유 중에 하나도 보유하고 있는 자료의 구성이 영문 중심으로 되어있는 것도 될 겁니다. 새로운 정보나 외국의 학술정보 등을 찾고자 할 때는 구글이 대단한 능력을 발휘하곤 하죠.
    따라서 영어 등 외국어 능력은 단순한 취업의 발판을 넘어 정보 획득의 효율성을 배가시켜줄 통로가 될 겁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 Favicon of http://signpen.net 싸인펜 2007.06.08 14:34 신고 수정/삭제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찾을 수 있는 공간은 늘어났지만 같은 공간 안에서 외국어 능력은 정보습득의 효율을 엄청나게 늘려주죠^^ㅋ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2. Favicon of http://www.careerblog.co.kr 커리어블로그 2007.06.07 16:08 신고 수정/삭제 댓글

    특히 온라인에서 부각을 나타내는것 같습니다. 좋은 내용 커리어블로그 추천포스트(랜덤)로 등록합니다. ^^

  3. Favicon of http://expj.net expj 2007.06.07 20:07 신고 수정/삭제 댓글

    특히 맥에서 프로그래밍할 때는 한글 문서가 거의 없다죠 ㅠㅠ
    제가 운영진으로 있는 osxdev.org 에서는 그래서 애플 문서 번역작업을 하고는 있다만은...
    영어는 정말 필수인 것 같아요 ㅠㅠ 프로그래머들은 더욱더요...

    • Favicon of http://signpen.net 싸인펜 2007.06.08 14:38 신고 수정/삭제

      프로그래머는 정말 영어 필수 입니다..흐흐흐~
      조금만 더 자세한 자료를 찾아보려 하면 대부분 영문이더라구요...;; 더불어 맥에 관련된 자료는 깊은 내용이 아니라 얕은 내용조차도 한글로 되어있는 문서가 많지 않더라구요.

      osxdev.org에서 운영진으로 계시는지는 미처 몰랐습니다^^ 너무 멋지세용!!

  4. Favicon of http://mirr.byus.net 미르~* 2007.06.08 13:58 신고 수정/삭제 댓글

    사실 영어는 이제 미국, 영국의 언어라기보다는 세계공용어라고 할 수 있죠...
    요새 아이들은 초등학교 때 부터 영어공부를 해서 그런지, 저희랑은 영어실력의 기본 레벨이 틀리더군요..
    그 아이들이 성인이 될 때쯤이면, 영어 때문에 고민할 일은 별로 없을듯 싶어요~ ^^;

    • Favicon of http://signpen.net 싸인펜 2007.06.08 14:45 신고 수정/삭제

      제 사촌동생이 초등학교입학도 안한 꼬맹이인데 더빙도 안되고 자막도 없는 디즈니 만화를 보면서 말을 알아듣는겁니다!! 자꾸 봐서 내용을 외운건지 진짜로 히어링이 되는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요즘 아이들이 성인이 되었을때 쯤이면 영어 고민은 별로 없을 것 같아요.

      저만해도 초등학교 5학년때 학원을 통해서 영어라는것을 처음 접했는데, 요즘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영어를 배우는 환경에서 살아가니까요.

      그나마 전 다른아이들 보다 더 빨리 영어를 접한편이었거든요. 학원을 안다녔던 아이들은 보통 중학교에 올라가서 영어수업을 통해서 처음 배웠거든요.

  5. 暗雲姬 2007.07.03 15:51 신고 수정/삭제 댓글

    옳다고, 찬성을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영어로 취직을 하든 영어로 블로깅을 하든 영어로 정보습득을 하든 그것은 그럴 필요가 있고 의욕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좋다는 이야기지요.
    필요하거나 좋아한다면야 영어, 불어, 독어, 러시아어, 아랍어, 희랍어...심지어는 라틴어나 에스페란토어라도 못 할 게 무엇 있겠습니까.
    내 친구 언니는 언어가 좋아서, 그리고 건축을 하는 자기에게 여러 정보가 필요하고 여러 나라를 다녀야 한다는 필요에 의해서 이미 30여 년 전 대학생 때 영어는 물론이요 중국어, 일본어, 불어, 독어를 하여 그쪽 나라에서 중요한 사람이 오면 통역과 가이드 부탁한다고 대사관에서 초청을 할 정도였습니다.
    좋아서 하고 필요해서 하는 것이니 얼마나 능률이 있었겠습니까.
    지금 환갑 넘겼지만 그래서 세계를 무대로 펄펄 날아다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무엇을 하거나 무엇을 하려거나 관계없이 영어를 해야 하고, 영어를 못 하면 바보취급 받고, 국어는 못 하더라도 영어를 해야 하고...목적 없이 '영어' 자체에 목을을 매는 것이 큰 일이라는 겁니다.
    해두면 쓸 때가 있겠지...하는 엄마들을 자주 봅니다.
    하지만 언어란, 설령 제 모국어라도 쓰지 않으면 잊게 마련입니다.

    • Favicon of http://signpen.net 싸인펜 2007.07.03 19:45 신고 수정/삭제

      저도 목적없이 단지 시험 점수를 위해서거나 남들은 다 하니까 식의 영어학습은 효율도 떨어질 뿐더러 의미도 없는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어는 무언가를 하기위한 수단이 되어야지, 영어 자체가 목적이 되는것은 좀 아이러니 하지요^^ㅋ

  6. Favicon of http://cliomedia.egloos.com Clio 2007.07.04 00:43 신고 수정/삭제 댓글

    걸어주신 트랙백을 보고 왔습니다. 언어가 정보 습득의 수단이라는 말씀에 100% 공감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하신 말씀처럼 언어를 통해 습득하는 정보가 늘어나면 그만큼 사고의 폭이 넓어지지요. 바로 그것 때문에 언어를 공부하는 것인데 주객이 전도되는 것 같아 안타까울 때가 많습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ignpen.net 싸인펜 2007.07.05 00:31 신고 수정/삭제

      저도 적어주신 글을 읽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예전 글이지만 이렇게 영어에 관련해서 제가 썼던 글이 있어서 트랙백을 걸었구요^^ㅋ
      저 역시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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