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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온도가… 후덜덜덜~

  지금 방에 있는 온도계를 살펴보니 온도가 후덜덜 하군요. 가스도 아낄 겸, 건강도 단련(?)할 겸, 집중력도 향상 시킬 겸, 머릿속도 맑게 할 겸 겸사겸사 조금 차게 있었는데, 생각보다 방 안이 쌀쌀 합니다.

온도계
방에 있는 최고급(?) 디지털 시계 겸 온도계의 대답은 18.8도
  자꾸 발이 시려웠던 이유가 여기에 있었군!! 집중 하려고 좀 쌀쌀하게 해 두려 했던게 오히려 역효과가 나서 발이 시려워서 집중을 못하고 있습니다.

책상 위
목이 아픈자 모니터를 높여라... 높이조절 안되는 모니터는 책과 박스를 쌓으라..
  온도계를 촬영하는 김에 책상도 한번 찍어 봤습니다. 예전과는 달라진 것이, 모니터가 있네요. 예전엔 필립스의 17인치 CRT모니터를 썼었는데, 동생이 데스크탑에서 노트북으로 기변을 하면서 동생이 사용하던 LCD모니터를 잽싸게 집어 왔습니다.

  모니터 밑에 쌓여있는 각종 책과 박스는, 모니터의 높이가 너무 낮아서 목에 생기던 부담을 줄이고자 마구 쌓아놓은 겁니다. 아래로 내려다 보면서 작업을 하면 목이 너무 아퍼요..ㅜㅜ

  날씨가 춥다고 보일러를 이빠이 트는 대신에 빨간 내복을 챙겨입고, 두터운 양말을 신고 집에서 생활하는 싸인펜의 센스를 배웁시다(?). 내복은 입고 있었는데 양말은 안신고 있어서 발이 시려웠던 것이군요. 전 이만 양말 신으러 어기적 어기적S


8 개의 댓글

    1. 적정 온도에 간신히 턱걸이 했군요^^ㅋ
      18도 하고 19도 하고 체감온도 차이가 너무 많이나요.
      18도 너무 추워요..ㅜㅜ

  1. 너무 춥게 지내면 활동량도 줄어들어 부작용이 있죠.
    적당한 온도가 좋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집에서 양말신고 지내기가 좀 뭐해서요^^

    1. 발이 편해야 피로가 풀린다던데, 아무래도 집에서 양말을 신고 있으면 휴식의 느낌이 좀 덜 들긴해요.
      그래도.. 가스비 아껴서 양말 한켤레 더 사자는 마음으로!!
      내일도 냉동방에서 아자아자~!!

  2. 제 방에 있는 최첨단 시계와 똑같아서 깜짝 놀랬삼~
    근데… 빨간 내복은…. 자꾸 상상이 되잖아요.
    얼마 전 두둥~ 하고 공개하신 싸인펜님 쌩얼이랑…. ㅠ.ㅠ

    1. 흰우유님도 최첨단 초정밀 디지털 기술의 집합체인 제품을 보유하고 계시군요!! 같은 제품을 가지고 계신다니 괜히 반가운걸요^^ㅋ

      아참, 상상은 하지 말아주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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